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31일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는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입막음 시도에 불과하다”며 “군검찰은 당장 영장청구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민변 사법센터(센터장 장유식 변호사)는 이날 “해병대 박정훈 대령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를 당장 철회하라”는 긴급 논평을 내며 “국방부 검찰단이 박정훈 대령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실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민변은 “특히 국방부 장관, 차관, 법무관리관 등 고위공무원과 대통령실,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까지 이르는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 청구 사건과 관련해 23일 헌법재판관을 역임한 강일원 변호사를 청구인 측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강일원 변호사의 풍부한 법조경험과 헌법재판에 대한 높은 식견을 토대로 청구인 측의 주장을 더욱 심화해 충실한 변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강일원 변호사는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5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했다.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 청주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5일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서울고검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 및 독립성과 거리가 멀다”며 유감을 표명했다.이날 성명을 낸 변협은 “법무부는 4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4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면서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에 대한 출국금지 사건 수사 당시 외압 행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돼 피고인 신분인 고위간부를 서울고검장으로 승진 임명했다”며 이성윤 서울고검장을 호출했다.변협은 “법무부의 검찰 고위간부
[로리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9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아울러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취지가 몰각돼 재벌 등 기득권에 악용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26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 의혹에 대한 수사 중단을 권고했다”며 “어떠한 정치권력ㆍ경제권력이라도 추상같은 사법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 받고 재판받아야 한다는 원칙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경실련은 “검찰은 수사심의위원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1월 25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김대현 전 부장검사의 강요, 모욕 혐의에 대한 불기소 처분에 항고했다고 30일 밝혔다.변협은 “검찰이 폭행 혐의에 대해서만 불구속 기소 결정을 내리고, 강요 혐의는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 모욕 혐의는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한 것에 대해 불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대한변협은 2019년 11월 27일 고(故) 김홍영 검사를 극단적 선택으로 몰고 간 김대현 전 부장검사를 폭행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대현 전 부장검사에 대한 고발은 대한변협이 변호사 등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9일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고(故) 김홍영 검사 사건 ‘폭행 혐의’ 기소 권고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먼저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16일 고(故) 김홍영 검사에게 폭언ㆍ폭행을 가한 혐의로 고발된 전직 부장검사인 A변호사를 폭행 혐의로 기소할 것을 검찰에 권고했다.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제기 의견으로 의결했고, 강요 및 모욕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으로 의결하면서, 모욕 부분에 대하여는 명예훼손죄 또는 폭행죄 성립 여부를 검토할 것을 검찰에 요청했다.이와 관련
[로리더] 경제학자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1일 검찰이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불구속 기소한 것과 관련해 “구속되는 것이 상식인데, 구속은 고사하고 기소마저 이처럼 어려웠다”며 씁쓸해했다.박상인 교수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위원장 겸 재벌개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할 것을 촉구해왔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날 이재용 부회장과 최지성 실장 등 미래전략실의 핵심 관련자들, 구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표와 임원 등 총 11명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로리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경영권 불법 승계 혐의를 수사해온 검찰이 결국 이재용 부회장을 재판에 넘겼다.지난 2018년 12월부터 이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 6월 28일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수사 중단 및 불기소 권고를 딛고 기소했다.수사팀장인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는 1일 오후 2시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수사결과에 대해 브리핑했다.이복현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금일 이재용 부회장과 최지성 실장 등 미래전략실의 핵심 관련자들, 구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
[로리더] 참여연대는 28일 “검찰은 더 이상 핑계 대지 말고, 좌고우면 말고 당장 삼성 이재용 부회장 기소하라”고 촉구했다.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이날 논평을 내고 “어제(27일) 검찰인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이복현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경제범죄 형사부장이 대전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지난 6월 9일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당시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이재용 부회장의 ‘자본시장법 (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및 외부감사법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과 오기형 국회의원은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와 관련한 이재용 부회장 사건에 대해 “검찰은, 수사를 통해 이재용 부회장의 혐의가 인정된다면 기소해 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압박했다.변호사 출신인 민병덕 의원과 오기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용 사건, 무혐의가 아니라면 기소가 정답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먼저 단상에 선 오기형 의원은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 최근 언론보도에 기소유예니, 불
[로리더] 참여연대는 13일 “검찰총장이 임의로 위촉한 위원으로 구성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검찰총장이 직권으로 혹은 검사장의 요청으로 소집되며, 위원회 운영 절차나 논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형태”라며 조목조목 지적했다.‘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6월 26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수사 중지 및 불기소를 권고했다. 또 검언유착 의혹사건의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 중지 및 불기소를 권고해 세간에 알려졌다.참여연대는 그러면서 “검찰이 정말로 검찰에게 부여된 기소권을 국민들에게 돌
[로리더]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8월 6일 ‘검찰,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기소유예 처분 잠정 결론’ 언론보도에 대해 “이게 도대체 나라냐”며 통탄했다.경제학 박사인 박상인 교수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정책위원장과 재벌개혁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박상인 교수는 지난 6일 위 언론보도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링크하면서 “드디어 법도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삼성 총수일가 그리고 총수일가를 위한 삼성공화국이 문재인 정부에서 완성되는구나!”라면서 “이게 도대체 나라냐?”라는 글을 올렸다.박 교수는 “(검찰은) 검언유
[로리더]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김종보 변호사는 8일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안에서 해당 피의자를 기소하지 않은 적이 있느냐”며 “검찰은 당장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민주주의21,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전농),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YMCA전국연맹은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서문 앞에서 ‘이재용 부회장 불법승계 혐의, 검찰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기소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먼저 지난 6월 2
[로리더]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8일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의 충격적인 불기소 권고에 이어서, 검찰 내부 갈등으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기소가 늦어지고 있다”며 “검찰은 더 이상 직무유기하지 말라”고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기소를 촉구했다.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민주주의21,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전농),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YMCA전국연맹은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서문 앞에서 ‘이재용 부회장 불법승계 혐의, 검찰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로리더] 류호정 정의당 국회의원은 1일 “검찰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해,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을 증명하라”며 “수많은 유전무죄의 선례를 딛고, 대한민국 사법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먼저 지난 6월 26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현안위원회는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회계처리를 둘러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주가조작 및 분식회계 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중단 및 불기소’를 권고했다.이에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하여 사법정의와 시장질서를 바
[로리더] 여야 국회의원 18명과 시민사회단체들은 1일 “검찰은 좌고우면 없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해 사법정의와 시장질서를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수사심의위원회 권고를 수용할 경우, 검찰이 가지고 있는 스모킹 건은 영원히 수면 아래로 침몰해 버릴 것”이라며 “이재용 부회장의 범죄행위는 기소돼 공개 재판을 받는 경우에만 추악한 실상이 국민들에게 낱낱이 공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먼저 지난 6월 26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현안위원회는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를 둘러싼 이재용
[로리더] 공인회계사는 홍순탁 참여연대 실행위원은 1일 삼성의 부당합병ㆍ분식회계ㆍ증거인멸 확인됐는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을 기소하지 못한다면 자본시장 규율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먼저 지난 6월 26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현안위원회는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회계처리를 둘러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주가조작 및 분식회계 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중단 및 불기소’를 권고했다.이에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하여 사법정의와 시
[로리더] 김대중 대통령 초대 청와대 경제수석이었던 김태동 지식인선언네트워크 공동대표는 1일 “국회가 이재용이란 재벌총수도 법 아래에 두는 법의 적용을 제대로 받는 법치국가를 만들라”고 당부했다.먼저 지난 6월 26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현안위원회는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회계처리를 둘러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주가조작 및 분식회계 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중단 및 불기소’를 권고했다.이에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하여 사법정의와 시장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뜻을 모
[로리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검찰수사심의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수사 중지 및 불기소’ 의견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돈 있고 ‘백’ 있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사법이 흔들리고 무너지고 있다는 걱정이 든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박용진 의원은 “만약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 기소를 하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게 되면, 더 강력한 목소리를 내는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먼저 지난 6월 26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현안위원회는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회계처리를
[로리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검찰은 법대로, 혐의 증거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하고 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의원은 또 “이재용 부회장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국민에게 사과하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먼저 지난 6월 26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현안위원회는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회계처리를 둘러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주가조작 및 분식회계 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중단 및 불기소’를 권고했다.이에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