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금융정의연대와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16일 ‘황제보석’으로 유명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해 “불법 경영부터 재벌 갑질, 폭행 연루, 로비 의혹, 사익편취까지 재벌총수의 비리가 총 망라된 범죄 혐의”를 지목하며 “태광 이호진 전 회장의 무법천지 행태,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하게 처벌하라”는 논평을 발표했다.두 단체는 “윤석열 정부가 작년 8ㆍ15특사로 풀어준 흥국생명 대주주이자 태광그룹 오너 이호진 전 회장의 탈법적 행태와 일탈 행위가 방송 보도를 통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호진 전 회장은 이미 수백억 원대 횡령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경제정책팀 권오인 팀장은 ▲재벌의 경제력 집중 억제를 위한 출자구조개혁과 징벌 배상 및 디스커버리제 도입 ▲재벌의 황제경영 및 사익편취 근절을 위한 소수주주동의제 도입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법인세와 상속세 등 세제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권오인 경제정책팀장은 경실련이 발행하는 ‘월간 경실련’ 3월ㆍ4월 통권호 ‘22대 총선 특집’에서 개혁과제 경제분야에서 “정당은 공정경제와 탄소중립ㆍ혁신경제를 위한 공약을 제시하라”는 글을 기고했다.권오인 팀장은 먼저 “국회의원의 역할과 권한 중 핵
[로리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폐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조국 대표는 “검찰, 국가정보원, 감사원, 경찰, 기획재정부 등 국가의 권력기구는 선출된 권력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선출되지 않은 권력을 국민의 통제 아래에 두겠다”고 선언했다.조국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제22대 총선 조국혁신당 ‘제7공화국’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이 추진 중인 ‘제7공화국’의 또 다른 방향은 ‘더 많은 민주주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월 29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위성정당 정당등록 승인 행위의 부당함과 위헌 여부를 알리고자 위헌확인청구서 및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헌재에 제출했다.이 자리에서 경실련 김성달 사무총장이 헌법소원 취지 및 배경에 대해 밝혔고, 서휘원 정치입법팀 팀장이 경과보고를 했다.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가 위성정당에 대한 법률적 검토에 대해 설명했다.기자
[로리더]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29일 “헌법재판소가 자신의 책무를 방기함으로 인해 위성정당이 다시 본당에 합류하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일탈 행위를 봤다”며 “헌법재판관들의 양심과 헌재의 존재 의의를 다시 생각해달라”고 촉구했다.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ㆍ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빈틈을 이용해 비례대표 의
[로리더] 경실련 서휘원 정치입법팀장은 29일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제22대 총선 위성정당의 경과를 설명했다.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ㆍ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빈틈을 이용해 비례대표 의석을 더 확보하기 위해 만든 위성정당”이라며 “위헌ㆍ위법한 위성정당이 난립함에 되게 따라 대의제 민주주
[로리더]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과 총선 출마자들의 자질을 지적하면서 “개인의 사적 이익을 추구해 온 후보에게 국회의원 권력을 쥐어주면 고양이한테 어물전을 맡기는 꼴”이라며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금 마지막으로 회초리를 들 수 있는 건 깨어 있는 시민들”이라며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월 28일 경실련 강당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 정보(전과ㆍ재산) 분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경실련은 제22대 총선에
[로리더] 경실련 김성달 사무총장은 29일 “위성정당은 의석수 확보를 위해 급조된 정당이며, 선거가 끝나면 사라질 정당”이라며 “위성정당은 거대 양당의 꼭두각시 정당이며, 국민을 기만하는 정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ㆍ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빈틈을 이용해 비례대표 의석을 더 확보하기 위해 만든 위성
[로리더] 경실련(경제인정의실천시민연합) 오세형 경제정책팀 부장은 2월 28일 “부동산이 재벌의 혁신을 위한 기반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단기적인 이익에 눈이 먼, 몸집 불리기에 악용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경실련은 이날 오전 11시 “5대 재벌 경제력집중 및 부동산자산 실태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재벌의 경제력집중 억제 대책과 법인세 정상화 공약이 제시돼야 한다”고 밝혔다.경실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연도별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기업집단’ 발표 자료 등을 분석했다고 설
[로리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성달 사무총장은 28일 “기업들의 부동산자산을 통한 몸집 불리기가 계속되는 게 보이는데, 오히려 이 정부에서는 지금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며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들까지 부동산 투기로 내모는 꼴”이라고 비판했다.경실련은 이날 오전 11시 “5대 재벌 경제력집중 및 부동산자산 실태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재벌의 경제력집중 억제 대책과 법인세 정상화 공약이 제시돼야 한다”고 밝혔다.경실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연도별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및 공정거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에서 활동한 김남근 변호사는 이재용 회장의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불공정한 합병비율을 현란한 법리로 정당화하고 있다”, “확정된 다른 관련 사건들의 유죄 판결과 모순된다” 등 조목조목 비판했다.김남근 변호사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은 이재용 재벌총수 이익을 위한 전형적인 계열회사 간 합병 사례로 ‘코리아 디스카운드’라고 규정하면서 항소심에서 제대로 면밀한 판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2 형사부(부장 박정제ㆍ지귀연ㆍ박
[로리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 무죄 판결과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대한민국의 경제사법정의 무너진 것”이라며 “결국 법원과 검찰은 이재용 회장의 삼성재벌 소유지배 확립을 위한 30년 대서사시의 충실한 조연이었던 것 아닌지 참담하다”고 개탄했다.경실련은 “1심 법원의 판결은 삼성과 이재용 편에 완전히 줄을 서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이 없었기에 너무나 충격적”이라며 “자본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부당합병 회계부정 등은 결국엔 국민과 역사의 심판이라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6일 경실련은 “어제(6일) 이재용 삼성전
[로리더]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인 김남근 변호사는 “사법부가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은 판사들이 유독 재벌총수들 재판만 공정하지 못한 판결을 내리는 게 문제”라며 “삼설물산-제일모직 불법합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엄중한 판결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경제개혁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22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법원 사이
[로리더] 한국노총 이봉현 대외협력본부장은 19일 “지난 1년간 윤석열 정부는 재벌대기업의 법인세, 종부세, 상속세 등을 과감하게 감면 또는 폐지했다”며 “그 결과 우리는 60조원에 이르는 ‘역대급’ 세수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고 비판했다.99% 상생연대(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참여연대, 한국노총,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재벌대기업 감세특혜 백지화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99% 상생연대는 “올해에만 60조원 규모의 역대급 세수펑크가 발생한 가운데,
[로리더] 참여연대 김은정 협동사무처장은 19일 “세계 경제의 훈풍이 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만 나홀로 불황”이라며 “정부가 지출을 줄여서 내수를 악화시키고, 이로 인해 세 수입이 줄어 재정 건전성은 악화되는 악순환의 굴레에 빠져있다”고 비판했다.99% 상생연대(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참여연대, 한국노총,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재벌대기업 감세특혜 백지화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99% 상생연대는 “올해에만 60조원 규모의 역대급 세수펑크가 발생한 가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권오인 경제정책국장은 19일 “윤석열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양극화 해소보다 오히려 재벌 특혜와 감세 정책으로 사실상 도배했다”며 “국회가 해야 할 일은 감세가 아니라 오히려 적절한 증세를 통해 소득 재분배 기능을 원상회복하는 것이 책무”라고 강조했다.99% 상생연대(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참여연대, 한국노총,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재벌대기업 감세특혜 백지화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99% 상생연대는 “올해에만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에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를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경실련은 1989년 “시민의 힘으로 경제정의ㆍ사회정의 실현하자”는 뜻을 모은 시민들이 창립한 시민단체이며, 중앙과 24개 지역경실련이 활동하고 있다.전날(18일) 경실련 상임집행위원회는 2024년 제35대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상임집행위원회는 경실련 중앙 및 지역조직의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상설회의체이며, 경실련의 사업 및 조직 운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상설집행기구다.신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15일 “현재 재판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의료감정과 관련한 재판 지연, 공정성 및 객관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 등으로 국민의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양정숙 국회의원, 조명희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의료감정의 실무상 문제점 및 입법적 개선방안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 참석한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헌법 제27조 제3항 제1문은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
[로리더] 경제개혁연대,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 등 경제시민단체들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형식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먼저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형식(사법연수원 17기) 대전고등법원장을 헌법재판소장 후임 후보자로 지명했다. 23일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돼 20일 내에 청문절차를 마치게 된다.대통령실은 “자질과 덕목, 법조계의 신망을 두루 갖추고 있어 현재 본연의 직무를 수행하는 재판관으로서 더없는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하지만 경제시민단체들은 “헌
[로리더] 99% 상생연대는 21대 국회에 10대 입법과제를 내세우며 경제민주화를 위해 4가지 입법과제를 제안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한국YMCA전국연맹으로 구성된 99% 상생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벌개혁, 노동, 경제민주화 등을 골자로 하는 10대 법안의 입법과 3개의 개악 입법 저지를 촉구했다.99% 상생연대가 제안한 ‘경제민주화’ 입법과제는 ▲사회적 재난에 따른 피해계층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