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류영재 대구지방법원 판사는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에 대한 진상규명 과정에서 판사들의 적극적인 집단 움직임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특히 류영재 판사는 “검찰 수사결과 (사법농단을) 형사범죄화를 시키다보니까 사법농단의 피해자들이 국민이 아니라 부당한 지시를 받은 (사법농단에 연루된) 판사들이 사법농단의 피해자가 되고, 결국은 국가로부터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당한 국민들에 대한 피해회복 절차는 여전히 지금도 가동되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국가로부터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당한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회복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6월 28일(월) 오전 7시부터 JW 메리어트 서울 그랜드볼룸2에서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 정부입법(안) 개관’을 주제로 제45회 입법정책포럼을 개최한다.한국법제연구원은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중 법제를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이다. 연간 300여종의 입법관련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법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제한된 인원으로 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하며, 한국법제연구원 유튜브 채널(https://w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24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청와대 사회수석을 지낸 김연명 중앙대학교 교수를 발제자로 초청해 ‘문재인 정부 포용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제44회 입법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국법제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됐다.한국법제연구원 김계홍 원장은 개회사에서 “현 정부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제언은 입법 정책 수립에 이바지하고 입법 활동을 지원하는 한국법제연구원 구성원의 연구 선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연명 전 청와대 사회수석은 포럼에서 포용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로리더] 부장판사 법복을 벗고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법제처장을 지낸 김형연 변호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변호인단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법조인들의 질타가 매섭다.먼저 김형연(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는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하던 2017년 3월 ‘사법농단’을 비판하다가 5월 법원에 사직서를 내고 법복을 벗었다. 그런데 그는 며칠 뒤 문재인 정부의 첫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사법부 독립’에 대한 논란이 됐다.김형연 변호사는 2017년 5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법무비서관으로 일한 뒤에는,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3월 29일 오전 7시부터 JW 메리어트 서울 그랜드볼룸2에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코로나19,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제43회 입법정책포럼을 개최했다.한국법제연구원은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중 법제를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이다. 연간 300여종의 입법관련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법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제한된 참가인원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한국법제연구원 유튜브 채널(htt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21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법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을 발제자로 초청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남북교류협력 방안- 사례와 시사점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40회 입법정책포럼을 개최한다.김하중 처장은 발제에서 동서독 보건협정의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효과와 평가를 토대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남북협력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은 발제에서 말라리아 및 신종플루 등 과거 발생한 감염병의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 과거 사례 성과를 소개하고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8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18명과 함께 법제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법제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로스쿨 실무수습에 대해 소감을 듣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법제처는 8월 10일부터 2주일 동안 로스쿨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2기 로스쿨 실무수습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1주차에는 법령심사 및 해석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이론ㆍ실무교육’이 진행되고, 2주차에는 법제 업무를 직접 수행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코로나 19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1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김형연 법제처장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들은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대전혈액원 헌혈차량에서 헌혈에 참여해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한 범국민적 노력에 동참했다.김형연 처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이웃과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면서, “법제처는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문화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로리더] 김형연 법제처장은 27일 충청남도 계룡시에 소재한 공군 본부를 찾아 ‘기본이 있는 삶, 기본을 다지는 국가’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날 김형연 처장은 현행 행정법제가 가지는 문제점을 설명하면서, ‘행정기본법’ 제정으로 복잡한 행정법이 국민중심 체계로 개편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그 동안 행정법 분야의 원칙과 기준이 되는 기본법이 없어 일선 공무원과 국민들이 행정법 체계를 이해하기 어렵고, 개별법마다 유사한 제도가 다르게 규정되어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김형연 법제처장은 “4400여개 행정법 전체의 원칙과 기준이 되는 행정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입법역량 강화에 나선다.법제처는 5월 28일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총 15개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시ㆍ도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ㆍ도 순회 법제교육은 지방자치단체에 법제처 직원이 직접 찾아가 법제실무 과목을 강의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지원 제도이다.교육과목은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해석 방법 등 실무 과목과 헌법, 지방자치법, 행정절차법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알아야 할 핵심 법령 과목으로 구성된다.법제처는 지난 1982년부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전국 각계각층의 국민 100명을 국민법제관으로 신규 위촉 및 재위촉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국민법제관의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다.국민법제관은 법령정비, 법령심사 등 법제처 업무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민참여제도다.법제처는 올해 위촉을 통해 여성ㆍ청년 및 비수도권 거주 국민법제관의 비율이 더욱 확대돼, 보다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가 행정기본법 제정안을 마련해 권역별로 순회하며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다.법제처는 행정의 기준과 원칙을 세우는 행정기본법 제정안을 마련하고, 호남권 및 영남권 공청회를 각각 광주와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호남권 공청회는 4월 22일(수) 오후 2시에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 공청회는 4월 29일(목) 오후 2시에 부산광역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행정 법령은 국가 법령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국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법령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16일 2020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 5건을 선정해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공유했다고 밝혔다.법제처는 2020년 1분기 동안 법제처의 입법컨설팅을 받은 조례안 중 지자체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및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의 자문을 거쳐 파급효과가 크고 모든 지자체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조례안 5건을 선정했다.입법컨설팅은 지자체가 입안한 조례 제정안ㆍ개정안을 대상으로 상위 법령 위반 여부나 신설 규제의 법령상 근거 유무 등에 대한 법리적 의견을 제공하는 법제처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3월 12일 법치행정의 완성과 국민 권리보호를 위한 ‘행정기본법 제정안 온라인 공청회’를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이 모이지 않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정부ㆍ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을 발제자ㆍ토론자로 최소화해 진행했다.법제처는 공청회에 앞서 3월 9 일부터 11일까지 발제 자료와 게시판을 사전에 공개해 국민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공청회에서는 제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한 토론과 답변이 이어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0년 청소년법제관 운영학교(10개교 내외)를 모집한다.법제처는 청소년들이 학교규칙을 제정ㆍ개정하는 과정에 참여하도록 지원해 준법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청소년법제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한 해 동안 법령과 학교규칙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토론대회와 학교규칙 제ㆍ개정 대회 등 법과 관련된 다양한 입법체험활동을 제공한다.2020년 청소년법제관은 학교명, 지도교사 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jungbi@korea.kr)로 신청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3월 1일부터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2020년 새 학기 기준)를 대상으로 2020년 제13기 어린이법제관 13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법제처는 어린이들이 준법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어린이법제관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전국에서 어린이법제관을 모집해, 한 해 동안 법령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온라인 법제교육과 함께 토론마당, 퀴즈대회, 법안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입법체험활동을 제공한다.제13기 어린이법제관은 어린이법제처 홈페이지(http: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2월 17일자로 법제처 여성 공무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인사를 담당하는 운영지원과장에 최성희 서기관(행정고시 제44회)을, 또 조직관리ㆍ혁신을 담당하는 혁신행정감사담당관에 김혜정 서기관(행시 제45회)을 각각 발탁했다.법제처는 “최성희 운영지원과장은 2002년 법제처에 발령받은 이후 뛰어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행정심판, 법령심사, 법령해석 등 법제처 핵심 업무를 원활히 수행했으며, 행정법제국 법제관, 경제법령해석과장, 법제교육과장, 법제정책총괄과장 등 법제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고 밝혔다.법제처는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3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13명과 함께 법제역량 강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법제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로스쿨 실무수습에 대해 소감을 듣고 수습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법제처는 2월 3일부터 2주일 동안 정부세종청사에서 로스쿨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1기 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있다.법제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법조인 양성에 기여하려는 취지에 맞게 법령 심사ㆍ해석, 법령정비,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등 법제처의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올해 자치법규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알기 쉬운 조례 만들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법제처는 243개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17개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그 중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진천군의회 등 총 44개 기관의 조례 650여 건을 올해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알기 쉬운 조례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등 자치법규의 입법 의도와 정책을 주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자치행정을 실현하기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2019년 상반기에 법령해석한 사례를 모아 ‘2019년 상반기 법령해석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법제처 법령해석은 법령 규정의 의미에 대해 법령 소관 중앙행정기관과 법령해석 요청자 사이에 이견이 있는 경우에 정부 내 법령해석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기 위한 제도로, 2010년부터 법령해석 요청 대상을 민원인까지 확대해 시행해 왔다.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민원인의 요청에 의해 해석된 사례 총 172건이 각 분야별로 나눠져 수록돼 있다.또한, 이번 사례집에서는 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