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3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로 선정된 6명에 대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협은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3회 우수변호사 6명을 선정했다.김상훈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3회)반형걸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7회)오수원 변호사(광주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24회)이성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안병희 공동대표는 “변리사ㆍ노무사의 소송대리권 부여에 대해 변호사제도의 근본을 해치는 직역침탈 시도”라며 “강력히 대응해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변호사들의 신반안전 보장을 위해 변호사에 대한 보복범죄를 가중처벌하는 특가법 개정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안병희 공동대표는 특히 “노무사ㆍ변리사들이 달라고 하는 소송대리권은 변호사자격을 달라는 것”이라며 “소송대리권을 갖고 싶으면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 공부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라”고 말했다.생변은 11일
[로리더] 명품, 운동화 등 리셀(재판매)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위조(짝퉁) 상품’ 유통은 근절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21일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6년간 특허청에 적발ㆍ압수된 위조상품은 총 867만 점으로, 정품가액만 2404억 원에 달했다.연도별 적발현황을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36만여 점, 2021년 7만 8천여 점, 2020년 72만여 점, 2019년 626만여 점, 2018년 54만여 점, 2017
[로리더] 대한특허변호사회 부회장과 대한변호사협회 감사를 맡고 있는 최재원 변호사는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면서 이해충돌, 전관 규제를 두지 않는 변리사법 개정안은 특혜입법”이라며 “공익적 의무조차 없는 불공정의 변리사법 개정안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임성)는 24일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온라인 웨비나(ZOOM)로 중계됐다.토론자로 나온 최재원 변호사는 “지난 5월 12일
[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24일 “소송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것은, 의료소송은 의사에게, 건축소송은 건축사에게, 엔터테인먼트 소송은 연예인에게 소송대리권을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터무니없는 내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임성)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온라인 웨비나(ZOOM)로 중계됐다.이 자리에 참석한 김정욱 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계와 전국 25개 로스쿨 및 법학전문대학원협의 등 법학계가 19일 “변리사에게 민사소송 영역에서 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폐기를 요구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이종엽전국지방변호사회협의회 회장 이임성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 석왕기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정욱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임성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상노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윤영선강원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철수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최석진대전지방변호사회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7일 “윤석열 정부의 ‘6대 전문자격시험 공무원 특혜 폐지’ 방침에, 그간의 불공정한 악습을 철폐하고, 공정한 전문자격시험제도 확립에 앞장선 것에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최근 새 정부가 올 하반기 중으로 ‘전직 공무원 시험 면제 특혜 폐지 및 축소’를 핵심으로 한 ‘6대 전문자격시험에 관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작업’에 착수할 계획임이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세무사, 관세사, 변리사, 법무사, 행정사, 공인노무사 등 6대 전문자격시험의 경우, 일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6일 “국회는 공무원 특혜와 직역 이기주의로 점철되고, 민사소송법 체계를 무너뜨리는 무책임한 변리사법 개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대한변협은 성명에서 “법률지식과 소송수행 역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변리사에게 특허ㆍ상표ㆍ디자인 관련 민사소송 영역에서 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이 5월 1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를 통과하고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변협은 “법원, 한국법학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계 구성원 모두 해당
[로리더] 법원행정처(처장 김형두)가 11일 변호사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변리사에게 소송대리를 허용하는 내용의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신중한 검토를 주문했다.법원행정처가 국회에 제출한 검토 의견은 우려의 목소리를 담은 것으로 사실상 반대 입장에 가깝다.이규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한 변리사법 개정안은 변리사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한 경우, 변호사와 공동으로 민사소송에 해당하는 특허 등 침해소송에 대해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는 지난 4일 이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6일 국회에서 추진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변호사ㆍ재판제도의 체계에 위반되는 위헌적 변리사법”이라며 폐기를 촉구했다.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청년 변호사들로 구성된 변호사단체다.먼저 5월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는 변리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한 변리사가 특허권 등의 침해에 관한 민사소송에 대해 변호사와 공동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고, 변호사와 공동으로 재판에 출석하도록 하는 내용이다.이와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6일 “사법제도 근간을 위협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은 즉각 폐지돼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서울변호사회는 특히 “만약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고 즉각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서울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소위원장 강훈식)는 지난 4일 변리사가 일부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하면 공동소송대리를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와 관련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변리사들의 이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현행 법체계와 자격제도의 취지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변리사법 개정안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8일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경영 강화 및 법률지원 사업을 위해 서울 구로 벤처기업협회에서 ‘법무부ㆍ특허청ㆍ벤처기업협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벤처기업협회(KOVA, Korea Venture Business Association)는 대한민국 벤처기업들의 공동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2022년 현재 약 1만 6천 여개의 기업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법무부, 특허청 및 벤처기업협회가 참여한 사전 환담에 이어, 벤처기업인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어 벤처기업 지
[로리더] 김호원 전 특허청장의 포스코ICT 사외이사 신규 선임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김호원 전 특허청장은 포스코 최정우 회장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같은 과 후배로, 학연으로 인한 독립성 부족을 우려해서다.국내 의결권 자문사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지난 13일 ‘포스코ICT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를 내놓았다.포스코ICT(대표이사 정덕균)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3월 21일 개최된다. 포스코ICT는 김호원 후보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사외이사 임기는 2년이다.김호원 후보는 특허청장 출신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과 대한특허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문성식 변호사가 “로스쿨을 만든 국회의 행태를 보면,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어이없어 하면서 “거꾸로 가는 사법개혁”이라고 단단히 화난 목소리를 냈다.국회가 세무대리 업무의 대부분을 변호사에게 못하게 한다고 것이다. 또한 변호사들이 특허업무를 하려면 종전에 없던 교육과 현장연수를 받도록 해 변리업무의 진입장벽을 만드는 잘못된 것도 모자라, 국회는 한 술 더 떠 변리사들에게 특허침해소송대리권을 주자는 법안을 지속적으로 발의하고 있다는 것이다.문성식
[로리더]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ㆍ최덕형)이 ‘2021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기업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특허청(청장 김용래),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정상조)가 공동 주최하고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가 주관한 상이다.특허경영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특허경영 모범 사례(개인 및 기업)를 발굴해 격려하고, ICT 분야의 지식재산 경영 가치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골프존은 4차 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특허변호사회 부회장인 최재원 변호사는 미등록 변리사로 활동하는 전관변리사의 문제점, 특히 변리사 전관의 활동무대인 특허심판원에 관한 행정심판 전치주의의 폐지 그리고 2심급인 특허법원을 1심급으로 하향할 것 등을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1월 18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법조 유사직역 자격자의 전관예우 근절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찬희 변협회장이 개회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회의와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염용표 부협회장이
[로리더]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8일 “법조 관련 직역 전문자격자의 전관예우 문제는 법조계 내부에 존재하는 현직 판사ㆍ검사가 퇴직한 판사ㆍ검사에 대해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시혜적인 특혜를 베풀어 주는 전관예우 현상보다 훨씬 강력하고 광범위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이날 오후 2시 서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법조 유사직역 자격자의 전관예우 근절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찬희 변협회장이 개회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회의와 일정이 겹
[로리더] 대한특허변호사회(회장 구태언)는 11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변호사법 개정안 발의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개정안은 변호사가 수행하는 법률사무의 범위가 타 법률에 의해 부당히 변경되지 않도록 변호사의 직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대한특허변호사회(KPBA)가 발의를 추진키로 한 변호사법 개정안은 제3조 변호사의 직무의 내용을 구체화ㆍ세분화하는 것이다.현행 변호사법 제3조(변호사의 직무)는 “변호사는 당사자와 그 밖의 관계인의 위임이나 국가ㆍ지방자치단체와 그 밖의 공공기관(이하 ‘공
[로리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5일 상표법 개정안과 디자인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했다.본 개정안들을 통해 손해액으로 인정된 금액의 ‘3배 이내의 징벌적 손해배상제’을 도입해 상표권자와 디자인권자의 효과적인 권리구제를 도모하고 손해배상액을 시장의 현실에 맞게 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올해 7월부터 특허법에는 이미 고의적 특허침해에 대해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됐으나, 상표법과 디자인보호법에는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도입되지 않아 형평성에 문제제기돼 왔다.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21일 고위공무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고위공무원 전보△심사보호국장 한삼석△행정심판국장 김명섭(특허청 인사교류)△권익개선정책국장 민성심△대변인 허재우△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안준호(인사교류)[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