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지방법원장이 임명하는 법원집행관 중 절반 이상이 해당 지방법원과 검찰 출신으로 나타났다.이에 일부 고위공무원이 신규 일자리 독식으로 퇴직 후 재취업 특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최근 5년간 임용된 법원 집행관 617명 중 307명이 해당지역 법원ㆍ검찰 출신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검사 출신인 송기헌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집행관법에 따르면 집행관은 10년 이상 법원주사보, 등기주사보, 검찰주사보 또는 마약수사주사보 이상으로
[로리더] 최근 5년간 비위로 징계를 받은 법원집행관 11명 중 8명은 서울의 3개 지방법원에서 근무하는 집행관이며, 그마저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왔다.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최근 5년간 집행관법에 따라 징계를 받은 11명 중 8명이 서울지역 법원 집행관이었다.이 가운데 5명은 2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에 그쳤다.송기헌 의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소속으로 근무하던 집행관 A씨는 ‘집행관 사무원의 사기 및 배임수재죄에 대한 관리ㆍ감독 책임’으
[로리더] 지방법원장이 임명하는 법원집행관이 4급 이상 법원ㆍ검찰 퇴직공무원의 일자리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최근 5년간 임용된 법원 집행관 612명 중 94.28%인 577명이 4급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577명 중 법원 퇴직자 4급 이상이 403명, 검찰 퇴직자 4급 이상이 174명이었다.집행관법에 따라 집행관은 10년 이상 법원주사보, 등기주사보, 검찰주사보 또는 마약수사주사보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중에서 지방
대한변협(협회장 김현)은 10일(화) 오후 4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집행관 제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손흥수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서 부동산 강제집행으로 인한 문제점과 해외 관련제도 및 실무사례를 소개한다.또한 손 변호사는 용산참사 이후에 강제집행 현장에서 벌어지는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실무상ㆍ제도상의 개선방안, 이해관계자 간 충돌완화 및 집행당사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토론자들은 강제집행 현장을 관리ㆍ감독하는 집행관의 임명제도 및 시험 제도에 대해 논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