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장관의 공석으로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노공 차관이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1일 신년사에서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면서 “서민과 청년의 삶을 파괴하는 전세사기에 대하여는 배후세력까지 철저히 처벌하는 한편, 전세사기피해자법 제정과 법률지원을 통해 피해자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아울러, “산업현장에 만연했던 금품갈취 등 불법행위, 서민들의 삶의 기반을 위협하는 임금체불을 엄단하는 등 공정한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이노공
[로리더]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변호사들이 실무에서 느끼고 있는 수사지연ㆍ부실수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수사과정에서의 국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수사준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면서 변호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지난 9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은 김철수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이 맡았다.법무부장관은 매년 변호사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이날 한동훈 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로리더] 법무부는 2023년 상반기 출입국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 등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해 불법체류 외국인 2만 427명을 단속하고, 1만 8782명을 강제퇴거 등 조치했으며, 1만 8157명은 스스로 출국하는 등 약 3만 6939명을 출국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올 상반기 기준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2만명 이상 단속한 것은 역대 가장 많은 단속실적이다.범정부 차원의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1차 정부합동단속(3월 2일~4월 30일), 2차 정부합동단속(6월 12일~7월 31일) 등 분기별 정부합동단속을 정례화하고 있다.◆
[로리더] 법무부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불법체류 외국인 등 출입국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체류 외국인 7578명, 불법 고용주 1701명, 불법취업 알선자 12명 등 총 9291명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정부 합동단속에는 법무부, 경찰청,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했다.이번 정부합동단속은 유흥업소 등 사회적 폐해가 큰 분야와 택배ㆍ배달 대행 등 국민의 일자리 잠식 업종, 불법취업 외국인 상습ㆍ다수 고용업체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불법체류 외국인 등 = 불법 체류ㆍ취업 외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개월 동안 관계부처 정부합동단속을 재개해 불법체류 외국인 3,865명, 불법 고용주 466명, 불법취업 알선자 17명 등 총 4348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정부합동단속에는 법무부, 경찰청,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해양경찰청 등 참여했다.이번 정부합동단속은 유흥업소ㆍ마사지업소 등 사회적 폐해가 큰 분야와 택배ㆍ배달 대행 등 국민의 일자리 잠식 업종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불법체류ㆍ취업 외국인은 3865명을 적발했다. 이 중 3074명은 강제퇴거명
[로리더] 법무부는 전문적이고 선진화된 출입국ㆍ이민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18일 ‘출입국ㆍ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개선추진단)의 현판식을 개최했다.최근 인구감소, 불법체류 근절,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 등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출입국ㆍ이민정책 정비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많아짐에 따라, 이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법무부는 9월부터 일반 국민, 국회의원, 전문가와 함께 세미나, 포럼, 간담회 등을 진행한 바 있다.공론화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개선추진단은 앞으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전국 22개 출입국기관장과 이민특수조사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법무부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불법체류 외국인이 40만 명을 넘어섰고, 폭력 등 외국인범죄 증가로 인한 국민적 불안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주요 토론 내용은 ▲비자ㆍ입국 심사 강화 등을 통한 불법체류 외국인 유입 방지 ▲불법체류 단속팀 상시 운영 ▲자진출국 유도 활성화 등을 통한 국내 불법체류
[로리더] 한국에 어학원연수 목적으로 입국해서 체류기간이 지났음에도 마약류를 판매하려다 구매자로 가장한 경찰관에 체포된 베트남에게 법원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부산지방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베트남 국적의 A씨는 2018년 1월 어학원연수 자격으로 한국에 입국했다.그런데 A씨는 지난 8월 27일 마약 판매상과 SNS 메신저를 통해 연락하면서 대구의 한 공단 인근 나무 밑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4봉지가 들어있는 지퍼백을 수거하고, 현금 260만원이 들어 있는 봉투를 그곳에 두고 오는 이른바 ‘던지기’ 방법으로 케타민을 매수했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방역 점검에 중점을 두어 왔으나, 최근 불법체류 외국인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정부합동단속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개월간이다.합동단속의 주관 부처는 법무부이고 경찰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 5개 부처가 참여한다.합동단속 분야는 택배ㆍ배달대행 등 국민의 일자리 잠식 업종․ 유흥업소, 외국인 마약범죄 등 사회적 폐해가 큰 분야에 대한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가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국내 장기체류 미등록 이주아동을 위한 법률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2021년 11월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외국에서 태어나 부모를 따라 국내에 입국하였다가 체류자격을 상실한 출입국관리시스템 상의 불법체류 아동은 약 3,400여 명으로 집계된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그러나 불법체류 부모에게서 태어난 국내출생 이주아동의 경우 집계된 통계조차 없고, 국가인권위원회 등은 국내출생 이주아동을 포함한 미등록 이주아동 규모를 2만 명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는 실정”이라
[로리더] 이민출입국변호사회(회장 이재원)는 8일 법무부의 ‘이민청’ 설치에 대한 입장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최근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이민청을 설치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법무부는 이민 정책을 지금의 단순 불법 체류자 단속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인구문제, 노동문제, 인권문제 등을 고려해 국가대계 차원에서 원칙을 세워 체계적으로 추진하자는 의견을 내비쳤다.이민출입국변호사회는 “대한민국은 이제 국제사회의 중요한 일원이 되었고, 여러 세계 시민이 어울려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로 점차 변모하고 있
[로리더] 한국인 남편과 혼인 후 자녀를 출산하고 생활비를 벌면서 생활하던 이주여성이 결혼이민(F-6) 체류자격으로 변경하지 못해 불법체류로 강제퇴거 명령을 받은 것은 가혹하다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 후 사증면제(B-1) 체류기간이 지난 이주여성에게 강제퇴거 명령을 한 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장의 처분에 대해 육아 등의 인도적 사정을 고려해 이를 취소했다고 14일 밝혔다.외국인 A씨는 2017년 4월 대한민국에 최초 입국 후 체류기간 만료일을 지나 불법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3차 접종을 완료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자진 출국하는 경우,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방안을 25일부터 시행한다.법무부는 1월 24일 기준 불법체류 외국인의 백신 1차 접종률이 89.9%, 2차 접종률은 87.5%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시행해 온 ‘백신 2차 접종 완료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제도’ 시행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이 제도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2차 백신접종 완료한 불법체류
[로리더] 법조공익모임 나우(이사장 이상훈 전 대법관)는 28일 제4회 ‘청년 공익변호사 대상’을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의 이진혜 변호사에게 시상했다.나우는 전관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이 돼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자 2013년 12월 창립됐다.공익변호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단체인 나우는 공익변호사의 역량강화 및 연구 지원, 자립 지원, 공익입법 관련 지원 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나우는 공익변호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무 경험을 나누기 위해, 2019년부터 서울지방변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1월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22개 출입국기관장과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출입국기관장 회의’를 개최해 포용적 외국인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본격적인 토의에 앞서, 박범계 장관은 최근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생활시설을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수고한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모두 말씀을 통해 “우리나라는 이미 초저출산 국가의 반열에 진입해 있어 일부 업종은 외국인 근로자 없이는 가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로리더] 법무부는 7월 27일 협업ㆍ행정제도개선 우수 사례를 선정, 부서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 7개(최우수 4개, 우수 3개)는 자체 우수사례 공모전 및 온라인 국민평가를 거쳐 선정됐다.법무부 혁신ㆍ행정제도 개선 우수 주요사례로는 ▲전자감독시스템과 국토부와 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심귀가 서비스를 연계해, 전자감독대상자로 인해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ㆍ조치함으로써 국민안전 강화에 기여한 사례(전자감독과)‘전자감독 생활안전서비스’는 법무부의 전자발찌대상자 관리 시스템과 지자체의 ‘안전귀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 7일 서울의 대표적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 중앙시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천정배 장관 취임 후 다섯 번째 외국인 밀집지역 현장 방문이다. (2월 19일 경기 남양주, 3월 26일 경기 안산, 4월 27일 서울 이태원, 5월 28일 인천 부평, 7월 7일 서울 대림동)박범계 장관은 지역구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 지역 경찰관계자, 지자체 공무원들과 면담을 통해 대림동 지역의 코
[로리더] 이용구 법무부차관은 8일 최근 외국인 코로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강릉지역 방역현장을 찾아 추가 확산억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강릉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인력사무소 운영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 후 방역 계도활동을 진행했다.강원 보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용구 차관은 방역당국은 영농철로 인한 외국인근로자들의 강원권 대거 유입 및 라마단(4월 13일~5월 12일)으로 인한 저녁 공동 취식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이용구 차관은 또 “이번 강릉 외국인 집단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외국인 혐오 분위기로 이어질 경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오는 4월 1일부터 청사 내 민원인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민원인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출입국ㆍ외국인관서에 방문예약제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방문예약제란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방문일자 및 시간대를 예약하고 관할 출입국ㆍ외국인관서를 방문하면 ‘방문예약 전용창구’에서 대기 없이 체류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제도다.현재 전국 34개 출입국ㆍ외국인관서 중 체류민원이 많은 서울 등 15개 기관에서 2016년 2월부터 방문예약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금년 4월 1일부터는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장 신현호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가 좌장을 맡았는데, 매끄러운 진행과 기품(氣品)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토론자들의 토론에 덧붙이는 얘기는 귀가 솔깃했다.법조토론회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후원하며 관심을 나타냈다.이 자리에서 민변 김도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이찬희 변협회장과 박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