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인하공업전문대학의 항공운항과 특별전형 모집에 남성 지원 제한은 성별로 인한 차별이라고 판단하고, 신입생 모집에 여성으로 제한하지 않도록 모집기준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항공기 객실승무원이 되기 위해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에 입학하고자 하는 남성이다.인하공업전문대학(인하공전) 항공운항과는 항공기 객실승무원을 양성하는 학과로, 일반전형에서는 남성이 지원 가능하나 특별전형에서는 여성만 지원 가능하다.이에 A씨는 “항공운항과 특별전형 지원 자격을 여성으로 제한하고 남성을
[로리더] 승무원 치마 속 ‘몰카’ 촬영, 앞좌석 중학생 성희롱, 무단탈출 시도 … 항공기 내 천태만상 불법행위가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용호 국회의원이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 6월까지 기내에서 발생한 소란행위, 폭행, 성희롱, 흡연 등 불법행위는 총 1953건에 달했다.기내 불법행위는 2014년 354건, 2015년 460건, 2016년 455건, 2017년 438건 발생했고, 올해는 6월 말 기준 246건으로 이미 작년의 절반 수준을 넘어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