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김기원 법제이사는 4일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 심포지엄’에 토론자로 참여해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을 둘러싼 논란점과 의문을 짚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 심포지엄’을 열었다.김기원 법제이사는 “‘검수완박’을 비롯한 검찰과 경찰의 권한을 둘러싼 여러 문제는 수사기관에 지나치게 많은 실질적 권한이 주어져 있는 형사사법제도 때문”이라면서 “(특히) 민사소송 절차에서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위원인 이광수 변호사는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수사준칙) 개정안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의문을 제기했다.그는 특히 “수사준칙 개정안이 의도하는 부분이 검수완박으로 위축된 검찰 권력을 다시 과거의 지위로 되돌리려는 데에 있다면, 국민은 절대로 그러한 복원 시도에 동의할 수 없다”며 “검수완박으로 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검찰 개혁의 필요성 자체가 부정당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4일 서울 서초동 변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은 4일 “법무부가 마련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은 국민 피해구제를 중심으로 마련됐다”면서도 “기존 합의된 수사권 조정안 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 심포지엄’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2021년 제정된 ‘수사준칙’ 시행 이후에 수사ㆍ기소 분리 원칙이 지나치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9월 4일(월) 오후 2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서울변호사회는 “2021년 제정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수사준칙) 시행 이후 ‘수사ㆍ기소 분리원칙’이 지나치게 강조돼 일선 경찰의 업무부담이 과중해지고, 이는 다시 수사지연과 부실수사로 이어지면서 각계의 우려와 비판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지난해 6월부터 ‘
[로리더] 법무법인 세종이 최근 검찰 및 경찰 출신 변호사와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등 3명을 영입하며 수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2일 세종은 “최근 김민형 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과 경찰 및 검찰 근무 경험을 두루 갖춘 안대희 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KPMG 뉴욕사무소 및 삼정KPMG 서울사무소 등을 거치며 25년여간 디지털포렌식 분야에 종사해 온 에드워드 문 고문이 세종에 합류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김민형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는 검찰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는 동안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 검사, 대검찰청 중수
[로리더]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소비자권익포럼(이사장 양세정),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 조윤미)는 오는 8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소비자보호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5차 소비자권익포럼을 개최한다.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생활 전반에서 온라인 플랫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운영자와 소비자간 문제와 온라인플랫폼 이용 사업자와 소비자간 문제들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주최측은 “특히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소비자에
변호사시험 5탈자 문제변호사시험은 이른바 ‘고시 낭인’을 방지하기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5년 내 5회까지만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5회 기간/회수 도과 후에도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자를 ‘5탈자’라고 부르게 되었다. 2016년 최초로 5탈자가 나왔고, 문제는 6년째 계속되고 있다. 5탈자는 통계상 1년에 약 200여명이 생겨난다고 보이고, 기존의 고시 낭인보다 양적 규모는 작다. 변호사시험 5탈자 문제 해결을 위한 이상적 대안 - 변호
[로리더] 국수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정(변호사)은 형사소송법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수사절차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7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자로 나온 국수호 경찰청 국수본 경정은 “저는 변호사, 학계 교수의 시각이 아니고, 수사관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수사업무를 하면서 당연히 법률(형사소송법)을 찾아보는데 정말 내
[로리더] 민변 김지미 변호사는 수사절차와 관련한 형사소송법의 허술함을 지적했다. 그리고 형사상 강제처분의 주요 규정들을 하위법령으로 규율하는 문제와 특히 검찰에서 두드러진 비공개 규정 문제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김지미 변호사는 그러면서 형사소송법의 허술함과 법률유보원칙을 위반하고 있는 하위법령들의 헌법 위반 상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수사절차법 제정이라고 강조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7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로리더]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을 지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독립된 수사절차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부장판사 출신 최기상 국회의원은 토론회 자료집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수사절차의 패러다임을 바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민변 사법센터와 동료 의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최기상
[로리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1일 “수사절차법 제정은 검경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신설 등 민주당이 이뤄낸 검찰개혁의 뿌리를 기반으로 나무가 더욱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첫 번째 과제”라며 수사절차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국회 일정으로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김영배 국회의원은 토론회 자료집
[로리더] 민변 사법센터 장유식 소장은 21일 “수사절차법은 적법절차의 보장과 인권침해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독립적인 수사절차법은 중복수사가 발생하는 피의자에 대한 인권침해를 막고, 고소인에게는 적법한 권리행사를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참석한 장유식 민변 사법센터 소장은 “변호
[로리더] 판사 출신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1일 형사소송법 정비와 함께 수사절차법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공동주최자로 토론회에 참석한 이탄희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단도직입적으로 “수사절차법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수사절차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했다.이탄희
[로리더] 변호사 출신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1일 수사절차법의 중요한 의미를 짚으면서 “수사절차법 제정을 검경 수사권 조정 개혁의 첫 번째 후속 조치로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 참석한 변호사 출신 김용민 의원은 인사말에서 “수사절차법은 저 역시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필요하다는 생각을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주최 측은 “현행 형사소송법은 형사소송에 관한 절차를 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수사절차를 관장하는 법률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이에 수사절차법 제정의 필요성, 가능성과 그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김남준 변호사(법무법인 시민 대표변호사)의 사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민변 사법센터(소장 장유식 변호사)는 “현행 형사소송법은 형사소송에 관한 절차를 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수사절차를 관장하는 법률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이에 수사절차법 제정의 필요성, 가능성과 그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김남준 변호사(민변
[로리더] 법률 시장에서 리걸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학계에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로앤컴퍼니가 학계 세미나에 참석해 전문가들 의견을 청취하고 리걸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의 운영사인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는 오는 4월 21일 열리는 제2회 ‘리걸테크의 법정책적 과제’ 세미나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센터장 이성엽 교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연구소 소비자법센터(센터장 안수현 교수)가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후원하는
[로리더] 국가경찰위원회는 26일 신임 위원장 선출을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김호철(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위원을 제11대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경민 상임위원 등 국가경찰위원 6명이 참석했으며, 출석위원 만장일치로 김호철 위원장을 선출했다.국가경찰위원회는 주요 치안정책에 대한 심의ㆍ의결을 통해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성ㆍ공정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합의제 심의ㆍ의결기관이다.김호철 국가경찰위원장은 “국가경찰위원회는 치안행정의 심의ㆍ의결기관으로서 국민의 요구와 기대를 정책에 반
[로리더] 2020년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코로나19’가 대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주목할 만한 회의를 인상적으로 개최했다.국책연구기관인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9월 4일 ‘코비드19 팬데믹의 형사정책적 과제 : 범죄환경 및 동향의 변화’를 주제로 제1회 아태지역 형사사법 전문가 컨퍼런스(APECCJ)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가 범죄환경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에 대비해 열렸다.
[로리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이 4일 ‘코비드19 팬데믹의 형사정책적 과제 : 범죄환경 및 동향의 변화’를 주제로 제1회 아태지역 형사사법 전문가 컨퍼런스(APECCJ)를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가 범죄환경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에 대비해 열렸다.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3시부터 열린 컨퍼런스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청객 없이 비대면으로 열렸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그리고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됐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