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참여연대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공수처장 후보를 즉각 지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지난 1월 20일 김진욱 공수처장이 임기만료로 퇴임한 지는 석 달(88일)이나 됐다. 공수처 지휘부가 장기간 공석이면서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등 실체가 하루속히 밝혀져야 할 사건들에 대해 공수처가 제대로 수사조차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미 공수처장 후보 2명이 추천돼 있으니, 윤석열 대통령은 공수처장 후보를 즉각 지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참여연대는 “공수처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을 견제하는
[로리더] 참여연대는 4일 공석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공수처장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권 견제를 위한 공수처의 출범 취지를 고려해 검찰 출신보다는 외관상 공정성과 중립성을 갖춘 후보자를 지명해야 한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이날 공수처장은 “공수처 설립 취지 고려해, 검찰 출신 제외해야”라는 논평을 내놓았다.지난 2월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는 오동운ㆍ이명순 변호사를 최종 후보 2인으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작년 11월 후보추천위 발족 후 약 4개월 만에, 8번의 회의 끝에 나온 결론이다.참
[로리더] 예상균 변호사(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는 1월 10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기존 사법기관의 행태에 대한 반성에서 비롯된 제도인 만큼 기존 기관들과는 다르게 운영돼야 한다”며 “평시에는 타 사법기관에 대한 견제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중요한 사안이 발생했을 때 특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는 이날 오후 2시 “‘검사의 나라’, 공수처는 어디로 가야 하나 – 공수처 3년 평가와 대안 모색 토론회”를
[로리더] 오병두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는 1월 10일 “우리는 당연히 검찰이 독점적으로 수사하고 기소하는 시스템에 너무 익숙해졌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일치시켜서 검찰분권형 모델의 취지가 선명하게 나타나도록 공수처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는 이날 오후 2시 “‘검사의 나라’, 공수처는 어디로 가야 하나 – 공수처 3년 평가와 대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 2021년 1월 21일에 공수처가
[로리더] 김남준 변호사는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부터 3년간의 운용에 대해 “공수처의 권한과 규모, 인적 구성에 대해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 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공수처가 설립됐기 때문에, 검사 범죄는 이첩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검사에 대한 수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공수처가 담당하는 등의 문화를 확립할 필요도 있다”고 제안했다.김남준 변호사(법무법인 시민 대표변호사)는 민변 사법위원장, 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박주민 국회의원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
[로리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관여했지만, 당시 다른 당의 이해와 협조를 받지 않고서는 공수처법을 통과시키기가 어려워서 처음 설계했던 모양과는 다른 형태와 크기의 공수처가 출범하게 됐다”는 평가를 남겼다.박주민 국회의원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는 이날 오후 2시 “‘검사의 나라’, 공수처는 어디로 가야 하나 – 공수처 3년 평가와 대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 2021년 1월 21일에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3
[로리더] 최진홍 변호사(법무법인 YK)는 8일 “현재 공포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만으로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가상자산 시장 구축에 한계가 존재한다”며 “향후 2단계 입법을 통해 많은 쟁점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래 지원 등 가상자산 사업 기능 분리, 통합 시장 감시 체계 구축, 법정 협회 설립 등은 이용자 보호 및 불공정 거래 예방을 위해 2단계 입법 전이라도 조속히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법무법인 YK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과제: 김치코
[로리더] 김태일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팀장은 3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에 대해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까지 모두 정치적 중립성 면에서 낙제점”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국회의 역할을 강력하게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들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친인척 및 전 재직기관의
[로리더] 참여연대는 4일 “검사 출신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론자이자 검찰개혁 반대론자”라며 “공수처장 여권 추천위원들은 오직 김태규 전 부위원장만을 최종 후보로 올리려는 아집을 포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이날 “공수처장 여권 추천위원들, 김태규를 포기하라”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공수처를) ‘괴물기관’ 비난하던 반대론자 고집하는 여권 추천위원들 공수처 수사 무력화시키려 대통령실과 사전 조율했나”라고 물었다.참여연대는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가 공전하고 있다”며 “여권
[로리더] 김성은 변호사(법무법인 동민)는 12월 15일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운영위원 구성과 권한 행사 과정을 보면, 전혀 본래의 취지에 맞지 않고,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수처가 정치적 중립성을 가지고, 수사인력을 갖고 고위공직자들의 부패를 척결해 국가에 이바지하는 장치가 되기를 바라지만, 현재는 전혀 그렇지 못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
[로리더] 박용철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2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할 수 있는 영역을 구분하는 것과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범행은폐를 공수처가 수사하고 처벌할 수 있도록 법제를 갖추는 것에는 회의적”이라는 의견을 남겼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회 제1주제인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12월 15일 “고위공직자 직무 관련 부정부패를 엄정히 수사하기 위해 설립된 공수처가 3주년 및 제2대 공수처장 선발을 앞둔 현 상황에서 그동안의 제도운영 상황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제1주제로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제2주제로 ‘개정 형사소송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12월 5일 “변호사-의뢰인 간 비밀유지권(ACP)이 국회에서도 여야 동의로 법률안이 발의됐는데, 논의를 안 한다”며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은 됐는데, 조만간 선거 정국이라서 계속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도화된 ‘나의 변호사’ 안내 및 사설법률플랫폼 대응 ▲국공선 변호사 보수 개선 방안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2024년 직역통합 논의모색 ▲공수처장ㆍ대법원장 추천 ▲ACP(변호사-의뢰인간 비밀유지권) 법제 추진 현황에 대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5일 대법원장과 공수처장 후보 추천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영훈 변협회장은 “대법원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여러 후유감이 남는다”며 “여러 군데서 후보들에 대한 평이나 ‘왜 이분은 추천이 안 되냐’는 여러 가지 압박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도화된 ‘나의 변호사’ 안내 및 사설법률플랫폼 대응 ▲국공선 변호사 보수 개선 방안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2024년 직역통합 논의모색 ▲공수처장ㆍ대법원장 추천 ▲ACP(변호사-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5일 변호사시험 오탈자 문제와 관련해 “임신ㆍ출산ㆍ중병의 경우에는 당연히 예외로 허용돼야 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도화된 ‘나의 변호사’ 안내 및 사설법률플랫폼 대응 ▲국공선 변호사 보수 개선 방안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2024년 직역통합 논의모색 ▲공수처장ㆍ대법원장 추천 ▲ACP(변호사-의뢰인간 비밀유지권) 법제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근본적으로 변호사가 모자랐던 시대에 여러 가지 기능들을 나눠서 법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5일 법조 플랫폼인 ‘나의 변호사’를 소개하며 향후 발전 방향과 과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김영훈 변협회장은 “‘나의 변호사’는 공공 플랫폼이므로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의 비용이 투자돼야 한다”며 “모범적인 공공성을 아주 철저히 지키면서 시장의 경쟁 상대로 남아있는 것이 필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도화된 ‘나의 변호사’ 안내 및 사설법률플랫폼 대응 ▲국공선 변호사 보수 개선 방안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202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5일 “우리가 노력한다면, 향후 몇 십 년 안에 아시아 시장을 한국 변호사들이 제패할 수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해외 진출하는데 반드시 따라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도화된 ‘나의 변호사’ 안내 및 사설법률플랫폼 대응 ▲국공선 변호사 보수 개선 방안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2024년 직역통합 논의모색 ▲공수처장ㆍ대법원장 추천 ▲ACP(변호사-의뢰인간 비밀유지권) 법제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은 “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5일 “공공 법조 플랫폼인 ‘나의 변호사’의 최대 강점은 검증을 통해 허위ㆍ과장 광고 가능성을 차단하는 신뢰성”이라며 “이렇게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대한 변협의 의무이자, 장기적으로 이 앱의 성공요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대한변협 사무총장 김동현 변호사도 “‘'나의 변호사'는 국민에게 믿을 수 있는 변호사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변호사 정보센터에서 시작했다”며 “이는 대한변협이 검증한 변호사 정보를 게시해 법조 시장의 공공성과 변호사 자격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5일 “과거 커리어(career, 경력)에 도움이 되거나 사회봉사를 한다는 생각으로 맡던 것이 국선 변호사였다”며 “그러나 최근 10년 사이 국선 사건이라도 맡아서 사무실을 유지하는 젊은 변호사들이 생겨, 경력 있는 변호사들은 국선 자체를 신청하지 않는 경향이 많아졌다”고 전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도화된 ‘나의 변호사’ 안내 및 사설법률플랫폼 대응 ▲국공선 변호사 보수 개선 방안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2024년 직역통합 논의모색 ▲공수처장ㆍ
[로리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11월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후보자 추천을 위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실무지원단장으로부터 추천된 심사대상자 현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시작해, 이어서 공수처장으로서 필요한 자질 및 부적당한 자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심사대상자들 각각에 대한 추천사유, 공수처장으로서 갖는 장단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명단에 오른 심사대상자에는 여운국 공수처 차장,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한상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민석 변호사(법무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