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정병호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를 신임 법학적성평가연구원장 겸 법학적성시험 출제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신임 법학적성평가연구원장은 2025년과 2026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출제 총괄과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정병호 법학적성평가연구원장은 민법 전문가로서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 독일 괴팅엔대학교(Georg-August-Universität Göttingen)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현재 한국민
[로리더] 대한특허변호사회 부회장과 대한변호사협회 감사를 맡고 있는 최재원 변호사는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면서 이해충돌, 전관 규제를 두지 않는 변리사법 개정안은 특혜입법”이라며 “공익적 의무조차 없는 불공정의 변리사법 개정안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임성)는 24일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온라인 웨비나(ZOOM)로 중계됐다.토론자로 나온 최재원 변호사는 “지난 5월 12일
[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24일 “소송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것은, 의료소송은 의사에게, 건축소송은 건축사에게, 엔터테인먼트 소송은 연예인에게 소송대리권을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터무니없는 내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임성)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온라인 웨비나(ZOOM)로 중계됐다.이 자리에 참석한 김정욱 서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7일 “윤석열 정부의 ‘6대 전문자격시험 공무원 특혜 폐지’ 방침에, 그간의 불공정한 악습을 철폐하고, 공정한 전문자격시험제도 확립에 앞장선 것에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최근 새 정부가 올 하반기 중으로 ‘전직 공무원 시험 면제 특혜 폐지 및 축소’를 핵심으로 한 ‘6대 전문자격시험에 관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작업’에 착수할 계획임이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세무사, 관세사, 변리사, 법무사, 행정사, 공인노무사 등 6대 전문자격시험의 경우, 일정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6일 “사법제도 근간을 위협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은 즉각 폐지돼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서울변호사회는 특히 “만약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고 즉각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서울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소위원장 강훈식)는 지난 4일 변리사가 일부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하면 공동소송대리를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와 관련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변리사들의 이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현행 법체계와 자격제도의 취지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변리사법 개정안
[로리더] 대한변리사회(회장 홍장원)는 19일 “국가 자격사 중 변호사 특혜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은 변리사가 유일하다”며 변호사의 ‘변리사’ 자동자격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변리사회는 이날 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성명을 통해서다.변리사회는 먼저 지난 15일 헌법재판소가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지 않은 구 세무사법 제3조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정을 선고한 것을 언급했다.헌재는 결정문을 통해 세무사법은 세무사 제도가 정착되면서 세무사 자격 자동부여 대상을 점
[로리더] 변호사시험 성적 공개 청구기간을 개정 변호사시험법 시행일로부터 6개월로 제한하는 변호사시험법 부칙 제2조는 청구기간이 지나치게 짧아 정보공개청구권을 침해해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이는 성적 공개 청구기간을 제한하는 법령조항에 대해 청구기간이 지나치게 짧다는 이유로 위헌이라고 판단한 최초의 결정이다.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인 사법시험이 폐지돼,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해야 법조인의 길을 걸을 수 있다.2017년 12월 12일 개정된 변호사시험법 제18조 제1항은 “
[로리더]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으로 이남경(李南京, 50세) 변호사를 7월 15일자로 임명했다.상임위원의 임기는 7월 15일부터 2022년 7월 14일까지 3년이다.이남경 상임위원은 서울대 약학 석사 출신으로 약사 면허를 취득한 후 1991년 제28회 변리사시험에 합격했다.또한 서울대 법학 석사 출신으로 2000년에는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2기를 수료했다.이후 창원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돼 진주지청 검사,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 등을 역임했다.2011년 검찰에서 퇴직 후 법무법
[로리더] 변리사시험 실시를 주관하는 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19년에 시행되는 제56회 변리사 제2차 시험 중 특허법과 상표법 과목에 ‘실무형 문제’를 출제한다고 공고한 것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헌법재판소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8년 11월 12일 “2019년도 제56회 변리사 국가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했다. 위 공고는 2019년에 시행되는 제56회 변리사 제2차 시험에서 그 이전의 시험과는 달리 특허법과 상표법 과목에 배점 20점의 ‘실무형 문제’를 각 1개씩 출제하도록 돼 있었다
[로리더] 특허청이 공무원 특혜 논란을 빚고 있는 ‘변리사 2차시험 실무전형’을 강행하기로 결정하자 대한변리사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019년 변호사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위법한 것”이라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준비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특허청의 변리사 2차시험 실무전형의 시행 여부가 사법부 판단으로 넘어갈 전망이다.먼저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6일 내년부터 변리사 2차시험 제도의 일부가 변경돼 특허법과 상표법 4문항 중 각각 1문항(20점)이 실무형으로 출제되고, 2차시험 시행지역은 기존 서울과 대전에서 서울로 단일화 된다
[로리더] 변리사시험 최소합격인원은 200명으로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되는 등 2019년도 변리사시험 시행 계획이 확정됐다.1차 시험 원서는 2019년 1월 7~16일까지 10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www.Q-net.or.kr) 변리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2019년 2월 16일, 2차 시험은 7월 27~28일 양일에 걸쳐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또한 내년부터 변리사 2차시험 제도의 일부가 변경돼 특허법과 상표법 4문항 중 각각 1문항(20점)이 실무형으로 출제되고, 2차
[로리더] 대한변리사회(회장 오세중)는 내년 시행을 앞둔 ‘변리사 2차시험 실무전형’을 둘러싸고 청와대에 철회를 촉구하며 총력투쟁을 선언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대한변리사회(KPAA, The Korea Patent Attorneys Association)는 변리사법 제9조에 따라 대한민국 변리사를 회원으로 설립된 법정단체이다.31일 변리사회는 성명을 통해 “내년 시행을 앞두고 특허청 공무원 특혜 논란을 빚고 있는 ‘변리사 2차시험 실무전형’은 2000년 특허청 공무원의 변리사 자동자격이 폐지된 이후 18년 동안 진행돼 오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