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경찰의 물리력 사용보고서 통계를 분석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의 취임 이후 경찰의 물리력 사용이 이전보다 45% 이상 증가한 가운데 경고 없는 물리력 사용이 1085건, 단순소란 이유 물리력 사용은 1222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방법에 관한 규칙(물리력규칙)’에 따르면, 경찰관은 권총, 전자충격기(스턴 방식 사용 포함), 분사기, ‘중위험 물리력’ 이상의 경찰봉ㆍ방패, 기타 사람에게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장비를 사용한 경우 물리력 사용보고서를 작
[로리더]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김득중 지부장은 쌍용차 파업에 대해 경찰이 과잉진압 국가폭력을 인정하면서도 손해배상 청구소송으로 고통 받는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철회와 노조법 제2조와 3조의 개정을 촉구했다.전국 93개 노동ㆍ법률ㆍ시민ㆍ종교단체 등이 모여 ‘원청 책임/손해배상 금지(노란봉투법) 노조법 2ㆍ3조 개정 운동본부’(약칭 노조법 2ㆍ3조 개정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9월 1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조영선 회장, 전국민중행동 박석운 공동대
[로리더] ‘집시법 11조 폐지 공동행동’ 민선 활동가는 19일 “법사위에서 처리하려는 집시법 11조 개악안은 집회의 허용 여부가 (경찰) 공권력의 판단과 의지에 좌우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는 허가제를 금지하는 헌법상 집회의 자유 원칙과도 전면 배치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민선 활동가는 “20대 국회 종료 직전에 개악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국회의 행태에 정말 분노한다”며 “집시법을 졸속 처리하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는 지난 3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행안위 대안’으로 가결한 집시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8일 경찰청의 ‘변호인의 전자기기 사용 메모권 보장’ 전국 경찰관서 확대 시행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먼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4월 6일부터 ‘변호인의 전자기기 사용 메모권 보장제도’를 전국 경찰관서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경찰 조사에 참여하는 변호인들은 휴대전화ㆍ노트북ㆍ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간단한 메모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조사과정상 메모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궁극적으로 변호인의 조력권을 한층 두텁게 보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한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8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변호인 조력을 받을 권리 보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대한변협과 경찰청은 지난 2019년 9월 9일 자기변호노트 제도 시행 및 변호인 참여권 실질화 방안을 포함해, 경찰 수사과정에서 국민의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경찰청은 2019년 11월부터 수사서류에 대한 신속 제공, 사건 통지 범위 확대, 메모권 보장 등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보장 강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5일 “경찰청의 경찰조서 열람ㆍ복사 절차 개선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먼저 경찰청(경찰청장 민갑룡)은 지난 12일 수사과정에서의 변호인 조력권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사건당사자와 변호인의 수사서류 열람ㆍ복사 신청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 하고, 신청에 따른 경찰조서 제공 시일을 대폭 앞당기는 ‘경찰 수사서류 열람ㆍ복사 절차 개선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대한변호사협회와 경찰청은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인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9월 9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경찰청(경찰청장 민갑룡)은 서울 관내 31개 경찰서에서 시범운영해온 자기변호노트 제도를 10월 7일부터 전국 255개 경찰서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자기변호노트는 당신이 경찰서에서 조사받는 내용을 그때마다 기록함으로써 조사과정을 기억하고, 나중에 스스로를 변호하는 용도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노트다. 피의자가 직접 수사기관에서 조사받은 내용과 자신의 답변을 기재해 피의자 방어권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자기변호노트 제도 전국 시행은 지난 9월 9일 대한변협과 경찰청이 체결
[로리더] 한지혁 법무부 형사기획과 검사는 9월 18일 최근 핫이슈인 ‘피의사실공표’와 관련해 ‘수사공보에 관한 법률’ 마련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법무ㆍ검찰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실효적 규정을 마련하고, 국회 입법 논의 과정에서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피의사실공표 논란은 수사기관인 검찰과 경찰이 지목된다.이 자리에 법무부는 대표해 토론자로 나온
[로리더] 민갑룡 경찰청장이 지난 9월 18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토론회를 끝까지 경청해 눈길을 끌었다.[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로리더] 민갑룡 경찰청장이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검찰과 경찰의 피의사실공표 관행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자리에 참석했기에 ‘용기 있는 발걸음’이라는 호평을 들었다.이날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정책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자리다.세미나실에 들어온 민갑룡 경찰청장은 토론회 자료집을 보고 있던 이찬희 변협회장, 토론회 좌장을 맡을 조현욱 변협 부협회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로리더] 김지미 변호사는 18일 검찰ㆍ경찰과 같은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는 나중에 재판에서 무죄가 나더라도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는다며 피의사실공표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와 같은 기구를 설립해서 수사기관 스스로가 피의사실공표행위에 대한 셀프면제를 주는 것들은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김지미 변호사는 “검찰이 피의사실을 일방적으로 흘리는 목적이 여론을 등에 업고 사건을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는 무죄추정의 원칙에도 큰 해악을 미치는 것이고, 판
[로리더]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8일 “가짜뉴스와 피의사실공표를 통한 마녀사냥식 여론재판, 이런 것을 계속해서 과잉의 소모적인 대한민국 정치를 언제까지 끌고 가야 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피의사실공표 논란은 수사기관인 검찰과 경찰이 지목된다.토론회에 참석한 이규희 의원은 축사에서 “많이들 오셨다. (피의사실공표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거
[로리더]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조국 법무부장관이 추진하는 피의사실공표를 제한하는 내용의 법무부 수사공보준칙 개정안에 대해 “그대로 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수정을 예고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피의사실공표 논란은 수사기관인 검찰과 경찰이 지목된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송기헌 의원은 축사에서 “조응천 의원님이 법사위에서 저와 같이 있다가 (국토교통위원회로)
[로리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검찰이) 압수수색영장을 칠 때 태평양 보다 넓은 그물을 만들어 놓고, 그 과정에서 피의사실을 공표하면서 유죄의 심증들을 부추기는 여론을 조성한다”며 “수사기법 자체로도 굉장히 후진적이다”라고 검찰을 비판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피의사실공표 논란은 수사기관인 검찰과 경찰이 지목된다.최재성 의원은 축사에서 “조응천 의원님, 이찬희
[로리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피의사실공표는 전직 대통령도 죽음으로 내 몰았던 사악한 범죄 행위”라며 “피의사실공표를 비롯해 권력기관의 낡은 관행을 뿌리 뽑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피의사실공표 논란은 수사기관인 검찰과 경찰이 지목된다.토론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이해찬 대표는 토론회 자료집에 게재한 축사에서 “피의사실공표는 (노무현) 전직
[로리더] 변호사 출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피의사실공표’ 논란과 관련해 언론이 생중계하듯이 선정적 보도를 하다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나도 거의 보도를 하지 않아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로 사실상 여론재판을 받는다고 지적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피의사실공표 논란은 수사기관인 검찰과 경찰이 지목된다.송영길 의원은 축사에서 “이런 귀한 자리 만들어주신 조응천 의원님
[로리더]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18일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입법ㆍ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주최자인 조응천 의원과 이찬희 변협회장이 인사말을 했다.또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장을 역임한 이상민 의원, 송영길 의원, 최재성 의원, 송기헌 의원, 이규희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축사는 안 했
[로리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장을 역임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8일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무죄추정의 원칙’을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상민 의원은 축사에서 “토론회를 주관하신 조응천 의원님, 시의에 딱 맞는 의제를 갖고 토론회를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변호사 출신인 이상민 의원은 “아마 수사도 그렇고,
[로리더] 민갑룡 경찰청장은 18일 “헌법이 보장하는 인권, 무죄추정의 원칙, 국민의 알권리, 언론의 자유 등 다양한 법익들 가운데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조화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며 “수사사건 내용이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가는 결국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내야 하는 과제”라고 진단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피의사실공표 논란은 수사기관인 검찰과 경찰이
[로리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8일 “수사기관의 잘못된 피의사실공표 관행은 반드시 개혁해야 된다”며 “당사자는 재판도 하기 전에 파렴치한 범죄인으로 낙인찍히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특히 “수사의 편의를 위해 피의자를 망신주고, 제대로 된 항변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 여론을 유리하게 몰아가 법원으로 하여금 잘못된 예단을 갖게 하는 것 등은 공정한 재판을 위해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폐단”이라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