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지뢰사고 이후 국가로부터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생활고를 겪었던 지뢰피해자들과 그 유족들은 위로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공익변호사단체 ‘사단법인 두루’는 31일 과거 지뢰사고를 당했지만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지뢰피해자법)에 의한 위로금 등을 지급받지 못한 지뢰피해자들을 대리한 소송에서 최종적으로 승소했다고 밝혔다.지뢰피해자법은 과거에 지뢰사고를 당했지만 국가로부터 배상을 받지 못한 지뢰피해자에게 위로금과 의료지원금을 지원해서 이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 10월 15일 제정된 법률이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설립한 ‘공익인권변론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았다.민변은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동안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 왔다. 그 성과를 이어받아 2016년 4월 진보적 법률가단체의 본령인 공익인권변론을 제대로 수행하고, 그 성과를 축적하기 위해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대표 유남영 변호사)를 설립했다.4월 21일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았다. 공익인권변론센터는 작년 5월부터 지난 3월 사이 64건을 민변 변론사건으로 정해 수행했다.국정교과서 위헌소송, 국가의 강정 구상금소송,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