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법전원협의회)가 3월 29일 주관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 방안’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제13회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 방안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이상경 법전원협의회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상경 이사장은 “변호사시험이 국가시험 최초로 CBT로 성공 시행된 만큼, 변호사시험의 방식이나 합격자 결정 절차의 문제점, 합격률 정상화 등 제도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변호사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오는 3월 29일 협의회 대회의실(서울 중구 중부등기소 5층)에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24년 법전원협의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변호사시험(변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협의회는 “변호사시험은 ‘교육을 통한 법조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제도 도입 단계부터 자격시험으로 설계됐지만, 현재는 정원제 선발시험으로 전락했다”고 말했다.오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행사 사회는 김명기 로스쿨협의회 사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2월 26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4회 우수변호사 3명을 선정했다.대한변협은 “김기원 변호사는 언론, 연속간행물 매체에 사법제도, 법조윤리, 수사권논의, 법조인 양성제도, 재판제도 등 법조계의 현안들에 관해 다수 기고하고, 인터뷰 등을 통해 50건의 법조계 현안 등에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와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이 22일 공동으로 주최한 ‘스포츠 분쟁의 쟁점과 중재활용 심포지엄’이 많은 스포츠 산업 종사자 및 여성 변호사들이 열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 분야 분쟁의 특성과 법적 쟁점을 살피고,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중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예랑 리코에이전시 대표이사의 ‘스포츠 에이전트 소개 및 관련 분쟁 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남기연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법학회 회장이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보호출산법안’의 내용을 검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023년 10월 31일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2024년 7월 19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사회적ㆍ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 임산부가 신원을 숨기고 ‘익명’으로 병원에서 출산할 수 있는 ‘보호출산’과 의료기관의 ‘출생통보’ 제도를 도입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그러나, 입법취지와 달리 국민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2일 “법무부의 개정 수사준칙 시행이 만성적인 수사지연과 부실수사 현상을 완화해 국민 법익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1년 대통령령인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수사준칙)이 제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8월 1일 수사준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개정 수사준칙은 ▲수사기관의 고소ㆍ고발장 접수 의무화 ▲검사의 보완수사요구 및 재수사요청에 대한 경찰의 수사기한 설정(각 3개월) ▲검사의 보완수사요구 시한 설정(1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김기원 법제이사는 4일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 심포지엄’에 토론자로 참여해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을 둘러싼 논란점과 의문을 짚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 심포지엄’을 열었다.김기원 법제이사는 “‘검수완박’을 비롯한 검찰과 경찰의 권한을 둘러싼 여러 문제는 수사기관에 지나치게 많은 실질적 권한이 주어져 있는 형사사법제도 때문”이라면서 “(특히) 민사소송 절차에서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위원인 이광수 변호사는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수사준칙) 개정안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의문을 제기했다.그는 특히 “수사준칙 개정안이 의도하는 부분이 검수완박으로 위축된 검찰 권력을 다시 과거의 지위로 되돌리려는 데에 있다면, 국민은 절대로 그러한 복원 시도에 동의할 수 없다”며 “검수완박으로 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검찰 개혁의 필요성 자체가 부정당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4일 서울 서초동 변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은 4일 “법무부가 마련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은 국민 피해구제를 중심으로 마련됐다”면서도 “기존 합의된 수사권 조정안 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 심포지엄’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2021년 제정된 ‘수사준칙’ 시행 이후에 수사ㆍ기소 분리 원칙이 지나치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9월 4일(월) 오후 2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서울변호사회는 “2021년 제정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수사준칙) 시행 이후 ‘수사ㆍ기소 분리원칙’이 지나치게 강조돼 일선 경찰의 업무부담이 과중해지고, 이는 다시 수사지연과 부실수사로 이어지면서 각계의 우려와 비판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지난해 6월부터 ‘
[로리더]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인 김철수 변호사는 1일 “이번 변호사대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법제도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이를 통해 법치주의 실현에 기여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한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87회 변호사연수회도 함께 열었다.김철수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는 1989년 ‘올바른 법치주의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9월 1일(금)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및 제87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변호사대회는 전국의 변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입법ㆍ사법ㆍ행정 등 모든 분야를 검토ㆍ분석하고, 이를 대ㆍ내외에 발표하는 자리로서, 1989년 제1회 대회 이후 올해 31회를 맞이한다.이번 대회는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준법감시제도의 필요성’을 대주제로, 법치주의적 관점에서 국민 권익에 부합하는 준법감시제도의 체계를 이루기 위해 필요
[로리더] 변호사의 경력법관 지원 동기는 ‘판사직에 따르는 명예’이고, 지원을 주저하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불충분한 경제적 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력법관 임용 시 요구되는 경력은 ‘5년 이상의 법조경력’이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7월 14일 대법원에서 개최되는 법조일원화제도 10주년 심포지엄에 앞서 지난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력법관 임용지원의향, 임용자격 및 절차 등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3일 밝혔다.변협은 “이번 설문조사는 법조일원화제도의 핵심인 경력법관임용제도의 성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일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의 직무상 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변호사법 개정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서울변호사회는 “현행 변호사법은 ‘변호사 또는 변호사이었던 자는 그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여서는 안 된다’는 변호사의 비밀유지의무만 규정하고 있을 뿐,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에 이루어진 의사교환 내용이나 서류 등 자료의 공개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는 명문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이에 수사기관 등이 피의자가
[로리더] 사단법인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학회장 양혜경)는 4월 27일 법무부 교정본부 회의실에서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신용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관ㆍ학의 협력을 강화해 수형자 등 법무보호 대상자의 안정적 사회 복귀를 돕고 재범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세부 협력 분야는 ▲인성교육, 출소예정자 교육 등 사회복귀 지원 교육의 질적 향상에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 지원 ▲무의탁 출소자의 안정적 사회복귀에 요긴한 사회복지기관 등과의 원활한 연계 지원 ▲재범방지 교정교화프로그램 및 각종 교정정책에 대한 자문 및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우택 국회부의장, 조응천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변호사의 비밀유지권(ACP) 도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우리 헌법 제12조 제4항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국민의 권리’를 규정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변호사의 비밀유지권’ 보다는 ‘의뢰인의 비밀유지권’으로 해석하는 것이 해당 헌법 조항의 본질에 더욱 부합된다”고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재판 과정에 있어 의뢰인과 변호사 간의 신뢰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그러나 수사기관 등이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오는 3월 24일(금)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 발전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이 보다 우수한 법조인 양성제도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이상경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조흥식 한국법학교수회장이 축사를 한다.주제발표는 제1주제로 정영진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다.제2주제로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권인숙 위원장, 전주혜 국회의원, 국회여성아동인권포럼, 법률신문과 공동으로 3월 1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우리 아이들은 양육비를 제대로 받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현장 개최와 동시에 온라인(Zoom)으로도 진행하므로 현장 및 온라인 참관이 모두 가능하다.토론회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양육비이행법)이 2014년 제정돼 2015년 3월부터 시행된 지 8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현행 양육비이행제도에 대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직무대행 이재헌)는 9일 “‘공동주택 및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에 대한 변호사 외부감사 도입’을 위한 개정안 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먼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5일 공동주택 및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에 대한 변호사 외부감사 제도 도입을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상 감사제도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도시정비법상 조합의 부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한계가 존재했던 만큼, 이번 개정안에는 변호사에 의한 외부 업무감사를 의무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유상범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함께 1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년범 처우 개선의 형사정책적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날 최주희 변호사가 ‘소년범 처우개선 및 재범방지효과’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장응혁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계성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정신의학과), 이승현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한송원 TV조선 기자, 이승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다.변협은 “현재 소년원은 전국에 10개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