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국회에서의 12월 한 달은 30년 정치인생에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칼보다 날카로운 말들에 하루에도 열두 번씩 저는 죽고 또 죽었다”며 “속이 숯검정마냥 시커멓게 타서 알맹이는 없어지고, 껍데기만 돌아다니는 공허한 심정”이라고 털어놨다.이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상정된 준연동형비례대표제를 담은 공직선거법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 처리 과정에서 충돌을 빚은 자유한국당 등에서 반발하며 거칠게 비난한 것에 대
[로리더] 국회사무처(국회사무총장 유인태)는 지난 3월 8일 독립유공자 후손 3명을 국회 매점에서 근무할 직원으로 특별채용 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채용은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에 응시한 독립유공자 후손 7명 중 3명이 최종 채용됐다.이번에 채용된 독립유공자 후손은 국회 본관, 의원회관 및 도서관 매점에서 판매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은 “독립유공자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보답은 일시적인 금전적 보상에 그쳐서는 안 되며, 국가
[로리더]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1월 23일 열린 제364회 정기국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90건의 법률안과 의회지도자(홍진)상 건립의 건 등 총 9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주요 법률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범위에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상품권 발행 및 유통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가하고 이 사업에 대한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의 사용 근거를 규정하는 내용으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