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부소장인 최용문 변호사는 3일 윤석열 대통령실의 과거 문재인 정부 당시 동일한 정보공개청구와 취소소송을 통해 “청와대 공직감찰반 운영규정”이 공개된 바 있음을 강조하며 해당 소송 제기의 취지를 밝혔다.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소장 이광수 변호사)는 이날 오전 10시 대통령실을 상대로 ‘대통령실 내부 감찰조직의 운영규정 등에 대한 대통령비서실의 비공개처분에 대해 취소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참여연대는 이미 공개된 자료와 사실상 동일한 자료에 대한 정보공개청구에 대해 비공개한 대통령실의 결정은 ‘악의
[로리더] 서울고등법원도 “청와대가 대통령비서실 공직감찰반 운영규정을 공개해야 한다”며 참여연대의 손을 들어줬다.2020년 6월 금융감독원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을 때, 참여연대는 “청와대 감찰의 범위와 대상은 무엇이고, 어떤 기준과 과정을 통해 감찰이 수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통령비서실 공직감찰반 운영규정’ 등이 공개되어야 한다”며 청와대에 정보공개청구를 청구했다.청와대가 비공개처분하며 받아들이지 않자,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소장 이광수 변호사)가 청와대를 상대로 정보비공개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로리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공직감찰반의 운영규정을 공개하라며 청와대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 대해 법원이 참여연대의 손을 들어줬다. 참여연대는 청와대가 비공개하면서 불신을 자초한다면서 법원 결정을 받아들여 즉각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작년 6월 금융감독원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참여연대가 청와대 감찰의 세부내용을 담고 있는 ‘대통령비서실 공직감찰반 운영규정’(이하 운영규정)과 ‘디지털 자료의 수집ㆍ분석 및 관리 등에 관한 업무처리지침’(이하 처리지침)을 정보공개 청구했다.그러나 청와대가 이를 비공
[로리더]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소장 이광수 변호사)는 “금융감독원에 대한 청와대 감찰과 관련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등을 비공개한 청와대를 상대로 정보비공개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고 14일 밝혔다.참여연대는 “청와대가 을 비공개해 불신을 자초했다”고 지적하며, “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와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2020년 6월 제기된 금융감독원에 대한 청와대 감찰의 적절성 논란과 관련, 참여연대는 청와대의 감찰의 원칙과 절차 등을 확인하기 위
[로리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특별감찰반’을 ‘공직감찰반’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감찰활동의 준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직제 개정 및 최초로 업무내규 제정, 감찰반장에 의한 내부통제 강화 등을 담은 쇄신안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재가를 받았다.14일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한 조국 민정수석은 “민정수석실은 이번 반부패비서관실 소속 ‘특별감찰반(특감반)’ 사태를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했다”며 “특감반원의 비위를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무마하던 과거 관행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조 수석은 “정치권과 언론의 의혹제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