[로리더] 안병희 변호사(법무법인 한중 대표변호사)는 27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인과 변호사 등에 대한 보복범죄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했다.안병희 변호사(군법무관 7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공분을 산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 및 경남 진주 여성 국선변호인에 대한 협박 및 스토킹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변호사 신변에 대한 위험이 국민께 알려졌지만, 변호사를 향한 사건 관련자들의 협박과 테러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 ▲공공인력 확충 ▲연금소득공백 해소와 공적연금 강화 ▲선거사무제도 개선 등 핵심요구 이슈화를 위해 11일부터 인수위 앞 선전 활동에 돌입했다.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인수위 앞 1인 시위는 공무원연금 개악, 공무원 정원 축소, 직무급제 도입 등 새 정부의 반공무원 정책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전호일 위원장은 또 “오는 4월 20일 ILO 핵심협약 발효 시작일이며, 바로 이날 공무원노조 투쟁 선포 대회를 개최한다”며 “이 대회를
[로리더] 삼성웰스토리 직원들이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사측에 항의하기 위해 ‘트럭 전광판’ 시위를 시작했다.삼성웰스토리(사장 한승환)가 2021년 역대 최대 매출 성과를 냈음에도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 960억원을 납부하느라, 직원들이 성과인센티브를 제대로 받지 못하자 대외적으로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25일 삼성웰스토리 직원들은 전광판 시위를 기획한 것에 대해 “회사가 최대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직원들과 상관없는 배당금으로 인해 공정위의 과징금을 내게 돼 OPI(성과금)을 전혀 받지 못하게 된 것에 불만이 폭
[로리더]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상임대표는 23일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신한금투)의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수익성 극대화에 몰입한 결과”라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강하게 비판했다.특히 김득의 대표는 신한금융이 사모펀드 피해자들에게 100% 배상하지 않으면, 피해자들이 신한금융 주식 1주씩을 사서 2022년 3월에 열리는 신한금융 주주총회에 참석해 ‘사기꾼 조용병에게 100% 배상하라’고 얘기하고 탄핵하자고 제안해 피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 신한 피델리스 피해대책위원회, 젠투펀드 피해
[로리더]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안에서 6년 임기를 마친 박상옥 대법관의 퇴임식이 열리던 7일 오전 10시 무렵 대법원 정문 앞에서는 법원공무원 최영민 부산지부장이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맞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그는 “고(故)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수사검사 박상옥, 우리는 당신의 과거를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나왔다.전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인섭)는 “‘故 박종철 군 고문치사사건’ 수사검사 출신 박상옥 대법관 퇴임식에 맞춰 노조간부들이 대법원에서 피켓팅 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대광 사무총장(변호사)는 22일 양경숙 국회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어떻게 국회의원이 세금 받으면서 헌법재판소에서 위헌결정이 날 법률안을 낼 수가 있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김대광 사무총장은 양경숙 의원안에 대해 ‘위헌 악법’이라며 규정하면서 “위헌적인 세무사법 개정안은 발의 자체가 문제”라며 “양경숙 의원은 본인이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반대했다.이날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변협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들이 국회로 총출동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
[로리더]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에서 이해충돌방비법 제정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이해충돌방지법을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5선인 조경태 국회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해충돌방지법을 빠른 시일 내에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조경태 의원은 “이해충돌방지법을 통과시키는 것이,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들이 우리 국민의힘 당을 지지해 준 데에 대한 보답”이라고 하면서다.이날 참여연대는 “국민의 염원에도 이해충돌방지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고 있다”며 “국회 정무위원회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 원우협의회(회장 최상원)와 변호사시험 수험생들 그리고 로스쿨 출신 일부 변호사들이 ‘변호사시험 합격자 감축’을 주장하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에 근조화환을 전달하는 등 규탄 행동에 나섰다.원우협의회 최상원 회장은 “이는 최근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200명으로 감축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단체행동을 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한 반박 행동”이라며 “변협에 맞대응 차원에서 1인시위, 현수막 개시, 근조화환 전달 등의 행동을 시작했다”고 밝혔
[로리더] 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 인수위원회는 16일 국회 앞에서 “변호사들의 세무대리업무를 제한하고 있는 양경숙 의원 발의안과 같은 위헌적인 세무사법 개정안은 폐기함이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제51대 대한변협회장에는 이종엽 변호사가 당선됐다. 대한변협 인수위원회는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반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의 즉시 폐기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특히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에 강력 반대했다.대한변호사협회 세무변호사회 박종흔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정문 앞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찬희 대한변협회장을 비롯해 변호사들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국회에 계류 중인 세무사법 대안은 위헌적으로 당장 폐기하고, 헌법재판소 위헌결정과 대법원 판결 취지에 맞게 세무사자격 보유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내용으로 세무사법을 개정할 것을 요구하면서다.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협회장 및 집행부 임원들은 3일부터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무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3일에는 대한변협 김지영 제1교육이사와 김진수
[로리더] 참여연대는 오는 23일(수)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을 개최한다.국회가 공수처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이 높은 가운데, 공수처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서명을 국회에 전달하는 기자회견이다.기자회견에는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 임지봉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참여연대는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로리더]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는 11일 “사법농단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비단 양승태 전 대법원장뿐만 아니라, 이에 가담한 법관들도 정치적ㆍ법적 책임을 져야한다”며 “국회가 2월내에 법관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고 처리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시국회의에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민주노총 등 11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피해자들과 시민사회 참석자들은 이날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거래, 법관 사찰 등 양승태 대법원의 광범위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27일 “대법원장 피습을 개탄한다”는 성명을 통해 “사법부의 개혁을 통해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회복돼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변협은 “오늘 오전 70대 남성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 차량에 화염병을 투척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사법부의 수장인 대법원장이 피습당한 것은 사상초유의 일이다”라고 말했다.변협은 “다행히 (대법원장) 신변에 이상이 없다고 하나, 화염병이라는 위험한 도구가 사용된 점에서 매우 충격적이다”라며 “화염병을 신체에 직접
[로리더]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소장 양홍석 변호사)는 1일 공천반대 피켓 1인시위를 했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청년 활동가를 청구인으로 하여 처벌조항인 공직선거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청구했다.선거법 제90조 제1항은 선거일 180일전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광고물 게시를 금지하는 조항으로, 오랫동안 유권자의 정당한 의사표현을 금지하고 처벌하는 데 이용된 대표적인 조항이다.청년활동가 A씨는 2016년 2월 16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청년 구직자의 노력을 비웃는 채용비리 인사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1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사법농단 양승태 구속수사 촉구 공무원노조 집단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과 조석제 법원본부장을 비롯해 각 지부장들이 집단단식농성에 돌입했다.아울러 이날 22개 법원본부 소속 지부에서는 각급 법원에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농단 몸통 양승태와 그 관련자들을 형사고발하라!” 현수막 게시와 각 법원 정문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법원본부는 “사법농단 진상조사보고서를 접하면서 ‘이게 법원이냐’라며 한탄하는 일선 법원공무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