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올해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 상황을 기록한 ‘2023 한국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12월 4일 ‘2023년 한국인권보고대회’를 개최했다.보고대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민변 대회의실과 온라인(ZOOM 및 유튜브 생중계)으로 동시 진행됐다.민변 조영선 회장은 “윤석열 정부 2기,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위기의 연장 속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가치는 더욱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록 흔들림이 있더라도 우리에게는 ‘인권과 민주사회’를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 유승익 한동대학교 연구교수는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6개월을 두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데, 이제는 입까지 막으려 하는 단계에 진입했다”며 “이번 총선이 아니면 정치나 검찰, 이 정부의 방향을 바꿀 기회도 사실상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11월 16일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검사의 나라, 다시 민주주의를 모색하다” 좌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 1년 반, 표현의 자유 위축과 민주주의 퇴행’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유승익 한동대 연구교수는 “윤석열 정부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검경개혁소위원장 이창민 변호사는 16일 “여론조사를 보면, 검찰의 수사를 믿지 못한다는 것이 산출되고 있다”며 “검찰 친인척이면 봐주고, 윤석열 대통령이랑 친하면 봐주는 식이면 국민 간에 믿을 수도 없다”고 우려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날 오후 2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검사의 나라, 다시 민주주의를 모색하다”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민변 검경개혁소위원장 이창민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 들어서 얼마나 법 집행이 불공정한지에 대해 사례 4개를 들어서 설명하고자 한다”고 발
[로리더] 참여연대 이재근 협동사무처장은 16일 “정치 경험이 없는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국정을 검찰 운영하듯 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며 “검사나, 검찰 출신이 권력기관을 넘어서서 정부 요직에 들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날 오후 2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검사의 나라, 다시 민주주의를 모색하다”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참여연대 이재근 협동사무처장은 “2022년 3월 9일은 우리나라 헌정 질서에 있어서, 다른게 아니라 검찰총장을 수행하던 사람이 대통령으로 출마해 1년만에 당선된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16일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검사의 나라, 다시 민주주의를 모색하다” 좌담회를 개최한다.참여연대는 “윤석열정부 출범 1년 반이 된 현재, 국회 국정감사에서 압수수색 횟수가 논란이 될 정도로 ‘눈 뜨면 압수수색’한다는 표현이 낯설지 않다”며 “압수수색이라는 수사 기법, 나아가 수사기관의 수사 자체가 통치의 수단으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참여연대는 “특히 전 정부와 야당 인사, 노동시민단체와 언론인을 향한 수사와 현 정부 및 대통령 측근 인사 관련 수사와 비교할 때 더욱 그렇
[로리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두현 교수는 8월 30일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사법행정제도 개혁의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발제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2011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판사로 재직한 공두현 서울대 로스쿨 교수는 “사법행정제도 개혁의 성과 과제라는 주제는 어떻게 보면 2016~2017년에 가장 뜨겁게 진행됐었
[로리더] 권오성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는 8월 30일 “김명수 대법원장 6년 이전에 있었던 법원에서 노동권ㆍ집단적 노사관계를 바라보던 관점과 지난 6년 동안의 김명수 코트에서 그래도 노동 사건을 실질화했다는 측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해야 한다”며 “그래서 이 법원을 못 보내겠다”고 밝혔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자로 나선 권오성 교수는 “노동법 입장에서는 너무너무 잘했다는 것보다
[로리더] 상고제도 개혁과 관련해 부장판사 출신인 성창익 변호사는 “대법원의 업무경감을 위해서도 하급심 역량 강화가 필요 상황이므로, 대법관 증원뿐만 아니라 하급심 법관 증원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현재 대법관의 업무경감 효과를 기대하려면 대법관 수를 2배로 증원해야 한다고 봤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는 지난 8월 30일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자로는 공두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법행정 개혁의 성
[로리더] 서울동부지방법원 김예영 부장판사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줬던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판사 블랙리스트’, ‘재판거래 의혹’ 등 사법농단 사태에 대해 “사법부 역사에 참 잊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사법부의 진상규명 의지가 아닌 검찰이 수사로 진상규명이 이루어진 것과 관련해 김예영 부장판사는 “법원은 검찰권 행사의 적법성을 통제해야 하는 기관인데, 검찰의 수사를 통해 진상규명이 이루어진 것은 부적절하고도 불행한 일이었다”고 평가했다.김예영 부장판사는 사법농단 사태 당시 ‘재판 개입 의혹’을 받는 임성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 유승익 한동대학교 교수는 “김명수 대법원장 시절 대법원은 노동ㆍ소수자의 인권, 민생과 관련해서는 전반적으로 적극적인 판결들을 많이 했다”면서도 “그러나 김명수 코트 자체가 사법 적극주의를 취했다고 얘기하기는 곤란하다”고 선을 그었다.유승익 교수는 “김명수 대법원 체제에서 법원 내부 정비, 사법개혁 견인, 전향적 판결을 통해서 사법불신을 완전히 또는 어느 정도 극복을 했느냐는 측면에서 많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오는 9월 24일 김명수 대원장의 퇴임을 앞두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로리더]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농단 사태에 대해 “시민들의 감시와 견제가 없이 독립성만 갈구하는 사법권은 자칫 사법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했다.한상희 공동대표는 헌법학자로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다.민변과 참여연대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자료집 인사말에서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오늘 우리는 사법 현실을 되짚어 미래를 도모하는 소중한 자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조영선 회장은 30일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에 ▲법원행정처 개혁 문제, 법관 인사제도 개혁 문제, 특히 사법농단의 쟁점이 됐던 상고법원, 대법관 증원 문제 등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해 안타깝고 분노스럽다”고 밝혔다.민변과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공동주최한 민변 조영선 회장은 “새로운 대법원장 시대가 열리는 상황에서 토론을 개최하게 돼, 시기나 내용에 있어서 상당히 시효
[로리더]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인 최영승 참여연대 실행위원은 17일 “검사 출신 윤석열 정권에서 검찰은 정치권을 좌지우지하는 수사를 통해 정치검찰로 진화했다”며 “이제는 검사통치 단계”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최영승 실행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1년 검사 인사와 검찰 수사에 대해 “시종일관 문재인 정권, 야권, 비판적 인사 등에 치우쳐 진행된 점에서 내 사람을 챙겨서 기울어진 양팔 저울로 재단한 정치적 편향 수사”라고 혹평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날 발
[로리더] 참여연대 한상희 공동대표는 17일 “여태까지는 검찰이 정치적인 통치의 수단으로 동원돼 왔다면, 윤석열 정부에서는 검찰이 통치의 수단이 아니라, 통치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면서 스스로 권력의 주체, 정치의 주체로 등장하게 된다”며 “너무나 갑갑하다”고 답답해했다.한상희 공동대표는 “정치검찰 내지는 검찰정치가 계속하는 한 저희들은 감시의 시선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검찰보고서는 정치검찰, 검찰정치의 행태들을 감시함으로써 더 이상 우리 사회의 주인이 검찰이 아니라 우리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참여연대 사법감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날 발간 기자브리핑을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개최했다.참여연대 김태일 권력감시1팀장의 사회로, 이지현 사무처장, 한상희 공동대표(건국대 로스쿨 교수), 최영승 실행위원(한양대 법전원 겸임교수), 유승익 실행위원(한동대 교수)이 발표를 진행했다.참여자들은 〈검찰⁺보고서〉에 수록된 내용을 소개하면서 검찰개혁에 역행하며 권력을 확대하고 있는 윤석열정부 1년 검찰의 현실을 짚고, 그로 인한 문제점과 시민의 감시의 필요성을 지적했다.이 자리에
[로리더]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17일 “윤석열 정부 1년은 ‘검사의 나라’가 만들어지는 한해였다”며 “더 큰 문제는 폭주하는 검찰 권력이 마땅한 견제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이지현 사무처장은 “검찰의 논리가 통치의 문법으로 자리잡은 현실에서 검찰개혁은 포기할 수 없는 과제”라며 “감시하는 시민의 힘이 ‘검사의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날 발간 기자브리핑을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개최했다.참여
[로리더] 한동대 법학교수인 유승익 참여연대 실행위원은 17일 윤석열 정부의 ‘검사통치, 검찰통치’를 비판하면서 “87년 군부통치가 지나간 이후 민주화된 한국 정치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들이 지나가고 있다, 적신호가 켜졌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날 발간 기자브리핑을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개최했다.참여연대 김태일 권력감시1팀장의 사회로, 이지현 사무처장, 한상희 공동대표(건국대 로스쿨 교수), 최영승 실행위원(한양대 법전원 겸임교수), 유승익
[로리더]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17일 참여연대와 설전을 벌이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대해 “어떻게 일개 법무부장관이 시민을 향해서, 국민을 향해서, 그런 막말을 할 수 있습니까?”라고 일갈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날 발간 기자브리핑을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개최했다.참여연대 김태일 권력감시1팀장의 사회로, 이지현 사무처장, 한상희 공동대표(건국대 로스쿨 교수), 최영승 실행위원(한양대 법전원 겸임교수), 유승익 실행위원(한동대 교수)이 발표를 진행했다.
[로리더] 오병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은 “새로운 검찰공화국 출현”, “검찰정치”, “검찰통치 상황”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문재인 정부의 검찰수사에 대해 그는 “적폐인 검찰이 적폐수사를 하는 모순적 상황”, “국정농단 적폐수사를 위해 약진했던 검찰 특수수사 역량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오병두 소장은 제왕적 검찰총장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검찰총장 직선제를 제안했다. 오 소장은 검찰에 독립성을 부여했더니, 나타난 현상도 꼬집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5월 30일 ‘문재인정부 5년 검찰보고서 종합판 - 표류하는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 홍익대 교수)는 5월 30일 ‘문재인 정부 5년 검찰보고서 종합판 - 표류하는 검찰개혁 다가오는 검찰공화국’ 발간 기자브리핑을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개최했다.기자브리핑은 이재근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병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홍익대 법과대학 교수), 유승익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한동대 교수)이 발표를 맡았다.또 김태일 사법감시센터 선임간사가 검찰보고서에 담긴 내용을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