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 7일 서울의 대표적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 중앙시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천정배 장관 취임 후 다섯 번째 외국인 밀집지역 현장 방문이다. (2월 19일 경기 남양주, 3월 26일 경기 안산, 4월 27일 서울 이태원, 5월 28일 인천 부평, 7월 7일 서울 대림동)박범계 장관은 지역구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 지역 경찰관계자, 지자체 공무원들과 면담을 통해 대림동 지역의 코
[로리더]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은 8일 대권행보를 걷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한마디로 강경 보수 성향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천정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라는 글을 올리면서다.천정배 전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이래 그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했다‘며 ”개인적으로는 그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말문을 열었다.천 전 장관은 “물론 윤 전 총장은 국민이 다 알만큼 인지도는 높지만 정치 신인이기에, 그가 추구하는 정치적 비전ㆍ철학ㆍ가치, 그가 역사나 시대
[로리더]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29일 “선배검사 법무부장관의 지휘는 말없이 수그려온 검찰이 문민 장관의 지휘를 무력화하려는 시도에 당황스러울 때가 있고 좌절감도 든다”면서도,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판사 출신 추미애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67대 법무부장관”이라며 “그 앞의 66명의 전임자들이 다 같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추 장관은 “법무부장관은 국가 수사의 총량을 설계하고 검찰사무의 지휘ㆍ감독을 통해 책임지는 자리”라며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절한 지휘ㆍ감독 권한이 주어져 있
[로리더] 변호사 출신으로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 민생당 국회의원은 11일 방송통신대ㆍ야간 로스쿨 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천정배 의원은 이날 “흙수저에게도 기회의 사다리를! 방송통신대ㆍ야간 로스쿨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합시다!”라는 논평을 냈다.천 의원은 “여당의 ‘방송통신대ㆍ야간 로스쿨’ 도입 공약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며 “방송통신 로스쿨 도입은 사시(사법시험) 폐지 이후 좁아진 법조계 진입의 문을 확대하기 위해 제가 앞장서 주장해왔던 정책”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천정배 의원은 3년 전에 ‘한국방송통신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 대변인들이 4일 열리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 심사가 통과되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절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여상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천정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검찰청법 개정안 등 307개의 법안을 심시하고 있다. 변호사업계와 세무사업계에서 첨예한 세무사법 개정안은 257번째 안건으로 심사를 대기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대한변협 채다은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세무사법 개정안은 세무사 자격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천정배ㆍ이상민ㆍ박주민 국회의원, 참여연대와 공동으로 ‘국민소송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 입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국민소송제도는 정부기관 등이 위법한 재정행위를 했을 시, 국민이 직접 소송절차를 진행해 국가의 재정낭비를 방지하고 국가의 재무건전성과 재정행위의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소송절차를 마련하는 것이다.문재인 정부는 국민소송제도를 국정과제로 선정했으나, 법안이 발의된 이후 국회에서 제대로 된 논의를 하지 못했다.노무현 참여정
[로리더 신종철 기자]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6선 관록의 천정배 대안신당 국회의원은 15일 국회의장을 역임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무총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유신독재 시절이나 있음직한 발상”이라며 “3권 분립 정신을 이렇게 짓밟아도 되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천정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의 총리설을 두고 “놀랍고, 곤혹스럽다”며 “입법부 수장을 했던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행정부 2인자로 삼겠다니요”라고 말했다.천 의원은 그러면서 “헌법과 민주법치주의의 핵심인 3권분립의 정신을
[로리더] 정의당 대표인 심상정 국회의원은 18일 국회의원 세비를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되는 독립적인 국회의원보수산정위원회가 결정하되, 국회의원이 받는 보수의 총액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임금 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정하는 법안을 발의한다고 발표했다.심상정 의원은 “현재 최저임금의 7.25배에 해당하는 국회의원 세비를 30% 삭감하는 효과가 있는 국회의원수당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는 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소위 원내교섭단체 3당은 한 명도 서명을 해주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심상정 의원
[로리더] 조국 법무부장관이 검찰개혁 방안 마련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조국 장관은 9월 30일 ‘제2기 법무ㆍ검찰 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기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남준 변호사(법무법인 시민 대표)를 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위원 16명을 위촉했다.그런데 조국 법무부장관은 자신이 추진하는 개혁 작업의 핵심기구인 법무ㆍ검찰 개혁위원회 위원장에 왜 김남준 변호사를 발탁했을까.김남준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는 2005년 천정배 법무부장관 시절 장관 정책보좌관, 2010년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위원장, 2017년 문재인
[로리더] 법무부(장관 조국)는 30일 법무ㆍ검찰 개혁방안 마련을 위한 ‘제2기 법무ㆍ검찰 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기 위원이었던 김남준 변호사(법무법인 시민 대표)를 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위원 16명을 위촉했다.김남준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는 2005년 천정배 법무부장관 시절 장관 정책보좌관, 2010년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위원장, 2017년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반특권ㆍ검찰개혁추진단장으로 활동했다. 2017년 8월~2018년 7월까지 법무부 제1기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특히 판사 출신으로
[로리더]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은 26일 “문재인 정부가 검찰개혁에 가장 큰 의지를 가지고 있고, 원칙주의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한 만큼, 청와대와 검찰은 ‘직거래’를 금지하는 용단을 내리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천정배 의원은 이날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취임에 맞춰 는 개인 성명을 통해서다. 천정배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다.천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윤 총장은 지난 시절 정치권력의 외압을 폭로하며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채이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16일 법관 재직 중 비위행위 저지른 판사들의 변호사 등록을 막고, 법조계의 전관예우를 근절하기 위해 변호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주목된다.이번 변호사법 개정안의 핵임은 탄핵이나 징계처분으로 해임된 공직자의 변호사 등록도 파면과 같이 5년 동안 제한하고, 공무원 재직 중에 위법행위 등의 문제가 있을 시 최대 5년까지 변호사 등록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채이배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법농단 가담자로 지목된 법관들이 낸 변호사 등록신청이 최근 받
[로리더]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이 5일 “5ㆍ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에 대한 서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변호사 출신으로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면서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의 5ㆍ17 쿠데타 관련자들은 이미 대법원에 의해 내란죄, 내란목적살인, 반란죄 등으로 무기징역을 비롯한 중형을 선고받았고, 이로써 신군부 쿠데타에 항거한 5ㆍ18민주화운동에 대한 법률적인 평가도 완료됐다”고 말했다.천 의원은 “또한 5ㆍ18의 정신은 1987년 6월 항쟁과 헌법 개정으로 이어져
[로리더]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이 온라인상에서 5ㆍ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 비방, 왜곡, 날조 정보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15일 발의했다.5.18 망언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도 이와 같은 허위정보를 유통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5ㆍ18 관련 가짜뉴스가 개인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고 한다.변호사 출신 천정배 의원은 “이러한 5ㆍ18 왜곡, 날조 정보가 5ㆍ18민주화운동유공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로리더]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은 24일 “국가보훈처로부터 ‘전두환 등 헌정질서파괴범은 사면ㆍ복권이 되었더라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천정배 의원은 지난 1월 9일 “내란죄 등의 형이 확정된 뒤 사면ㆍ복권을 받은 경우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가능한지”에 대해 국가보훈처에 서면으로 질의했다.이에 대해 국가보훈처는 “국립묘지법 제5조 제4항 제2호에 따라 국가유공자법 제79조 1항부터 제4호까지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사람이 사면ㆍ복권된 경우에도 기
[로리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9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농단과 관련해 국회가 특별재판부 구성 등에 관한 특별법이라든지 국정조사라든지 법관 탄핵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반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변호사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박주민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사법농단과 관련해 박주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원들은 기자회견도 했다. 국정조사와 거기에 연관된 법관 탄핵에 나서겠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특별재판부를 만들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가 있다.
[로리더] 판사 출신인 서기호 변호사는 27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사태에 연루된 법관들에 대해 “유죄 판결 전이라도 우선 국회에서 법관 탄핵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탄핵대상 판사들은 “단순히 양승태 대법원장과 차한성, 박병대, 고영한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지시에 따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출세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법농단에 가담했다”고 봐서다.국회의원을 역임한 서기호 변호사는 “국회 탄핵소추는 법관이라 할지라도 국민의 의사와 신임을 배반하는 헌법위배 행위에 대하여는 가차 없이 탄핵될 수 있다는 준엄
[로리더] 김종훈 민중당 국회의원은 27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대한민국 헌법을 유린한 사법농단 법관들도 탄핵을 비롯한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가 주관하는 ‘법관에게 책임을 묻다 - 사법농단 관여 법관 탄핵의 의의와 필요성’ 토론회에 참석해서다.토론회는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주주의법학연구회(민주법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백혜련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채이배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천정배ㆍ박지원 국회의
[로리더]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은 27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사법부의 심장인 대법원에서도 정권의 입맛에 맞게 재판개입ㆍ재판거래ㆍ법관사찰을 일삼아왔다니 개탄스러울 뿐”이라며 “법관탄핵에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가 주관하는 ‘법관에게 책임을 묻다 - 사법농단 관여 법관 탄핵의 의의와 필요성’ 토론회에 참석해서다.토론회는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주주의법학연구회(민주법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백혜련 국회의원,
[로리더] 채이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27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유린한 사법 쿠데타를 시도한 것”이라면서, “안타깝게도 국회에서 사법농단에 연루된 법관에 대한 탄핵 논의가 없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가 주관하는 ‘법관에게 책임을 묻다 - 사법농단 관여 법관 탄핵의 의의와 필요성’ 토론회에 참석해서다.토론회는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주주의법학연구회(민주법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백혜련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