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세금 도둑 잡아라’ 공동대표인 하승수 변호사는 4일 “검찰은 특수활동비 예산을 쌈짓돈처럼 마음대로 쓰고 있다. 검찰처럼 국민 세금을 엉터리로 쓰는 곳은 없다”며 “검찰 특수활동비에 대해 특별검사 도입이 필요한 아주 핵심적인 이유”라고 주장했다.함께하는 시민행동, 세금 도둑 잡아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제39회 ‘밑 빠진 독’ 상 대상으로 당초 목적에 맞지 않게 쓰면서도 여전히 비밀주의를 유지하는 ‘검찰 특수활동비’를 선정해 발표했다.‘밑
양도세(양도소득세)는 재산의 소유권을 양도하면서 발생하는 소득에 부과하는 조세이다. 양도는 매매ㆍ교환 등으로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유상으로 넘어가는 것을 의미하며, 양도차익(소득)이란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필요경비ㆍ공제금액을 뺀 소득이다.양도세가 부과되는 자산은 토지와 건물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ㆍ지상권ㆍ전세권과 등기된 부동산임차권 등의 부동산에 관한 권리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 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 기타 일정한 자산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 등이다.자산의 양도란 자산에 대
‘성격 차이, 경제적 문제, 양육관 차이, 폭력 등’ 부부가 헤어짐을 결심하는 수많은 이유 중에서도 부동의 이혼 사유 1위는 ‘외도’일 것이다. 창원에서 이혼 소송, 상간자 손해배상 소송, 재산분할 등을 수임하는 대겸법률사무소 정용균 변호사는 “이혼을 고민하며 사무소를 찾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상간자와 유책 배우자를 상대로 한 위자료에 대해 묻는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유책 배우자, 상간자를 상대로 각각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을까. 어떤 증거가 필요하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정용균 창원이혼변호사는 먼저 혼인 파탄 책임에 대한 위
< 서민과 저소득자의 법률수호자 법무사가 죽어 간다 >◆ 이대로는 안 된다!!▶법무사 연 수입 3800만원, 월평균 310만원 ⇨ 알고 보니 최저임금 수준▶2023년 법무사의 휴업ㆍ폐업자 ⇨ 역대 최대인 327명/ 타 직종 이직자 속출▶등기안전성 우려되는 모바일 전자등기제도 졸속 도입 반대◆ 제도를 새롭게 바꾸자!!▶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자격사 중 법무사만 적용되는 법무사 법정 보수표 폐지 ⇨ 보수료 완전 자율화▶각종 대리권(단독사건 대리권, 비송사건 및 사법보좌관 업무 대리권, 법무사법 개정안)의 법제화고수익 전문직이라 하여 사
[로리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된 것에 대해 “국민의 요구를 외면한 자가 국민을 대변하는 정당의 대표가 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국민의 염원을 담아 국민의힘이 검찰의 불법ㆍ탈법한 특수활동비 사용을 막기 위한 입법 활동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검찰 특수활동비 TF(단장 김승원 국회의원)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활동종료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특활비 투명성 강화법안 발의’를 공개했다.검찰 특수활동비 TF 단장인 김승원 국회의원은 “
부동산은 법률뿐 아니라 세무, 행정, 경제가 얽혀 있는 복잡한 이슈다. 그렇다보니 의도가 있든, 의도가 없든 나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가 충돌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때 우리는 법적인 해결책을 찾는다.변호사는 분쟁의 최전선에서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각종 부동산 분쟁에 적합한 법률 해결책을 제시하여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는 법무법인 두우 심보문 변호사가 화제다.부동산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심보문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을 수료했다. 1999년 제41회 사법고시에
[로리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김예찬 활동가는 “검찰이 특수활동비를 어디에 썼냐는 등 구체적인 정보를 알려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못 주겠다고 한다”며 “분명히 법원 판결로 인해 특활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라는 가이드라인이 생겼음에도 버티고 있다”고 비판했다.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세금도둑잡아라, 참여연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연합, 함께하는시민행동은 11월 14일 국회 정문 앞에서 ‘검찰 특수활동비 폐지 촉구를 위한 시민사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정보공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학술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양홍석 변호사는 10월 26일 ‘대한변협 학술대회’에서 변호사의 비밀유지권과 관련한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제19대 국회부터 이어진 개정안을 비교 소개했다.대법원 사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검찰미래위원회, 경찰개혁위원회, 변협 사법인권소위원회,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던 양홍석 변호사는 이날 열린 학술대회에서 변호사의 비밀유지권에 대한 발표를 맡았다.양홍석 변호사는 “변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례적인 것에서 상대적인 것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실상 현재
[로리더] 보건의료분야 대표적인 변호사단체인 한국의료변호사협회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서울변호사회관에서 서울지방국세청 등에서 근무하고 현재 지우세무법인 대표로 있는 박정용 세무사를 초빙해 ‘의료기관 등 세무조사 관련 실무와 법적 쟁점’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박정용 세무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ㆍ3국, 강남세무서(법인, 소득)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토대로 의료기관 등 세무조사 관련 실무와 법적 쟁점에 관한 발표를 할 예정이어서, 법조인들은 물론 의료 관련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이번 행
[로리더]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균용 후보자 같은 사람은 대법원장이 되어선 안 된다”며 “압도적이고 단호한 인준 부결을 요청드린다”고 여야 의원들에게 호소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균용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압도적 부결이 필요합니다”라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기자회견에는 박용진 의원, 김회재 의원, 김승남 의원, 전혜숙 의원, 서
사업을 시작하는 친척이나 친구로부터 명의를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일부는 친분을 근거로 선뜻 명의를 빌려준다. 하지만 명의대여를 하면 해당 사업자에게 발생하는 세금, 법적 문제, 체납 등과 같은 모든 책임이 명의자에게 전가되므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이에 현행 법률은 사업자 명의대여를 범죄행위로 규정한다. 조세소송 관련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브라이튼 법률사무소 고한경 변호사는 “조세회피 또는 강제집행면탈 목적으로 사업자 명의를 빌려준 자는 명의를 빌린 실질 사업자와 함께 처벌받게 된다. 명의 대여자는 1년 이하의
법무법인YK가 점차 고액, 전문화 되는 조세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국세청 출신의 윤자영 변호사를 신규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윤자영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 및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2013년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며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이후 법무법인 바른, EY한영 회계법인 등을 거치며 조세 분야의 전문성을 기른 윤 변호사는 2020년부터 2년간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변호사로 활동하며 이의신청과 심사청구 등 국세불복, 납세자권리보호, 법령해석, 조세소송, 조사심의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하였고, 이
“콜센터 노동자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면 자기 돈 주고 병원에 가거나, 무급 병가를 내거나, 회사를 그만둬 버립니다.SH공사의 직접고용된 노동자들은 보호해야 하니, 공사는 총알받이로 콜센터 노동자들을 부리기 얼마나 쉽겠습니까.대신 욕먹고, 대신 민원을 상대하고, 힘들면 스스로 그만두고. SH공사 입장에서는 이 얼마나 손 안 대고 코 푸는 격이겠습니까”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노동조합 채윤희 위원장의 말이다.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은미ㆍ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 강성회 진보당 국회의원, 윤미향
[로리더]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은 “국가는 사용자가 교섭 의무를 회피하도록 방조했다”며 “비록 완벽하진 않지만 (노조법 2ㆍ3조 개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해 한 걸음 내딛는 이 순간, 국회가 화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은미ㆍ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 강성회 진보당 국회의원, 윤미향 국회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노조법 2ㆍ3조 개정 촉구! 서비스산업 하청ㆍ간접ㆍ특수고용노동자 증언대회’를 개최했다.노조법 2ㆍ3조 개정안은 ‘노동조합 및
[로리더]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7일 “윤석열 정부가 언론장악을 위해 졸속으로 강행하고 있는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개정을 저지하기 위해 현행 수신료 통합징수 근거를 법으로 규정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방송법 제64조는 텔레비전방송수신료(이하 수신료) 징수를 통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공영방송인 KBS가 정권이나 자본에 예속ㆍ결탁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또한 동법 시행령 제43조 제2항에 따라 KBS는 한국전력에 수신료 징수업무를 위탁하여 1994년부터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는 최근 국세청 출신의 김동욱 파트너 변호사(48, 사법연수원 40기)와 강상우(32, 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광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동욱 변호사는 2009년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11년 사법연수원을 제40기로 수료하고 하나은행에 입사해 검사역으로 근무하며 내부감사, 리스크관리 등 금융기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2014년 서울지방국세청으로 자리를 옮긴 김동욱 변호사는 송무국, 조사1국, 역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근무하며
[로리더] 참여연대는 13일 외국정부로부터 받은 공익제보 포상금에 대해 국세청이 과세를 결정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지금이라도 과세처분을 취소해 줄 것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지난 6월 8일 국세청이 2016년 현대자동차의 세타2 엔진 결함 사실을 제보해 미국 정부에서 신고 포상금을 받은 공익제보자 김광호 씨에게 포상금 실수령액 190여억 원의 50%에 달하는 95억 원을 세금으로 납부할 것을 통보한 것을 비판하며 “제보 이후 각종 민형사 소송으로 시달려 온 공익제보자 김광호 씨가 다시 국가를 상대로 추가적인 소송을 진행해야 하는
법무법인YK가 천안분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2012년 형사 분야 특화 법률사무소로 문을 연 법무법인YK는 10년 넘게 꾸준히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전국적인 인프라를 갖춘 종합법률사무소로 성장했다. 현재 민사, 행정, 노동, 중대재해 등 사건별로 18개의 전담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약 160명의 변호사와 80인의 전문위원을 갖추고 고객 중심의 법률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지금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총 15개의 지역 분사무소를 운영하며 서울 본원과 다름없는 프리미엄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온 법무법인YK는 최근 천안 지역에서 늘어나
[로리더] 현대그린푸드가 다가올 주총에서 국세청 조사국장을 지낸 임경구 세무법인 대표를 사외이사와 감사로 선임하려는 것에 대해, 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과도한 겸임으로 업무 충실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반대를 권고했다.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대표이사 박홍진)는 오는 3월 29일 용인시에 있는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내이사 이종근 선임안, 사외이사 임경구 선임안, 감사위원 임경구 선임안 등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현대그린푸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임경구 후보자
[로리더] 효성이 2022년 이사들에게 지급한 보수 총액 142억원 중 93.4%는 지배주주 일가인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에게 과도하게 지급됐다며, 다가올 주총에서 이사 보수한도 300억원 상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2022년 12월 31일 기준 효성의 이사는 9명이다. 사내이사 3명은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김규영 부회장이다. 이상운 부회장은 미등기 임원이다. 사외이사 6명은 손영래 전 국세청장,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권오곤 한국법학원장, 정상명 전 검찰총장,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김기웅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