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22대 총선 개표 결과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중 법조인 출신은 총 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14명 전원 야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자로 나타났다. 판사 출신 민주당 당선인으로는 김승원(수원시갑), 추미애(하남시갑)이 해당한다. 추미애 당선인은 67대 법무부 장관직을 맡았다.검사 출신 당선자로는 백혜련(수원시을), 김기표(부천시을), 이건태(부천시병) 등 3명이었다.변호사 출신 당선자로는 박지혜(의정부시갑), 민병덕(안양시동안구갑), 이재정(안양시동안구을), 김남희(광명시을), 정성호(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 이소
[로리더] 변호사 출신 정한중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3일 “윤석열 정권은 검찰 독재로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민생을 파괴하고 있다”고 직격하며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고발사주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손준성 검사장과 관련해 정한중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및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공모 여부 등도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의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로 지정돼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 징계를 의결
[로리더]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은 23일 더불어민주당에 인재영입으로 합류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 사단을 만들어 검찰을 사유화했다”며 “윤석열 사이비 정권과 정치검사들에 맞서 검찰개혁을 이뤄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는 특히 “‘김건희 종합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성윤 전 고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내다 윤석열 정부 들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성 인사를 당하며,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기도 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의해 법무
[로리더]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 수정안(김건희 특검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여당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대거 퇴장하고, 재석 180명 중 찬성 180석 만장일치로 통과한 가운데 여야 의원들 간의 찬반 토론이 진행됐다.먼저 반대 토론에 나선 박형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이 법안은 특검 추천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특검법안 3조에 보면 특검 후보자는 야당만 추천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역대 여야가 합의한 경우 이외에는 야당만 특검 후보를 추천
[로리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국회법에 따른 국회회기 중 현역 국회의원 체포 동의와 관련, 최근 10년간 역대 법무부장관 제안설명 중 한동훈 장관이 가장 긴 발언 시간을 소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박용진 국회의원은 “특히,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제안설명은 원안 가결된 것은 모두 영장이 기각됐으며, 그 외 3건은 모두 부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용진 국회의원은 의원실에서 자체분석한 ‘최근 19~21대 국회 체포동의안 법무부장관 발언시간과 내용분석’을 통해 역대 법무부장관의
[로리더] 박수영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은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 주장에 대해 “이는 (한동훈 장관이) 셀럽을 넘어 히어로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시ㆍ광양시ㆍ곡성군ㆍ구례군 갑 당협위원장에게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넘어서야한다고 주장했다.2024 총선을 1년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의 신임 원장으로 임명된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정계 등판을 주문했다.우선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은 검수완박(검찰수사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경찰국 신설 반대 총경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정부 조치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총경회의 참석자 탄압을 즉시 중단하고 경찰국 신설 폭주를 즉각 멈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전국공무원노조는 이날 “21세기 판 골품제! 검찰은 되고, 경찰은 안 되고?”라는 입장문을 통해서다.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전호일)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모든 정책에서 친재벌, 반노동, 반서민, 반공무원 행보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해왔다”며 “급기야 윤석열정부는 독재시대 유물로서 31년 전 사라진 치안본부의
[로리더] 오병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은 “새로운 검찰공화국 출현”, “검찰정치”, “검찰통치 상황”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문재인 정부의 검찰수사에 대해 그는 “적폐인 검찰이 적폐수사를 하는 모순적 상황”, “국정농단 적폐수사를 위해 약진했던 검찰 특수수사 역량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오병두 소장은 제왕적 검찰총장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검찰총장 직선제를 제안했다. 오 소장은 검찰에 독립성을 부여했더니, 나타난 현상도 꼬집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5월 30일 ‘문재인정부 5년 검찰보고서 종합판 - 표류하는
[로리더] 참여연대는 ‘문재인정부 5년 검찰보고서’를 준비하며 7명의 시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참가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서 가장 큰 문제로 인사 실패를 지목했다. 바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추미애 전 장관 그리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 홍익대 교수)는 30일 아름드리홀에서 ‘문재인 정부 5년 검찰보고서 종합판 - 표류하는 검찰개혁 다가오는 검찰공화국’ 발간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기자브리핑은 이재근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건국대 법학전문
[로리더] 이완규 변호사가 1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35대 법제처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이완규 법제처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은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을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새 정부가 제시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금 이 시기에 첫 단추를 잘 꿰어 국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완규 법제처장은 “국정과제의 이행을 위한 입법지원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법제처는 법제업무와 입법지원을 함에 있어 항상 헌법을 먼저 생각
[로리더]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피해자들을 대리하고 있는 신장식 변호사는 11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대해 “고소ㆍ고발한 디스커버리펀드 수사가 검찰에서 제대로 진전되지 않았다”고 수사 지연을 직격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최창석)와 전국사모펀드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디스커버리펀드 사기 혐의, 장하원 대표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상임대표가 참석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디스커버리펀드 피해
[로리더]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징계 처분 취소소송에서 패소한데 이어, 직무정지 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각하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해 “사법부로부터 검찰총장 자격이 없다는 판결”이라고 직격했다.더불어민주당 김남국ㆍ김승원ㆍ김종민ㆍ양이원영ㆍ이수진(비례)ㆍ장경태 국회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공권력 농단”이라고 규정했다.이들 국회의원들은 “지난 10일 윤석열 후보가 (정직) 직무정지 처분이 부당하다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냈던 직무집행정지처분 취소소송이 ‘각하’
[로리더] 변호사 출신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검찰을 사유화한 검찰총장, 불법행위에 내려진 정당한 징계에 대항한 ‘법치 파괴자’, 윤석열 후보는 스스로 ‘무자격 대선후보’임을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진선미 국회의원은 페이스북에 징계청구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 대한 서울행정법원의 판결 보도자료를 공개하면서다.먼저 2020년 11월 24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판사 사찰’ 문서 작성 지시행위, 검언유착 의혹인 이른바 ‘
[로리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중 법무부로부터 받은 직무집행정지 처분이 부당하다며 취소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법원은 당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하면서 명한 직무집행정지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직 2개월 징계처분과 관련해 부당하다며 법적으로 맞섰으나 사실상 완패했다. 법적대응에 나선 것 중에 받아들여진 게 없기 때문이다.검사징계위원회 구성에 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나 헌법재판소가 지난 6월 각하했다. 특히 ‘정직 2개월’ 징계처분 취소소송에 대
[로리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에 “조국에 대한 사과는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검찰개혁 안 하니, 정치검찰이 21세기에 왕을 꿈꾸게 됐다”며 “언론개혁을 안 하니, 언론은 조국을 불공정의 대명사로 프레임을 씌우고, 대통령후보의 사과를 이용해 한 번 더 낙인 찍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라는 장문을 글을 올렸다.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먼저 “개혁이 불편하십니까
[로리더] 조순열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검찰개혁의 동력이 떨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검찰개혁 토론만 한들 뭐하냐”며 폭발했다.조순열 변호사(법무법인 문무 대표)는 영장도 없는 경찰이 임의수사 원칙을 지키면서도 세계 최고의 치안유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수사역량을 극찬하며 경찰에 수사권을 제대로 줘보라고 주문했다. 반면 ‘검찰을 통제할 기관이 없다’며 막강한 검찰권한을 지적했다.조순열 변호사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제3의 기관 신설은 쓸데없는 얘기라고 꼬집으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안으로 검찰의 직접수사권에서 피의사실 공표죄와 선거범
[로리더] 판사 출신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연신 국회에 ‘법왜곡죄’ 도입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그는 특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에 대한 법원의 보석조건 변경신청 허가에 대해 “황제보석”이라며 “검찰에 예속적인 법원을 보고 상당히 헛웃음이 나왔다”고 개탄했다.먼저 국회 공정사회포럼(처럼회)는 지난 11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시즌2 검찰개혁 연속세미나’ 제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발제자로 나온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씨 사례를 들며 ‘법왜곡죄’ 도입을
[로리더] 서울대학교 총장을 지낸 성낙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자기 정부의 검찰총장이 야당 대통령 후보가 된다는 게 문명국가에서 상상할 수 있는 일이냐”고 탄식했다.성낙인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사를 검사장으로, 검찰총장으로, 잇따라 파격 인사를 단행한 점을 언급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개혁 한다면서 자초한 꼴이 아니냐”고 꼬집었다.아주로앤피는 지난 11월 5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검찰개혁과 헌법적 한계’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헌법학자 성낙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명예교수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을 지낸 최진녕 변호사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검찰 개혁이 아닌 개악”이라고 혹평했다.그는 변호사 실무가로서 경험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성적표를 제시했는데, 낙제점수를 줬다. 공수처에 대해서도 낮은 평점을 줬다.법무법인 CK 대표인 최진녕 변호사는 “검경 수사권조정으로 변경된 제도가 너무 복잡해 변호사들도 모른다”고 토로했다.아주로앤피는 11월 5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검찰개혁과 헌법적 한계’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 발제자로 나온 최진녕 변호사는
[로리더] 더불어민주당에서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대한 동력이 상실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언론개혁 입법도 당내의 여러 가지 반대 이유로 좌초됐다고 했다.변호사 출신으로 검찰개혁 목소리를 강하게 내온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검찰개혁의 내부 동력이 전혀 생기지 않고, 오히려 당내에서 검찰개혁을 얘기하는 게 무슨 죄 지은 사람처럼 그런 분위기”라고 털어놨다.국회 공정사회포럼(처럼회)는 지난 11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시즌2 검찰개혁 연속세미나’ 제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