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7일 제38회 2023년도 인권보호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대한변호사협회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인권보호대회는 1부 인공지능(AI)과 인권, 2부 SNS와 인권이 주제였다.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인사말에서 “1986년 군사정권 시절 열악한 인권 실상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우리 선배 변호사들이 발간한 인권보고서가 어느덧 서른여덟 번째 발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의 인권보고서에는 우리 사회의 인권신장을 위한 선배 법조인들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대한민국 인권의 역사가 고스
[로리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정지웅)가 5일 오후 6시 30분 소노캄 고양 2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20주년 행사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정지웅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는 말씀이 떠올랐다”며 “물을 마실 때 그 근원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역대 회장님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강성수 초대회장님, 2대 김섭 회장님, 3대 박종성 회장님, 4대 정환영 회장님, 5대 이재준 회장님, 6대 안수화 회장님, 7대 이광복 회장님, 8대 유준용 회장님, 9대 10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월 29일(월)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서울변호사회는 회규 개정안 및 예결산안 등을 심의ㆍ의결하고, 유공 회원과 우수 국회의원, 우수 법조언론인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우수 국회의원상 시상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선진 정치문화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한 권영세(국민의힘), 안규백(더불어민주당), 송기헌(더불어민주당), 최재형(국민의힘),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조정훈(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산 아난티 앳 부산 코브(구 아난티 힐튼 부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제88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변호사연수회는 1978년부터 전국 변호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학 이론과 실무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대한변협 연수 교육이다.이번 연수회에는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사례와 판례를 통해 알아보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전수민 변호사)’ 강좌와 가족
[로리더] 전국 33개 인권ㆍ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경로이탈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이 8일 발족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경로이탈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김용원씨와 이충상씨를 상임위원으로 임명하고 나서부터 국가인권위원회가 경로를 이탈했다”면서 김용원ㆍ이충상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헌법학자,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가인권위원회는 정권의 홍위병들이 권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오는 11월 21일(화)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정의실에서 ‘제1회 여성ㆍ아동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한다.여성변호사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에 나온 여성ㆍ아동 관련 중요사건 및 판결을 되짚어 보고,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이번 인권보고대회는 김학자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이 환영사를 한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축
[로리더]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월 10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헌법상 변호인 조력권을 무력화하는 변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발부 실태를 지적하며, 법관들의 기본권 수호 의지 부족을 질타했다.검사장 출신인 소병철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소병철 의원은 2016년 우리나라 대표적인 로펌들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한 이래 수사 편의를 위한 변호사사무실 대상 압수수색이 크게 증가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현실을 지적했다.소병철 의원은 “2019년 대한변호사협회가 조사한 ‘의뢰인과 변호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가 오는 9월 25일(월) 오후 5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제1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제29회 시민인권상 수상자로 ‘홈리스행동’ 선정서울지방변호사회는 1993년부터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민인권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로 제29회를 맞은 시민인권상 수상자는 ‘홈리스행동’으로, 수상단체에게는 시민인권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홈리스행동’은 2001년 12월 12일에 설립됐으며, 홈리스 곁에서 함께
[로리더] 허영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석좌교수가 국내 법조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상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허영 석좌교수에게 ‘제54회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여했다.법조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법률문화상’은 대한변호사협회가 매년 법조 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 법률문화의 향상,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법조인 및 법학자의 업적을 치하하고 공로를 현양하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9월 1일(금)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및 제87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변호사대회는 전국의 변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입법ㆍ사법ㆍ행정 등 모든 분야를 검토ㆍ분석하고, 이를 대ㆍ내외에 발표하는 자리로서, 1989년 제1회 대회 이후 올해 31회를 맞이한다.이번 대회는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준법감시제도의 필요성’을 대주제로, 법치주의적 관점에서 국민 권익에 부합하는 준법감시제도의 체계를 이루기 위해 필요
[로리더] 미래 법조계를 이끌어갈 한국미래변호사회(한미변)는 “전국 곳곳의 변호사들의 다양한 의사에 귀를 기울이고, 변호사제도 운영 전반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분명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출범을 알렸다.한국미래변호사회는 8월 24일 서초동 나우리 아트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총회 사회는 유경은 변호사(KH필룩스)가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임시의장 선출 ▲발기문 낭독 ▲안건 의결 ▲회장 선출 및 임원 선임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24일 현재 한미변 가입 회원 52명 중 과반 이상 참석으로 개회한 창립총회 임시의장으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회장 이해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센터장 김복기)와 함께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2023년 예비법률가 공익ㆍ인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올해 4회차를 맞은 위 프로그램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등 예비법률가들에게 공익ㆍ인권 단체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익ㆍ인권 분야에 대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법무법인에서 운영하는 주요 공익법인 및 공익변호사 단체를 비롯해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출산율 제고ㆍ부족한 사회적 지원과 편견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법률상담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부모가족법률지원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16일 밝혔다.지난 9일 출범한 한부모가족법률지원특별위원회는 모자(母子) 가정뿐만 아니라 부자(父子) 가정, 그리고 조손(祖孫) 가정까지 포함한 법률상담 및 지원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위해 이날 오후 2시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 한국미혼모가족협회(회장 김민정)와 미혼모가정을 위해 법률 및 의료지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일 “수사준칙 개정은 상위법에 반하는 것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위법한 시행령 통치의 일환”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볼썽사나운 시행령 통치를 그만두고, 형사사법개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민변 사법센터는 “‘수사준칙’으로 검찰권 확대하는 시도를 중단하고, 검사제도 본연에 충실하라”는 논평을 냈다.민변은 “윤석열 정부는 7월 31일 ‘수사준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해, 또 다시 검찰권한을 강화하려고 한다”며 “경찰의 수사지연, 부실수사 등 해소를 명목으로 검찰이 경찰의 1차 수사에 더 개입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회의원,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과 공동으로 오는 7월 3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2021년 법무부가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고 규정하는 민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지난 4월 국회 여야 의원들은 동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으나, 다른 법안들 처리에 밀려 2년이 지난 현재까지 개정안 심사도 이뤄지지 못
[로리더] 5ㆍ18 민주화운동 당시 불법 체포돼 579일간 구금됐던 홍남순 변호사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승소했다.광주지방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홍남순 변호사는 평생을 인권옹호와 법치주의 실현에 바치며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그런데 홍남순 변호사는 1980년 5월 26일 광주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한 신군부를 비판하는 유인물을 서울에 뿌리려고 했다는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홍남순 변호사는 1980년 10월 25일 내란중요임무종사죄 등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판결이 확정됐다. 홍 변호사는 1
[로리더] 더불어민주당이 검사들의 수사범위를 조정한 검찰청법ㆍ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검사들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라고 주장하며 권한침해 및 개정안의 무효확인을 구하는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으나 헌법재판소가 받아들이지 않았다.국회는 2022년 4월 30일 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한 수정안을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주요 내용은 검사가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의 범위를 부패범죄 및 경제범죄 등으로 축소하고, 검사는 자신이 수사 개시한 범죄에 대하여는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하는 한편, 검찰총장이 부패범죄
[로리더] 이종엽 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장이 2년 임기를 마무리했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특히 변호사업계의 뜨거운 감자인 사설 법률플랫폼 ‘로톡’에 대해 “법률시장의 수임질서를 교란하는 사설 변호사 중개 플랫폼 문제와 관련해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건강한 법률시장과 변호사의 공공성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종엽 변협회장의 이임식과 제52대 집행부를 이끌게 된 김영훈 대
[로리더]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2023년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회의원 10명에게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대한변협은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입법활동 및 의정활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최승재 의원은 SNS에 올린 수상 소감에서 “대한변협의 우수 국회의원상은 2016년부터 입법활동
[로리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에 당선된 정지웅 변호사가 27일 대한변호사협회가 수여하는 ‘청년변호사상’을 수상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2023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 소속 16명의 변호사에게 ‘청년변호사상’을 수여했다.대한변협은 ‘청년변호사상’에 대해 “청년변호사로서 인권ㆍ공익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해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공익적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법률제도 개선에 크게 이바지한 변호사에게 주는 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