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금융정의연대와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16일 ‘황제보석’으로 유명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해 “불법 경영부터 재벌 갑질, 폭행 연루, 로비 의혹, 사익편취까지 재벌총수의 비리가 총 망라된 범죄 혐의”를 지목하며 “태광 이호진 전 회장의 무법천지 행태,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하게 처벌하라”는 논평을 발표했다.두 단체는 “윤석열 정부가 작년 8ㆍ15특사로 풀어준 흥국생명 대주주이자 태광그룹 오너 이호진 전 회장의 탈법적 행태와 일탈 행위가 방송 보도를 통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호진 전 회장은 이미 수백억 원대 횡령
[로리더] 이기철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9일 농협의 상호금융특별회계 5570억원 손실 사태에 대해 “어떻게 이자를 많이 줘서 손실이 났다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얘기를 할 수 있느냐”며 “직원들이 짬짜미로 알아내서 이제야 세상에 알려지고, 이것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개탄했다.사무금융노조 협동조합업종본부(이하 노조)는 이날 11시 농협중앙회 본관 앞에서 ‘상호금융특별회계 5570억원 손실 사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농협중앙회장은 비상총회 소집
[로리더]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하원오 의장은 9일 농협 상호금융특별회계 5570억원 손실 사태에 대해 “이자율이 높을 때, 금융권이 돈을 많이 번다고 온갖 언론이 도배됐는데,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개탄하며 “농민들의 돈이 손실이 나지 않는 곳에 투자해야 하는데, 정부의 입김에 못 이겨서 적자가 눈에 보이는 데도 투자하지 않았나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사무금융노조 협동조합업종본부(이하 노조)는 이날 11시 농협중앙회 본관 앞에서 ‘상호금융특별회계 5570억원 손실 사태 관련 긴급 기
[로리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 협동조합업종본부 민경신 본부장은 9일 “이번에 상호금융특별회계에서 적자가 나게 된 관련자들을 철저하게 색출해서 합당한 처벌을 해야 한다”며 “이 사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앞으로 강호동 회장의 농협 운영 철학을 볼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해결을 촉구했다.사무금융노조 협동조합업종본부(이하 노조)는 이날 11시 농협중앙회 본관 앞에서 ‘상호금융특별회계 5570억원 손실 사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노조는 “농민 조합원과 농축협 노동자, 그리고 수천만 농축협 고객이 함께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해준 위원장은 18일 “공무원들이 악성민원과 갑질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계속 발생하는 것은, 공직사회 분위기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라며 3월 5일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김포시청 9급 공무원을 추모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무원 악성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여는 발언에 나선 공무원노조 이해준 위원장은 “공무원은 국민들과 가장 가
[로리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회장인 서경배 사내이사 재선임 주총 안건에 대해 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기업가치 훼손 행위 책임”을 이유로 반대를 권고했다. 또한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도 반대했다.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김승환)은 오는 3월 1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3층 아모레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서경배 사내이사 선임 안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을 상정한다.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회장(이사회 의장)과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사회 의장)도 겸임하고 있다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해준 위원장은 12일 “공무원은 인간이면 누구나 가져야 할 기본적 인권마저 박탈당해 반쪽짜리 인간으로 살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는 공무원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모든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인권을 짓밟고 있다”고 호소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무원 노동조합 공동 정책제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양대 노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및 노동기
[로리더] 참여연대 김은정 협동사무처장은 7일 “독점이 강화되고 있는 쿠팡이 경쟁법, 노동관계 기본법 질서마저 위반하고, 언론을 탄압하는 무소불위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쿠팡은 혁신기업이 아니라 불공정, 부당노동, 입막음 소송 전문 기업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김은정 협동사무처장은 “쿠팡은 노동시민사회와 언론이 그동안 재벌 대기업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수많은 소송을 진행했지만, 결코 쿠팡과 같은 행태에 굴복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참여연대ㆍ민변ㆍ전국택배노동조합ㆍ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이주한 변호사는 7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는 대리점법과 공정거래법이 금지하고 있는 부당한 거래 거절행위를 했다”며 “일방적인 계약종료로 대리점뿐만 아니라 수십명의 택배기사들은 큰 어려움에 처했다”고 규탄했다.참여연대ㆍ민변ㆍ전국택배노동조합ㆍ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ㆍ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이날 오전 11시 쿠팡CLS 선릉오피스 앞에서 “쿠팡CLS 대리점 갑질ㆍ노조 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 단체는 “지난 2023년 12월 27
[로리더] 시민사회단체들은 가맹점주 상생협의 보장법인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처리가 불발된 것에 대해 “불통의 끝을 보여준 국민의힘의 위선과 직무유기를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며 “22대 총선에서 가맹사업법개정안을 저지한 국회의원을 냉혹히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실현을 위한 전국네트워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2월 29일 “가맹점주 상생협의 보장법 처리 불발, 무력하고 무책임한 국회”라는 제목의 공동성
[로리더] 윤지영 변호사가 직장갑질119 대표로 취임했다.직장갑질119(대표 윤지영)는 27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1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대표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직장갑질119는 일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일터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민간공익단체로, 2017년 11월 1일 출범했다.2024년 2월 현재 노노모(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 민주노총 법률원(금속법률원, 공공법률원, 서비스연맹법률원 등),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희망을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공동위원장 민병덕 국회의원은 23일 “종속적 자영업자인 가맹점주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은 불안정하고 불합리한 계약서를 작성하고서도 본사의 횡포에 제대로 된 항변도 못 하고 있다”며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바로잡고 공정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협상권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ㆍ전국소상공인위원회,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은 이날 오
“쿠팡이 자신들의 문제를 지적하는 외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그저 소송으로 입막음 하려고 든다면 ‘쿠팡 디스카운트’는 결코 해소되지 못할 것이다. 쿠팡은 시민사회단체와 언론의 정당한 문제제기에 입막음 소송으로 보복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참여연대,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2일 “기자들을 무더기로 블랙리스트에 포함시키고, 언론에 억대의 소송을 제기하는 방식으
[로리더] 쿠팡 물류센터에 잠입 취재해 보도한 뉴스타파 홍주환 기자는 20일 “기자로서 쿠팡에 같이 잠입 취재를 했던 홍여진 기자와 함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며 “MBC가 공개한 블랙리스트 확인 사이트에 나온 무기한 채용 불가 사유로는 ‘회사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나와 있다”고 밝혔다.언론노조,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쿠팡노동자들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 등 30여개 노동ㆍ인권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민주노총에서 ‘쿠팡 블랙리스트 규탄 인권운동단체 긴급기자회견’을
[로리더]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공공운수노조 정성용 쿠팡물류센터지회장은 20일 특히 쿠팡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쿠팡 강한승 대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정종철ㆍ엄성환 대표에 대한 휴대폰 압수수색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언론노조,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쿠팡노동자들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 등 30여개 노동ㆍ인권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민주노총에서 ‘쿠팡 블랙리스트 규탄 인권운동단체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이번 블랙리스트 사건은 1만 6450명에
[로리더] 쿠팡의 블랙리스트에 언론인들도 올라있었다는 보도에 대해서 전대식 전국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20일 “쿠팡 김범석 회장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나와서 기업 관리할 때 이것밖에 못 배웠느냐”며 “(블랙리스트) 문서가 우리 것이 아니라며 언론인들을 고발할 것이 아니라, 쿠팡이 가진 큰 힘에 따르는 큰 책임을 보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언론노조,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쿠팡노동자들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 등 30여개 노동ㆍ인권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민주노총에
[로리더]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 김혜진 집행위원장은 19일 “쿠팡이 블랙리스트를 폭로한 기자와 쿠팡대책위를 고소했다는데, 오히려 잘 됐다”며 “이 기회에 샅샅이 밝혀보자”고 응수했다.그러면서 김혜진 집행위원장은 “조만간 블랙리스트에 오른 피해자들을 모아서 집단 고소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쿠팡의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를 고발하고, 고용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
[로리더]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 공동대표 권영국 변호사는 19일 “쿠팡이 뉴스룸에서 반박하고 있는 해명을 보면, 애초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지 않는 정체불명의 문서라고 했다가, 이제 자신들의 영업 기밀과 비밀 자료를 유출한 사람을 제보자라고 하고 고소했다”며 “‘기밀 자료’가 유출됐다는 사실을 스스로가 인정하기에 이르렀다”고 꼬집었다.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쿠팡의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를 고발하고, 고용노동부에 특별
[로리더] 쿠팡대책위(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 장혜진 법률팀장은 19일 쿠팡을 근로기준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내용을 설명했다.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쿠팡의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를 고발하고, 고용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노동조합 설립 당시부터 현장에서 공공연히 얘기돼 왔던 ‘블랙리스트’에대한 의혹을 가져왔다”며 “노조
[로리더] 윤정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19일 “그동안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을 뿐, 쿠팡의 블랙리스트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며 “과로로 내몰려 목숨을 잃은 노동자(故 장덕준 씨)는 죽기 며칠 전까지도 자신이 블랙리스트 대상자가 될까봐 노심초사해야만 했다”고 밝혔다.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쿠팡의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를 고발하고, 고용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