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연수원(원장 김석우)은 3월 14일자로 박상옥 전 대법관을 석좌교수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박상옥 석좌교수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제11기 수료하고 1994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됐다.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장, 사법연수원 교수ㆍ부원장,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법무법인 도연 대표변호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 대법관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강의와 법무ㆍ검찰 분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박상옥 석좌교수는 위촉식 직후 현직 부장검사 대상 과정에 출강해 공직
[로리더]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신임 사외이사로 이정숙 변호사 등 2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추천 후보들은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는 이정숙 변호사(전 서울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과 김성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이 추천됐다.이정숙 후보는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삼성증권 법무실 실장(상무)과 컴플라이언스 실장(준법감시
[로리더] 윤지영 변호사가 직장갑질119 대표로 취임했다.직장갑질119(대표 윤지영)는 27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1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대표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직장갑질119는 일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일터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민간공익단체로, 2017년 11월 1일 출범했다.2024년 2월 현재 노노모(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 민주노총 법률원(금속법률원, 공공법률원, 서비스연맹법률원 등),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희망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6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2024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나국도 변호사 등 14명에게 ‘청년변호사상’을 수여했다.청년변호사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3돈) 메달이 수여됐다.변협은 “청년변호사로서 인권, 공익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해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공익적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법률 제도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기에 이 상을 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 2024년 청년변호사상 수상자 명단>나국도 변호사(사법시험 54회)황성호 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6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2024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근우 변호사 등 21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공로상은 대한변협 및 지방 변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순금 3돈 메달이 수여됐다.권택수 변호사(사법시험 25회)송효석 변호사(사법시험 52회)이상철 변호사(사법시험 24회)이인철 변호사(사법시험 24회)정인진 변호사(사법시험 17회)채명성 변호사(사법시험 46회)이충표 변호사(사법
[로리더] 조희대 대법원장은 19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비상임)으로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용직 변호사(법무법인 케이씨엘 대표)를 지명했다.2024년 2월 18일 임기 만료한 국가인권위원회 윤석희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강정혜 교수를, 2024년 2월 29일 사임하는 한수웅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김용직 변호사를 지명했다.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은 국회가 4명을 선출하고, 대통령이 4명을, 대법원장이 3명을 지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된다.◆ 강정혜 서울시립대 로스
[로리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사법연구원 동기(제27기)인 신성식 전 검사장은 15일 페이스북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한없는 가벼움에 검사 동기로써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신성식 전 검사장은 “아무리 전쟁일지라도 상대에 대한 예의가 있을 법”이라며 “제1야당 대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야냥에 참을 수 없어 한바디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신성식 전 검사장은 “국민 세금인 (검찰) 특수활동비를 자신들의 쌈짓돈처럼 흥청망청 쓰고 용돈처럼 나눠 쓴 사람이 세금도둑 아니겠느냐”며 “수십, 수
[로리더]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은 14일 국무위원급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에 김정원 현 사무차장을 임명했다.김정원 신임 사무처장 취임식은 2월 14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렸다.김정원 신임 헌재 사무처장은 서울대 법대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0년 전주지방법원 판사로 공직을 시작했다.인천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서울고등법원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했다. 2012년 8월 헌법재판소 선임부장연구관으로 헌법재판소 구성원이 된 후, 2018년 2월 수석부
[로리더] 조희대 대법원장은 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기만료로 퇴임한 안철상ㆍ민유숙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엄상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신숙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 제청했다.대법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훌륭한 인품과 능력을 갖춘 대법관 후보자를 제청하고자, 국민들로부터 대법관 제청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천거를 받고, 피천거인 중 심사동의자 명단과 이들에 대한 학력, 주요 경력, 재산 관계, 형사처벌 전력 등에 관한 정보를 상세히 공개한 다음, 공식적 의견제출 절차 등을 통해 피천거인
< 서민과 저소득자의 법률수호자 법무사가 죽어 간다 >◆ 이대로는 안 된다!!▶법무사 연 수입 3800만원, 월평균 310만원 ⇨ 알고 보니 최저임금 수준▶2023년 법무사의 휴업ㆍ폐업자 ⇨ 역대 최대인 327명/ 타 직종 이직자 속출▶등기안전성 우려되는 모바일 전자등기제도 졸속 도입 반대◆ 제도를 새롭게 바꾸자!!▶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자격사 중 법무사만 적용되는 법무사 법정 보수표 폐지 ⇨ 보수료 완전 자율화▶각종 대리권(단독사건 대리권, 비송사건 및 사법보좌관 업무 대리권, 법무사법 개정안)의 법제화고수익 전문직이라 하여 사
[로리더] 한국입법학회 회장을 지낸 정철승 변호사는 사법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온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지자, 이를 수사했던 윤석열ㆍ한동훈 검찰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먼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5-1부(부장판사 이종민ㆍ임정택ㆍ민소영)는 26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 전 대법관ㆍ고영한 전 대법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사법행정권 남용 이른바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꼽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47개 혐의를 받았는데 1심 재판부는 무죄를 판결했다.정철승
[로리더] 검사 출신 김종민 변호사는 ‘사법농단’으로 재판을 받아온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이 무죄 판결을 받자 “윤석열 대통령은 수사를 총지휘한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책임있는 입장을 밝혀야 하고, 수사팀장인 한동훈은 비대위원장직을 즉각 사퇴함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먼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5-1부(부장판사 이종민ㆍ임정택ㆍ민소영)는 26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 전 대법관, 고영한 전 대법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사법행정권 남용 이른바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꼽히는 양승
[로리더] 심우정 신임 법무부 차관이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를 시작했다.심우정 차관은 “법무부는 ‘정의와 상식의 법치’라는 비전 아래 성폭력ㆍ강력ㆍ마약 범죄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한국형 제시카법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민생침해범죄로부터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심우정 법무부 차관은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6기를 수료했다.2000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검찰에 입문해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법무부 검찰국 검찰과 검사, 대전지검 부부장검사, 대검찰청
[로리더] 한국입법학회 회장을 지낸 정철승 변호사가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하는 척만 했을 뿐”이라고 혹평하며 검찰개혁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정철승 변호사는 특히 “검찰권 핵심인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소관의 수사청으로, 기소권(공소유지권)은 법무부 소관의 공소청으로 분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 1월 11일 정철승 변호사(법무법인 더펌 대표변호사)는 페이스북에 “2년 전 오늘 검찰개혁 관련 온라인 집담회에서 내가 발언한 검찰개혁 방안의 요지”라며 공개했다.그는 먼저 “(문재인 정권) 5
[로리더] 최진홍 변호사(법무법인 YK)는 8일 “현재 공포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만으로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가상자산 시장 구축에 한계가 존재한다”며 “향후 2단계 입법을 통해 많은 쟁점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래 지원 등 가상자산 사업 기능 분리, 통합 시장 감시 체계 구축, 법정 협회 설립 등은 이용자 보호 및 불공정 거래 예방을 위해 2단계 입법 전이라도 조속히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법무법인 YK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과제: 김치코
[로리더] 윤석열 대통령에 쓴소리를 내온 이성윤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8일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공개적으로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이성윤 검사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에 직격탄을 날렸다.이성윤 검사장은 “민생이 파탄에 이르렀음에도 사람을 살리는 활인검(活人劍)이 아닌 살인도(殺人刀) 칼춤이나 추고 있는 윤석열 정권에게 묻습니다. 국민의 삶은 무엇입니까?”라고 따졌다.이성윤 검사장은 “혈세 578억을 써대고선 순방이 곧 민생이라 주장하고, 정의와 공정의 화신인 양
[로리더] 조희대 대법원장은 5일 천대엽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은 2021년 5월 8일부터 약 2년 8개월 동안의 법원행정처장직을 마치고 2024년 1월 15일 자로 대법관으로서 재판업무에 복귀하게 됐다.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은 사법연수원 21기로 1995년에 법관으로 임용돼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거쳐 2021년 5월 8일 대법관으로 임명됐다.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은 1995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로 임
"형사사건은 형법상 범죄행위에 대한 법적인 처벌로 이어지기에 자신의 삶을 180도 뒤흔들 수 있다. 피의자/피고인이라면 안일한 대응은 절대 해선 안 된다." 경찰 출신인 법률사무소 인성의 조일권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는 "형사 사건에서 무죄 또는 낮은 형량을 받기 위해선 수사 초기 '골든타임'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자신이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형사변호사임을 인지하고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인천에 법률사무소 인성을 개소한 조일권 변호사는 인천남부경찰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5일 “우리가 노력한다면, 향후 몇 십 년 안에 아시아 시장을 한국 변호사들이 제패할 수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해외 진출하는데 반드시 따라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도화된 ‘나의 변호사’ 안내 및 사설법률플랫폼 대응 ▲국공선 변호사 보수 개선 방안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2024년 직역통합 논의모색 ▲공수처장ㆍ대법원장 추천 ▲ACP(변호사-의뢰인간 비밀유지권) 법제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은 “원
[로리더]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ㆍ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준신위)’가 1기 위원 명단을 공개하고 위원회 운영 원칙과 향후 일정 등을 발표했다.카카오 준법과 신뢰위원회는 대법관 출신 김소영 위원장을 포함해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김소영 위원장은 위원 구성에 대한 전권을 일임받아, 직접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위원을 선임했다.준신위는 “위원은 신뢰도 제고를 위해 법률ㆍ시민사회, 학계, 언론, 산업, 인권, 경영 등 각 영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선정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의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