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부 구성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으며 위기에 처했다. 법원공무원들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행정자문회의 의장으로서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신(新) 독재사법행정을 하고 있다고 성토하면서다.특히 “법원 역사상 가장 민주적이라고 일컬어지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독재 행정이 웬 말입니까”라는 대목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들어서고 나서 현장이 파편화 되고 있고, 독재사법행정 ‘우리’에서 신음하고 있다”라는 법원공무원들의 쓴소리는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뼈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법관 사찰’은 명백한 사법권 침해”라며 대응에 나섰다.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법관 사찰’과 관련해 이날 오전 ‘윤석열 직무정지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에 윤 총장이 출석할 것에 대비해 서울행정법원에서 기자회견과 피켓시위를 진행했다.이날 서울행정법원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대신 법률대리인이 참석했다. 이에 법원본부는 피켓시위에 이어 현장에서 윤석열 총장을 규탄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로리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재직 중인 김광준 법원공무원이 김명수 대법원장과 전국 법원을 대표하는 판사들이 참여하는 ‘전국법관대표회의’에 호소한 글이 인상적이서 주목받고 있다.법원구성원 20년차인 김광준 법원공무원은 11월 25일 법원내부통신망(코트넷)에 ‘검찰의 행태에 대해서 대법원장과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즉각적인 성명서를 발표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동료 법원공무원들이 많은 댓글을 달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김광준 법원공무원은 “사법부가 검찰에 사찰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 법무부 감찰결과로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윤
[로리더] 김창보 서울고등법원장이 20일 서울법원종합청사 내 검사들이 상주하는 ‘공판검사실’ 논란에 대해 “법무부와 검찰이 퇴거 협조를 하지 않아 답답한 상태”라며 “국회가 공판검사실이 법원에 있는 비정상적인 상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이날 국회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김창보 서울고등법원장을 상대로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재판을 위해) 서울고등법원에 출석하는 변호사를 위한 사무실을 내어달라고 하면,
[로리더] 민주노총 최은철 서울본부장은 16일 서울고등법원에 검사들이 상주하는 ‘공판검사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검사와 판사가 한 공간에 있다는 자체가 도저히 국민은 납득할 수 없다”고 공판검사실의 퇴거를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법원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있는 서울법원종합청사 중앙계단 앞에서 ‘재판유착 의혹 해소를 위한 법원 내 공판검사실 퇴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김광준 서울중앙지부장은 16일 검찰을 향해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서울고등법원)에 검사들이 상주하는 ‘공판검사실’을 당장 퇴거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김광준 지부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이다.법원본부는 기소하는 검사와 재판하는 판사가 한 곳에 근무하면 재판유착 의혹을 받을 수 있고,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없어, 결국 사법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법원본부는 서울고법에 상주하는 검사들은 서울중앙법원 청사 전역을, 마음만 먹으면 판사실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상황이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16일 검찰을 향해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서울고등법원)에 검사들이 상주하는 ‘공판검사실’을 당장 퇴거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기소하는 검사와 재판하는 판사가 한 곳에 근무하면 재판유착 의혹을 받을 수 있고,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없어, 결국 사법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서울고법에 상주하는 검사들은 서울중앙법원 청사 전역을, 마음만 먹으면 판사실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상황이어서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법원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과 서
법원공무원노동조합을 대표하는 법원본부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이상원 법원공무원은 16일 검찰에 서울고등법원에서 검사들이 상주하는 ‘공판검사실’ 퇴거를 엄중하게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법원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있는 서울법원종합청사 중앙계단 앞에서 ‘재판유착 의혹 해소를 위한 법원 내 공판검사실 퇴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본부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16일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서울고등법원)에 검사들이 상주하는 ‘공판검사실’ 퇴거를 검찰에 강력히 촉구하면서, 응하지 않을 경우 대검찰청 항의방문과 대규모 집회 등을 예고했다.특히 작년에도 공판검사실 퇴거를 요구했던 법원공무원노동조합이 검찰에 이번에는 무조건 방을 빼라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주목된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법원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있는 서울법원종합청사 중앙계단 앞에서 ‘재판유착 의혹 해소를 위한 법원 내 공판검사실 퇴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16일 검찰에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서울고등법원)에 검사들이 상주하는 ‘공판검사실’ 퇴거를 강력히 촉구했다.기소하는 검사와 재판하는 판사가 한 곳에 근무하면 재판유착 의혹을 받을 수 있고,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없어, 결국 사법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법원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있는 서울법원종합청사 중앙 계단 앞에서 ‘재판유착 의혹 해소를 위한 법원 내 공판검사실 퇴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법원본부(본부장 이인섭)는 전
[로리더] 김주업 공무원노조위원장은 9일 “공무원의 단체행동권은 원천적으로 금지돼 있다”며 “이것은 마치 전쟁터에서 중화기로 무장한 적들을 상대하면서 돌멩이 하나 들고 적의 진지를 향해 뛰어드는 것과 같다”고 목청을 높이면서 공무원의 노동삼권 보장을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11월 9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전국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대규모 ‘권리 찾기 공무원대회’에서다.이날 전국에서 모인 공무원들은 정치기본권 쟁취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말해요 정치자유!’, ‘바꿔요 노동조건!’ 팻말을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9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전국공무원들이 참여한 대규모 ‘권리 찾기 공무원대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공무원대회에서는 주요인사들의 연대발언이나 투쟁발언 대신에, 전국 공무원들이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리얼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유일하게 김주업 공무원노조위원장이 단상에 올라 발언을 했다.이번 행사는 전국공무원을 대표해 4명이 사회를 진행했다. 법원공무원을 대표해서는 법원본부 복소연 서울서부지부장과 황건하 정책국장이 참여했다.또한 공무원들이 직접 100
[로리더] 전국의 법원공무원 1000여명이 ‘법원공무원 권리찾기’ 목소리를 내기 위해 여의도에 집결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9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개최한 대규모 ‘권리찾기 공무원대회’에 참여해서다.이날 전국공무원들은 정치기본권 쟁취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말해요 정치자유!’, ‘바꿔요 노동조건!’ 팻말을 들고 나온 공무원들은 “헌법에 보장된 공무원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라! 공무원 노동자의 정치기본권을 허용하라”고 요구했다.공무원대회 자리에는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 소속 조합원 100
[로리더] 전국의 법원공무원 1000여명이 여의도에 집결해 ‘법원공무원 권리찾기’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9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개최한 대규모 ‘권리 찾기 공무원대회’에 참여해서다.이날 전국공무원들은 정치기본권 쟁취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공무원들은 “헌법에 보장된 공무원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라! 공무원 노동자의 정치기본권을 허용하라”고 요구했다.공무원대회 자리에는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 소속 조합원 1000여명도 참여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
[로리더] 공인노무사 자격을 가진 김광준 법원본부 서울중앙지부장은 사용자와 해고노동자의 법적공방은 사용자에게 유리한 불평등한 관계라며 이 불평등한 관계를 좁혀가자는 게 바로 노동법원을 설치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회사가 함부로 해고하더라도 노동법원에서 노동자로 ‘임시지위’를 부여받아 회사를 다니면서 소송도 하고 투쟁도 할 수 있다며, 그럼 ‘시간은 사용자 편’이라는 회사가 소송을 빨리 끝내고 싶어 할 것이라고 노동법원의 필요성을 역설해 주목을 받았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8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
[로리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인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쌍용차 회사와의 법정 투쟁 과정을 설명하면서 사법농단 양승태 대법원과 박근혜 정권의 재판거래를 질타했다.특히 “손배가압류가 영혼을 파괴할 수 있는 악법”이라고 개탄하면서 “노동법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목청을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8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2층 로비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설치를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로리더] 이상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가정 분쟁사건들은 가정법원에서, 특허사건들은 특허법원에서, 회생사건들은 회생법원에서 재판을 받는다”면서, 우리사회 70% 이상이 노동자인 현실을 감안해 ‘노동법원’의 설치를 주장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8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2층 로비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설치를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
[로리더] ‘노동법원 아이콘’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정치인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법적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라면서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들이 노동분쟁 사건으로 사실상 ‘8심제’를 거치며 고충을 겪는 처지를 헤아려 노동법원 설치에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그러면서 노동법원 설치 법안은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8월 31일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2층 로비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설치를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가 ‘노동법원’ 설치를 위해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법원종합청사 2층 로비에서 ‘노동사건 전문법원 설치를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해 깊은 인상을 줬다.건물 천장에 법원 마크가 새겨진 이곳은 법원청사의 상징의 공간이기에, 법원공무원들의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쉽게 허가하지 않는 곳이다. 특히 법원공무원들 저항의 상징인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3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시민대토론회에는 행사를 마련한 법원본부의 조석제 법원본부장과 전국공무원노조 이상원 수석부위원장이 인사말을 했다. 전체
[로리더] 노동사건 전문법원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판사들의 73%가 노동쟁송절차 개선에 대한 해결책으로 ‘노동법원’의 신설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주목된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가 8월 31일 오후 2시 서울법원종합청사 2층 로비에서 ‘노동재판 과연 공정한가?’를 주제로 노동사건 전문법원 설치를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