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국언론노동조합 김동원 정책홍보실장은 11월 29일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포털 입점 권한을 가지고 있어 가려졌지만, 심의 기능이 굉장히 자세하다”며 “제평위가 가지고 있는 심의 기능을 잘 흡수한다면 자율규제기구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정필모ㆍ장경태ㆍ강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표현과 언론자유에 대한 국가 검열 철폐와 자율 규제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언론 규율의 일상 공간과 자율 규
[로리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에서 지난 23일 소년법 6호 처분 시설인 살레시오회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 강득구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에서는 올해 활동계획을 준비하면서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방문을 통해 약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자는 의견을 모았고, 그 첫 현장방문이 이루어진 것이다.살레시오회는 소년법 제32조 제1항에 따른 6호 처분 시설을 3개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 이러한 6호 처분 아동보호 치료시설이 8개인데 그중 서울 유일
[로리더]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여순사건특별법)이 국회 본회를 통과를 코앞에 두고 있다.6월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은,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 상정과 의결을 예상하고 있다.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통과되면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1호 공약으로 내걸고 법안을 대표 발의한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순천ㆍ광양ㆍ곡성ㆍ구례(갑))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법안이 의결되는 과정에 참여한 후 “73년의 피
[로리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 강득구ㆍ최혜영 국회의원)이 제1회 국회 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으로 우수 연구단체에 선정돼 수상했다.올해 신설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 대상’은 의정활동 평가 방법 및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외부 전문가 21인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 대상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선정한 것이다.정책연구 부문의 경우 국회의원 연구단체가 제출한 연구단체 활동계획서와 결과보고서를 평가해, 연구 활동ㆍ입법 활동과 정책연구보고서의 정량
[로리더]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국회 회의장 아이동반법’인 국회법 개정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 회의장에 국회의원이 수유가 필요한 24개월 이하 영아와 함께 출입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이다.공동발의에는 김상희 부의장, 윤호중ㆍ김기현ㆍ배진교ㆍ강민정ㆍ조정훈 등 5개 정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의원 61인이 동참했다.최근 아기를 출산한 용혜인 의원은 “한마음으로 협력해준 각 정당 원내대표님과 의원님께 감사하다”라며, “예스키즈존 국회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한 만큼, 6월 국회에서 꼭 통과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5ㆍ1 131주년 세계노동절’을 앞두고 공무원노동자를 향한 부당한 차별의 벽을 철폐하고, 모든 노동자에게 온전한 노동절을 보장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특히 공무원노조특별법은 해괴한 악법이라며 폐지를 주장했다. 전국공무원노조는 27일 “노동절 유급휴일 보장하고 특별법을 폐지하라!”는 성명을 발표하면서다.공무원노조는 “공무원은 노동자인가? 19세기적 초보적인 물음은 21세기 소위 ‘노동 존중 정부’에서도 계속되고 있다”며 “헌법 제33조 2항은 ‘공무원은 노동자이고 노동3권을 가진
[로리더] 강민정 열린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사법농단 재판개입 임성근 판사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한 후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다른 판사의 판결문에 빨간 펜 채점을 한 꼴”이라고 질타했다.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50분 국회소통관에서 ‘사법농단 판사 임성근 탄핵소추안 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후 국회 의안과 ‘법관(임성근)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는데, 소추안에는 국회의원 161명이 동참하며 이름을 올렸다.법관 임성근 탄핵소추안은 2일 국회
[로리더] 광주ㆍ전남 국회의원 18명이 2월 임시국회 시작과 함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한목소리를 냈다.특히, 1일 국회소통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여순사건 희생자 유가족들의 마음에 따스한 봄을 담을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했다.광주ㆍ전남 국회의원들은 “21대 국회 개원 직후 더불어민주당 152명 의원이 여순사건 특별법안을 공동발의 할 때까지는 곧 제정될 줄 알았다”며 “하지만 해당 상임위 입법공청회까지만 진행돼 지역민들의 갈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주철현 의원실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한규 변호사가 1일 국회가 추진하는 재판관여 임성근 부장판사의 탄핵소추에 대해 판결문을 통해 법률적인 부분을 짚으며 향후 탄핵소추의 진행과 의미 등 여러 쟁점을 짚어 눈길을 끈다.먼저 판사 출신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법농단 판사 탄핵소추는 ‘헌법’을 위한 것”이라며 탄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탄희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은 지난 1월 22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농단 법관탄핵을 제안했다. 사법농단 법관탄핵 추
[로리더] 정춘생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장은 “법관 탄핵소추가 법원 길들이기, 사법부 겁박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에게 묻고 싶다”며 “위법행위를 저지른 국회의원을 처벌하라고 요구하면, 그것이 국회 길들이기이고, 입법부 겁박인가?”라고 따져 물었다.먼저 판사 출신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법농단 판사 탄핵소추는 ‘헌법’을 위한 것”이라며 탄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탄희 의원은 지난 22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농단 법관탄핵을 제안했다. 사법농단 법관
[로리더] 전문적인 법률해설과 정치평론을 인정받아 방송(라디오, TV)에 2천회 정도 출연했고, 정당 대변인으로 여의도 현실정치에 참여했던 강신업 변호사를 만나 검찰개혁, 법원개혁, 공수처, 법관 탄핵, 김명수 대법원장 그리고 윤석열 검찰총장 등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3일 서초동 법무법인 하나 사무실에서 만난 강신업 변호사는 자칭 ‘국민대변인’이라고 소개했다. 우리 5천년 역사의 제1개혁가인 세종대왕처럼 백성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싶어서라고 했다.그는 달변가답게 사안마다 거침없는 입담을 과
[로리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쏘아올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자당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변호사, 판사 등 법조인 출신 의원들도 시기상조라며 반대에 나서고 있다.이낙연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라는 글을 올리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이수진 의원은 “이낙연 대표님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건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로리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꺼낸 ‘이명박ㆍ박근혜 사면론’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의사가 이어지고 있다.이낙연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우상호 국회의원은 1일 두 가지 반대 이유를 제시하며 반대했다.우상호 의원은 페이스북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이 거론됐다. 나는 두 가지 이유로 반대의 뜻을 말씀드린다”며 “첫 번째, 두 사람의 분명한 반성도 사과도 아직 없다. 두 번째, 박근혜의 경우 사법적
[로리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낙연 대표가 꺼낸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다.그는 특히 “지은 죄를 인정하지 않는데, 이명박근혜의 사면복권은 촛불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이명박근혜를 사면복권은 국민들이 결정해야지, 정치인들이 흥정할 일이 아니다”고 비판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5선의 안민석 국회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라는 글을
[로리더] 3선 중진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낙연 대표가 꺼낸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 대해 다섯 가지 이유를 제시하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정청래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라는 글을 올렸다.정 의원은 “프랑스가 똘레랑스(관용)의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나치부역자를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처벌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웠기 때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정청래
새해 벽두부터 사면논의로 뜨겁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진행된 언론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이 부자유스러운 상태에 놓여 계시는데 적절한 시기가 되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드릴 생각이 있다”고 보도되면서다. 그동안 국민의힘 등 보수세력들이 두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여권에서 사면을 언급하지는 않았었다. 아니나 다를까, 여권을 지지하는 사람
[로리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이 내려진 것에 대해 “검찰개혁을 왜 해야 하는지 더욱 분명해졌다”고 밝혔다.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내렸다”며 “징계위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이낙연 대표는 “현직 총장이 중징계를 받은 것은, 검찰 내부의 과제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라며 “검찰개혁을 왜 해야 하는지 더욱 분명해졌다”고 진단했다.이낙연 대표는 “우리는 검찰개혁을 지속할 것”이라며 “
[로리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검찰개혁의 저항”이라고 보고, “이번에는 기필코 공수처를 출범시켜 검찰에 대한 최소한의 민주적 통제를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는 “검찰개혁을 둘러싸고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며 “그것이 검찰개혁의 대의마저 가리려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 대표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검찰개혁의 대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그렇게 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낙연 대표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역대 민주정부는 권위주의와 선민의식에 젖은 권력기관의 개혁을 위해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일 윤석열 검찰총장과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검찰개혁의 도도한 물길을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다.”며 “어떠한 저항에도 검찰개혁을 반드시 해낼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이낙연 대표는 “검찰개혁은 포기할 수도, 타협할 수도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오랜 세월 여러 차례 좌절했지만, 더는 좌절할 수 없는 국민의 열망”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검찰개혁이 일부의 저항이나 정쟁으로 지체된다면, 국민을 위해서도 국가를 위해서도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그는 “‘국민
[로리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검찰의 판사 사찰”을 언급하면서 “이제 더 이상 검찰개혁에 대한 좌절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낙연 대표는 “검찰 개혁은 오랫동안 추진했으나 아직도 매듭짓지 못한 어려운 과제”라며 “검찰개혁이 왜 어려운지, 요즘 검찰이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특히, 검찰의 판사 사찰과 그에 대한 지금의 태도는 우리가 지향하는 민주주의와 검찰의 의식 사이에 괴리를 드러냈다”며 “그 거리를 없애야 국민의 검찰로 거듭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낙연 대표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