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4일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과 사법정의 실현을 위해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며 “검찰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특검’ 사유는 차고 넘친다는 조국 대표는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ㆍ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ㆍ딸 논문 대필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이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023년 동안 수행했던 소송사건의 담당판사에 대해 자율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한 내역을 정리한 2023년도 법관평가 결과를 5일 발표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가 2008년도에 최초로 시행해 현재는 모든 지방변호사회가 실시하고 있는 법관평가 제도는 법원의 공정한 재판진행과 절차 엄수를 독려하고, 궁극적으로는 사법관료주의에 대한 견제장치 역할을 수행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일정 수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유효 평가된 모든 법관의 평균점수와 순위 등의 평가결과를 법원행정처와 소속 법원장에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 서휘원 팀장은 ‘국회의원 징계 심사제도의 문제점’으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고발권이 없어 징계 접수조차 어렵고, ▲게다가 자체 조사권도 없어 복잡한 사건의 경우 사실관계 파악이 어려우며, ▲특히 국회법에 윤리특별위원회의 의사결정 및 국회의장의 본회의 상정에 대한 시한이 없는 점을 허점으로 꼽았다.서휘원 팀장은 “국회의원의 자질이 너무 떨어진다”며 “제21대 국회도 심하면 심했지, 이전과 비교해 덜하지 않다”고 따갑게 꼬집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경실련 강당에서 “국회의원
[로리더] 삼성전자는 31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간 진행된 ‘나눔의 달’ 캠페인을 결산하는 ‘2023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올해 처음 열린 ‘나눔의 달’ 캠페인은 2015년 처음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도입된 이후 전 사업장으로 확산돼 삼성 임직원의 ‘일상의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나눔키오스크’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리 사회에 개인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임직원의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5월 한달 간 삼성전자 사업장에 설치된 35대의 나눔키오스크와 캠페
[로리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권오용)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박찬운 상임인권위원(군인권보호관 겸임)의 후임자 후보로 김용원 변호사(부산항법률사무소, 67세), 김웅기 변호사(김웅기법률사무소, 55세), 장달영 변호사(법률사무소 해온, 53세) 등 3명을 지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후보추천위는 국가인권위원회 구성에 있어, 인권의 보호와 향상에 관련한 다양한 사회계층의 대표성 반영 및 지명절차의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대통령이 시민사회, 법조계 등 여론을 수렴해 지명한 7명으로 구성, 국가인권위원회가
[로리더]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전국아동보호전문기관협회와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온전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공동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웅철), 세이브더칠드런(총장 정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후원에 나섰다.포럼에서는 지난 2년 간의 아동학대 대응 실천현장을 점검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과제를 제안했다.문재인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으로 시작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는 2020년 10월 본격적인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를 시작으로 이제 2년을 지
[로리더]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전국아동보호전문기관협회와 11월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온전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웅철), 세이브더칠드런(총장 정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의 후원으로 개최하고, 지난 2년간의 아동학대 대응 실천현장을 점검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 과제를 제안한다.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으로 시작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는 2020년 10월 본격적인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시작 2년을 지나면서 아동학대 조사 및
[로리더] 헌법재판관 및 헌법재판소장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기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김의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2021년 1월 공수처법에 따라 고위공직자의 직무 관련 부정부패를 엄정하게 수사하기 위한 독립된 수사기구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했다.공수처는 고위공직자 및 가족이 범한 고위공직자범죄 및 관련범죄에 대한 수사권을 갖고, 특히 대법원장 및 대법관, 검찰총장, 판사 및 검
[로리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4일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며 수사를 종결했다.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수사팀(주임검사 여운국)은 이날 ‘고발 사주’ 의혹으로 촉발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의 2020년 4월 총선 개입 사건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내놓았다.공수처는 손준성 검사(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를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비밀누설(형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그 외 선거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
[로리더] 부장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검찰의 수사권ㆍ기소권 완전 분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그는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보유하고 무소불위의 절대권력으로 군림해 왔다”며 “검찰에 대한 실질적인 견제책을 마련해야 대한민국이 ‘검찰공화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수진 의원은 “고발사주 사건은 견제되지 않은 검찰이 검찰총장 개인에 의해 사유화되고 남용될 수 있다는 것까지 확인시켜 준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했다.그는 또한 검찰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흔들고 있
[로리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검찰의 국민적 신뢰가 추락한 것은, 검찰이 자초한 측면이 많다”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온, 기소독점권을 남용한 결과”라고 진단했다.이재명 대선후보는 “검찰개혁은 공정한 사회로 가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중대 과제”라며 “기소배심원제 도입, 전관예우 방지, 검사장 직선제 도입 등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검찰개혁의 구체적 방안을 선명하게 제시했다.아주로앤피가 10월 5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검찰개혁과 헌법적 한계’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헌법
[로리더] 청부고발 사주 의혹 사건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을 대검찰청에 고소한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8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고발 사주’ 사건은 작년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ㆍ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ㆍ황희석 최고위원 등 범여권 정치인에 대한 형사고발을 검찰이 사주했다는 의혹이다. 사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이었다.황희석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수처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은 사실을 알렸다.황희석 최고위원은 “검찰과 국민의힘이 실행한 이른바 청부고발 사건으로 윤석
[로리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겨냥해 “난폭한 기자회견”이라며 “무소불위 특수부 검사로 살아온 권력자의 언행”이라고 쓴소리를 냈다.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국회에 불러달라’는 요구에 대해, 윤호중 원내대표는 “때가 되면 부를 테니, 보채지 마시라”고 받아쳤다.윤호중 원내대표는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장을 지냈다.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기문란 검풍(檢風)사건에 대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윤석열 후보가
[로리더] 참여연대는 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김진욱)가 ‘고발 사주’ 의혹 수사에 지체 없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지난 21대 총선 직전 대검 고위간부가 범여권 후보자들과 기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 등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측에 전달하고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제기가 있은 지 일주일이 되도록 지루한 공방만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참여연대는 “윤석열 전 총장은 여권의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고, 문건의 출처로 지목된 손준성 검사 역시 의혹 일체를
[로리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정말 묵과할 수 없는 국기문란, 정치공작 ‘윤석열 검찰 게이트’”이라며 “이것은 우리나라 검찰 역사상 거의 최악의 사건”이라고 규정했다.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송영길 대표는 “국기문란, 정치공작 ‘윤석열 게이트’ 사건이 발생했다. 심각한 문제”라며 “검찰은 우리 사회에 어떤 사건이 발생해서 도저히 통제할 수 없는 심각한 범죄 혐의가 발생했을 경우에 최후의 수단으로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법과 형법을 적용하는 기관이 검찰”이라고 말했
[로리더]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6일 정보경찰을 폐지하고 정보 수집 등 관련 사무를 담당하는 별도 기관인 ‘국가안전정보처’를 설립하는 내용의 1호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는 전국 3~4000명 정도의 정보경찰관을 대폭 조정해 국무총리실 산하 별도 조직으로 분리하여 두는 것이 법안의 주요 내용이다.검사 출신인 김웅 의원은 “경찰의 수사 권력은 아무런 통제 없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경찰은 국내정보 수집권까지 독점해 그로 인한 사찰 등 인권침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웅 의원은 “▲지난 2018년 울산시장 선거 개입
[로리더]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8일 군내 성폭력 사건을 민간 수사기관에서 수사하고 재판관할을 민간법원으로 이관하는 ‘군 성범죄 수사ㆍ재판 민간 이관법’ 내용을 담은 군사법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군검사와 군사법경찰관은 성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수사를 개시하도록 하고, 군인의 재판관할 역시 군사법원에 두고 있다.변호사 출신 김미애 의원은 “그러나 최근 공군 여군 부사관 성폭력 사망 사건처럼 군사법경찰과 군검찰의 부실 수사와 사건 은폐 의혹이 제기되면서 폐쇄적인 군사법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비판이 일었다”
[로리더] ‘환경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 토론회는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이 주관한 자리다.이 자리에서 김웅 국회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이 축사를 했다.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는데, 주호영 원내대표는 축사까지 해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 정희용 의원, 임이자 의원, 박대수 의원 등이 토론회장에서 경청하
[로리더] 환경범죄 수사에 정평이 난 김태운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는 11월 13일 ‘환경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현장수사실무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환경범죄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그가 주제발표에서 밝힌 내용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정말 리얼한 수사실무 경험과 통계였다. 특히 불법 업주들은 아예 법을 우습게 안다고 한 대목은 씁쓸했다. 또한 국가가 불법 유혹을 조장한다고 했다. 왜 그런지 자세히 들어본다.이 토론회는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자리
[로리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13일 “환경범죄에 대한 처벌은 법정형보다 매우 약한 소액의 벌금형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향후 환경범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환경법률의 효과적 집행과 더불어 강력한 법ㆍ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홍정기 차관은 특히 “환경부의 특별사법경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을 단속하는 공무원의 정당한 출입ㆍ조사를 방해하는 행위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제시했다.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환경범죄 처벌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