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윤석희)는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소위 ‘n번방’이라는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여성과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법률지원에 나선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25일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의 수만 16명의 아동ㆍ청소년을 포함해 74명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들의 고통을 묵과할 수 없으며, 더 이상의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법률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116명의 여성변호사가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지원에 나섰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4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협은 ▲정의ㆍ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7명을 선정했다.우수변호사 수상자는 강영수, 김광재(서울지방변호사회), 류재율, 박보영(부산지방변호사회), 장현정, 최재원(부산변호사회), 한경희 변호사로 총 7명이다.변협에 따르면 강영수 변호사는 ‘검찰수사관이 피의자를 신문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사법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전국의 변호사들은 “숭고한 사법권 독립을, 사법부 스스로 훼손하고 무너뜨린, 조직적인 사법농단”이라고 규탄했다.이에 변호사들은 ▲사법행정권 남용과 관련된 미공개 문건을 전면 공개할 것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 ▲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벌, 징계, 탄핵 등 책임을 물을 것 ▲대법원 및 사법행정개혁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거리로 나선 변호사들은 대법원으로 행진하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형사처벌과 검찰의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