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에 대한 전보 등 법관 정기인사를 오는 2월 24일자로 실시했다. 법관 전보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386명, 고등법원 판사 56명, 지방법원 판사 480명 등 922명 규모다.다음은 새로운 부임지와 직위 명단▲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권오석 권성수 권양희 김현석 양철한 이민수 이형주 조성필 정진원 최병률 강혁성 김양호 김창형 김양섭 강영훈 김정민 김창현 박연주 변민선 윤도근 이종엽 정우정 조규설 허명산 주채광 김예영 박희근 송승훈 양은상 이관형 이석재 장찬 정
[로리더]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에 대한 전보 등 법관 정기인사를 오는 2월 24일자로 실시했다. 법관 전보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386명, 고등법원 판사 56명, 지방법원 판사 480명 등 922명 규모다.김명수 대법원장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법관인사를 구현하고, 대법원장의 인사 재량을 축소하고자 법관들의 관심이 높은 선발성 인사 중 6개의 주요 보직인사안을 사법행정자문회의에 안건으로 부의했다.6개의 보직인사안은 ①가사소년 전문법관 선발 ②헌재 파견연구관 선발 ③대법원 판사연구관 선발 ④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로리더]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패소하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출근하는 관용차량에 서너를 던져 차량에 불을 붙인 70대 남성에게 대법원이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했다.대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04년 강원도에서 돈사를 신축하고 농장을 운영하며 돼지를 사육해 판매해 왔다. 2009년 8월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A씨가 만들어 사용하는 돼지사료에 대해 유기축산물 친환경 인증을 받고, 1년마다 인증갱신을 받아왔다.그런데 A씨는 2013년 7월 인증갱신을 신청했다가 “A씨가 만들어 사용하는 돼지사료는 100% 유기 사료에 해당되
[로리더] 대법원 정문에서 출근하는 김명수 대법원장의 차량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에게 법원이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공격이라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A(70대)씨는 2018년 11월 27일 오전 출근시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시너가 들어있는 페트병에 불을 붙여 김명수 대법원장이 탄 승용차에 던진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법원 청원경찰과 대법원장 비서관들이 소화기로 빠르게 진화하고, A씨를 제압해 큰 피해는 없었다.돼지를 키우던 축산농민 A씨는 2007년 축산물친환경인증을 받아 갱신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부 중 부패 사건을 담당할 수 있는 재판부 8개 중 6개에 (양승태) 사법농단 사건 관련자들이 속해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박주민 의원은 “이 같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 구성 때문에, 사법농단 사건이 기소되더라도 사건 배당과 재판이 어려울 전망”이라며 “공정한 재판부 구성을 위해 특별재판부를 지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말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에는 10월 15일 기준으로 형사 합의사건을 담당하는 부서가 27개 있다.박주민 의원은 보도자
[로리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다스(DAS)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과 의혹에 대해 법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자”라고 판단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27형사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5일 다스 비자금 횡령,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과 벌금 130억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82억 3326만원을 명령했다.이번 재판의 최대 핵심쟁점은 ‘다스가 누구의 것인가’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판부는 “다스(DAS)는 MB 소유”라고
[로리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판을 진행한 1심 법원이 “다스(DAS)는 MB의 것”이라고 판단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27형사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5일 다스 비자금 횡령,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과 벌금 130억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82억 3326만원을 명령했다.앞서 지난 9월 6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20년과 벌금 150억원, 추징금 111억 4131만원을 구형했다.이날 선고공판은 방송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정계선 재판장은 피고인 ‘
[로리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재판장은 정당한 사유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인치를 통해 법정에 세운 뒤 판결을 선고하려고 했으나, 이 전 대통령은 끝내 법정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27형사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5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과 벌금 130억원을 선고하면서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3년 간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밝혔다. 또 82억 3326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이날 선고에 앞서 정계선 재판장은 “어제 피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