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은 9일 선거사무로 순직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면서 “얼마나 더 많은 공무원이 죽어야 선거사무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까”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정부에 선거사무 개선을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총선 사전투표에서 투표 사무원으로 일했던 남원시청 공무원 노동자가 순직했다. 고인은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총선 사전투표에 동원돼 장시간 근무를 한 후 7일 아침 쓰러져 결국 8일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이날 ‘선거사무로 순직한 남원시 공무원의 안타까운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1일 국회에 공무원보수위원회 법제화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지난 2월 15일 공무원 노동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한 성명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8일 노동기본권 보장을 요구한 데 이어 3번째 기획 성명이다.공노총(위원장 석현정)은 이날 성명서에서 “공무원 노동자는 여느 노동자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사용자와 교섭할 권리가 있다”며 “그러나 공무원 노동자의 사용자인 정부는 언제나 노동조건과 임금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며 노동자를 수동적인 입장에 가둬왔다”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27일 “공무원 희생 강요하는 선거사무 강제동원 거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공무원노조는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전수 수작업 개표를 추가하고 투표ㆍ개표 과정에서 투표함과 투표용지에 대한 접근 권한을 공무원에게만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선거 때마다 수많은 공무원노동자들이 식사할 시간도 없이 하루 14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을 강요당했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단순히 투개표 업무만 있는 것도 아니다. 선거사무는 선거일 한 달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1일 “대통령 노조법 2ㆍ3조 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헌법 유린이다!”라는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공무원노조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ㆍ3조 개정안(이하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그 어떤 명분도 없는 권리남용이자 헌법 유린”이라고 규탄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 20년 동안 ‘묻지마 손배 폭탄’ 짓눌려 수없이 세상을 떠난 노동자들의 염원을 짓밟아 버린 대통령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공무원노조는 “노조법 개정안은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은 28일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존권 보장 촉구 공무원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공무원단체들은 치열한 투쟁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정부에 조속한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동시에 7급 이하 하위직ㆍ저년차 공무원의 내년도 임금 추가 인상과 올해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합의한 6급 이하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 각각 2만 원, 1만 원 인상 등의 이행 촉구, 그리고 최저임금 미만인 내년 총선 선거사무 수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위원장 전호일)은 20일 코로나19 대응으로 격무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부산 동구보건소 간호직 공무원 고(故) 이한나 조합원의 ‘위험직무순직’이 2심 재판부에서 다시 한번 인정된 것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지난 14일 서울고등법원은 고(故) 이한나 조합원의 유족이 인사혁신처를 상대로 낸 ‘위험직무순직’ 유족급여지금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이 씨의 손을 들어줬다.공무원노조는 이에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공무원노조는 “코로나19 대응으로 격무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부산 동구보건소 간호
[로리더] 법원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인 법원본부의 이상원 사무처장은 “지금 사법부 법관정원 부족으로 재판이 지연되고 있어, 피해는 국민이 받고 있다”며 기획재정부에 사법부 정원 증원을 요구했다.특히 법원공무원이 절대 부족한 사법부 실태를 전한 이상원 사무처장은 “개인회생위원, 양형조사관, 사법보좌관, 가사조사관 등은 정원 부족으로 평일 야근과 주말 특근을 밥 먹듯이 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공정하게 사법서비스를 받아야 할 국민들까지도 많은 피해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지난 7월
[로리더] 전국련(전국국가직공무원단체 연석회의)는 27일 ‘근속승진 기간 단축, 6급 근속승진 시 40% 제한규정 철폐, 5급 근속승진제 도입’을 포함하여 ‘대우공무원 기간 단축과 수당 인상’을 요구했다.전국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전국련은 6만 8177명의 서명지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기자회견문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이정윤 서울북부지부장과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경찰청지부 이광수 위원장이 낭독했다.기자회견장에는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임금인상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우리는 오늘 120만 공무원들의 생존권 보장이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우리나라는 고물가, 고금리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2022년 소비자물가는 5.1% 인상 되었고, 2023년에도 4~5%를 넘나들고 있다. 대출금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석현정 위원장은 5월 1일 노동절 결의대회에서 “공무원노동조합만이 공직사회를 깨어있게 만들 것이며, 국민의 봉사자로서 올곧은 공무원답게 살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단결, 투쟁, 승리”를 외쳤다.공노총은 이날 국회 앞 의사당대로 일대에서 간부와 조합원 4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절 결의대회’를 진행했다.5월 1일 노동절은 근로자의날 법에 유급휴일로 지정돼 있지만,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이라는 점과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노동자로만 한정돼 있다는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5월 1일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정부는 공무원노동자에게 노동ㆍ정치기본권 보장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전국공무원노조는 “120만 공무원노동자를 대표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윤석열 정부에 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노동자에 대한 탄압과 차별을 철폐하고 온전한 노동ㆍ정치기본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헌법 제33조는 ‘공무원은 노동자이고 노동3권을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공무원노동자는 헌법 제32조, 제33조에 따른
[로리더]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은 공무원노조가 ▲공무원노동자 생존권 쟁취 ▲민주노조 사수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올해를 대정부투쟁의 원년으로 선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는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출범 21주년 기념 및 2023년 대정부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기자회견은 김태성 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이어 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김은환 공무원노조 회복투위원장이 발언하고 창립선언문 및 기자회견문
[로리더]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이 2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11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고, 국가직 공무원의 대표노조로서 각오를 다졌다.대의원 20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출범식에서 국공노 이철수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의 활동 방향은 국민과 조합원의 요구에 실천으로 화답하는 것”이라며, “29개 중앙부처 3만 7천여 조합원들, 더 나아가 21만 중앙부처 공무원노동자, 100만 공무원, 5천만 국민들이 바라는 시대와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공직사회의 왼손이 되어, 부당한 권력ㆍ권한행사에 대한 견제와 비
[로리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2ㆍ3조 개정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노숙농성 중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이 “검찰권력을 앞세워 사정의 칼날을 휘두르는 것은, 군화만 신지 않았지 전두환 박정희 군부독재의 망령이 되살아난 것 같다”며 윤석열 정부를 직격했다.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또 “민주당 정권은 착각과 오만에 빠져 국민의 기대와 바람을 무참히 짓밟았다”며 “수구 탄핵세력에게 권력을 헌납한 참담한 사실에 대해 민주당은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전호일 공무원노조위원장은
[로리더] 공무원과 교원들이 29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치기본권 보장 ▲공무원연금 소득공백해소 ▲임금인상 ▲청년공무원 저임금 해소방안 등에 대한 특별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강하게 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여의도 국회 앞 산업은행 옆 도로에서 “공무원 임금인상! 정치ㆍ노동기본권 쟁취! 연금소득공백 해소! 국회 입법투쟁 승리! 공무원ㆍ교원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3개 공무원ㆍ교원 노동조합에서 조합원 2000여명이 참여했다.공무원단
[로리더[ 전국의 공무원들이 정부의 내년도 1.7% 공무원 임금인상률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는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일대에서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도 공무원 보수 관련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공무원들의 대정부 투쟁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정부는 2023년도 5급 이하 공무원 보수 1.7% 인상을 결정하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3년도 정부예산안을 지난 30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이에 공무원들은 지난 2년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8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일대(삼각지역 11번 출구)에서 ‘공무원노동조합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공무원노조(위원장 전호일)와 공노총(위원장 석현정)에서 2000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해 ‘임금인상 쟁취, 인력감축 저지, 윤석열 정부 규탄’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공무원노조는 “윤석열 정부가 경제위기에 따른 국가재정 절감과 고통분담을 내세우며 공무원보수위원회를 파행으로 몰아가 1%대 임금인상을 일방적으로 추진했다”고 비판했다.또 “정부는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한국공무원노동조합(한국공무원노조)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삼각지역 앞에서 ‘공무원보수위원회 위상 강화 촉구 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대회에는 3개 공노원노조 조합원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공무원보수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는 3개 공무원단체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3년 임금 인상 7% 요구안을 정부에 알리며 수용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또한 공무원보수위원회가 공무원 임금 관련 자문기구가 아닌 실질적인 임금교섭기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은 20일 공무원 노동자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전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공무원 인력 감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전호일 위원장은 윤석열 당선자에게 공무원 인력 확충, 공적연금 강화 등을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ILO협약 이행 촉구! 반공무원 정책 저지! 공공행정인력 확충! 공무원노조 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를 개최한 것은 2021년 국회에서 비준한 ‘ILO 핵심협약 87호와 98호가 공식 발효’되는 첫날이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20일 “공적연금 강화”, “직무급제 도입 중단”을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ILO협약 이행 촉구! 반공무원 정책 저지! 공공행정인력 확충! 공무원노조 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를 개최한 것은 2021년 국회에서 비준한 ‘ILO 핵심협약 87호와 98호가 공식 발효’되는 첫날이기 때문이다.이 자리에는 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전국공무원노조 산하 본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집회 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