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3일 “대법원의 김승열 전 대한특허변호사회 회장 제명처분 무효확인 판결 확정을 환영한다”고 입장을 나타냈다.이날 변협은 보도자료에서 “대법원은 지난 9일 대한변리사회의 김승열 전 대한특허변호사회 회장 제명처분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대한변리사회의 상고를 기각, 확정했다”며 “이에 대한변호사협회는 대법원의 무효확인 판결을 적극 지지하고 대단히 환영한다”고 밝혔다.변협에 따르면 대한변리사회는 김승열 전 회장이 대한특허변호사회를 설립해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변호사 중심의
[로리더] 해외연수 도중 가이드를 폭행하는 등 물의를 빚어 제명된 예천군의회 A 전 의원과 B 전 의원이 제명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대구지방법원에 따르면 경북 예천군의회 A의원과 B의원은 2018년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예천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그런데 A의원은 2018년 12월 국외연수 중 버스 안에서 가이드가 “의장님 힘드시죠, 의원들 인솔하는데”라는 등 의원들을 비판하는 말을 듣고 화가 나서 가이드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B의원은 당시 가이드에게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교수협의회 상임대표인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로스쿨 총입학정원제는 해체하고 합리적인 ‘인가제’로 전환하는 한편, 파행 변호사시험은 국가가 아니라 변호사와 법학전문대학원의 주도하에 부적격자를 걸러내는 ‘자격시험’제도로 변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법학전문대학원교수협의회(법전교협)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변호사 출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4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 개최한 토론회에서다.이 자리에
[로리더] 대한특허변호사회는 4월 9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구태언 변호사(테크앤로 대표) 및 임원진을 선임했다.변리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들이 2016년 1월 26일 변협회관에서 대한특허변호사회를 결성했다. 대한특허변호사회는 지식재산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갖춘 변호사들이 변리 업무 영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의 권익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특허 및 지식재산 관련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을 갖고 출범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변협회장, 왕미양 사무총장, 강경희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11일 대한변리사회의 김승열 전 대한특허변호사회 회장 제명 무효를 확인한 항소심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김승열(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는 변리사 자격이 있는 변호사들과 함께 대한특허변호사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활동했다.김 회장의 활동을 지켜 본 대한변리사회는 2016년 12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변리사 회원인 김승열 변호사(대한특허변호사회장)를 제명했다.대한변리사회는 “김승열 변호사가 대한특허변호사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변호사 중심의 특허소송 수행을 주장하고 변리사의 특허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