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은 27일 “우리나라 중소기업 M&A 시장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해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며 “이는 기업을 친족이나 전문 경영인이 아닌 제3자에게 매각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설명했다.김선명 부회장은 “M&A도 넓은 의미에서 가업 승계라고 볼 수는 있으나, 그만큼 친족 승계나 전문경영인 승계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2022년 기업 여론조사 결과 가업 승계에 있어 가장 큰 장벽은 과중한 조세 부담이라는 결과에서 알 수 있듯, 상속세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로리더]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인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는 27일 “납세자들이 세금을 폭탄, 재난처럼 생각하는 부분은 아마 세금제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여전히 국민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며 “1인당 국내총생산 3만불이 되는 상황에 1949년에 도입된 상속세ㆍ증여세의 구조를 현재에 맞게 바꿔야 할 시기”라고 주장했다.김병욱ㆍ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상속ㆍ증여 및 부동산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
[로리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은 “현재의 높은 상속세ㆍ증여세를 이대로 놔두면 세금을 낼 수 있는 여건이 안 돼, 대기업은 공기업이 되거나 혹은 세계적인 PE에 팔릴 수밖에 없다”며 상속세ㆍ증여세를 낮춰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최진식 회장은 “상속세ㆍ증여세를 내려면, 기업은 일감 몰아주기를 해야 하는데, 제도가 기업인들을 범죄자로 만들 수밖에 없는 여건을 만든다”고 지적했다.김병욱ㆍ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상속
[로리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27일 “부의 무상이전에서 재벌 대기업보다 비교적 자유로운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은 사회적 공감대가 이미 형성돼 있다”며 “중소기업의 가업 상속분에 대해서는 과세가액을 제하고, 자본이득세로 완전하게 전환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병욱ㆍ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상속ㆍ증여 및 부동산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회가 민
[로리더] 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상속세는 우리 전체 세수의 1% 정도밖에 안 되는데, 왜 상속세에 할증까지 때려서 사람들을 범법ㆍ탈법자로 만드냐”며 “OECD 기준인 24~45% 정도로 낮추면 세금을 내서 오히려 세수가 더 확보될 수도 있고, 일부는 폐지해도 무관하다고 본다”고 의견을 제시했다.김병욱ㆍ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상속ㆍ증여 및 부동산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를 주최한 황희
[로리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스웨덴은 2005년에 상속세를 폐지하면서 자본이득세로 전환했다”며 “상속을 이유로 경영권을 빼앗기거나,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과연 국가 경제에 얼마나 이로울 것이냐”고 논의를 제안했다.김병욱ㆍ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상속ㆍ증여 및 부동산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를 주최한 김병욱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활동하면서 점점 더 기업의 소중함 기업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인 김영훈 변호사는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근간을 허무는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입법이 이루어지면 기존에 변호사에게만 지급하던 소송대리비용을 변리사들에게도 이중으로 지급하도록 강요될 뿐, 의뢰인인 국민에게는 아무런 실익이 없다”고 짚었다.판사 출신인 김영훈 대한변협 부협회장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모든 영역의 소송전문가인 변호사보다는 특정 영역에 국한한 전문가가 소송대리를 맡아야 한다는 기괴한 논리에 어의가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과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4월 28일 한국세무사회 3층 소회의실에서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의 입법정책 발전을 지원하고 법률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은 한국법제연구원 김계홍 원장,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직무대행 임채수 부회장 대참)을 비롯해 관계자 약 10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조세법, 조세제도 및 행정의 합리적 운영 방향 등 특정분야 및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공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교육이사 김민규 변호사는 22일 “양경숙 국회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은 기존에 세무사자격증을 가지고 제한 없이 모든 세무대리업무에 종사하는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후발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입법안”이라며 “위헌”이라고 규정했다.그는 또 “소수의 세무사회 집행부의 개탄스러운 입법 추진으로 국민들과 변호사들 그리고 세무사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세무사회 집행부는 석고대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민규 변호사는 이날 국회 앞에서 “위헌 악법 세무사법 개정안 철폐하라!”고 적힌 보드판을 들고 1인 시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산하 5대 전문변호사회가 23일 대한변리사회와 한국세무사회의 일간지 광고에 대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5대 전문변호사회는 노무변호사회(회장 홍세욱), 등기경매변호사회(회장 길명철), 세무변호사회(회장 박종흔), 채권추심변호사회(회장 이상권), 대한특허변호사회(회장 구태언).먼저 대한변리사회와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월 18일 주요 일간지 1면에 ‘국민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님! 국회의원님! 변호사의 욕심이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광고를 냈다.두 단체는 광고에서 “변호사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29일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 및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이 정부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정부합동민원센터’를 개소하고 ‘한 곳에서 한 번에’ 답변 가능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국민권익위는 행정기관의 민원뿐만이 아니라 국민들의 삶과 밀접한 생활관련 민원에도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 전문분야의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대국민 민원상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
[로리더] 개업ㆍ휴업ㆍ폐업하거나 사무소를 설치ㆍ이전 또는 폐지하는 등의 세무사 등록변경 사항을 법률로 명확히 규정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세무사법에 따르면, 세무사는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 한국세무사회를 거쳐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하지만, 어떠한 사항이 변경되었을 경우 신고해야 하는지 법률에 관련 규정이 없다.다만, 동법 시행령의 세무사등록부에 기재해야 하는 사항을 통해 간접적으로 규정돼 있을 뿐이
[로리더] 세무사들의 업무편의와 매출신고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업무실적 제출기한을 종합소득세 신고가 끝난 후인 7월말로 연기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또한 세무사 제1차 자격시험 면제 조건 중 군 경리병과 명칭을 재정병과로 변경하는 세무사법 개정안도 함께 제출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했다.현행 세무사법은 투명한 세무대리 업무를 위해, 세무사가 수임 현황, 공직퇴임세무사 여부 등을 포함한 세무사 업무실적 내역서를 매년 1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