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29일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과 장남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차남 김민성 전무 등을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앞서 지난 6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호반건설이 김상열 회장의 장남(김대헌)과 차남(김민성)이 각각 소유한 호반건설주택과 호반산업, 17개 자회사 등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공공택지 입찰 과정에서 저지른 이른바 ‘벌떼입찰’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60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건설사들의 공공택
[로리더] 금융정의연대(상임대표 김득의)와 참여연대는 6일 “금융감독원의 사모펀드 감독 부실에 대한 엄중 문책과 쇄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독립적 금융소비자보호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금융기관들이 이익 추구에만 몰두해 고위험 금융상품을 무분별하게 속여 팔 경우 금융소비자들이 스스로를 구제할 수 있도록 징벌적 손해배상제, 집단소송제 도입 역시 적극 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먼저 감사원은 5일 ‘금융감독기구 운영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시민사회단체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사건과 옵티머스펀드 사기판매
[로리더]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전국금융산업노조,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참여연대 등 노동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민주당 민병덕ㆍ오기형ㆍ이정문 국회의원, 정의당 배진교 국회의원은 16일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사모펀드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금융지주회사 책임 강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2019년 DLF 사태, 라임,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부실 피해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 및 제재절차를 통해, 사모펀드 피해의 책임은 비단 사모운용사뿐만 아니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큰 위험상품을 안전한 투자상품으
[로리더] 신동화 참여연대 간사는 28일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기피해 등 일련의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등 금융감독 당국을 비판했다. 또 금융사들이 금융소비자들에 대한 책임 회피에 급급하다고 질타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금융정의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금감원) 앞에서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펀드사기 사건 관련 금융감독원의 감독 부실에 대한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회를 맡은 신동화 참여연대 간사는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옵티머스 펀드와 관련해 최근에 여러 가지
[로리더]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28일 옵티머스 펀드사기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감독부실 책임을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피해자 구제 대책을 촉구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금융정의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금감원) 앞에서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펀드사기 사건 관련 금융감독원의 감독 부실에 대한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2017년 6월부터 판매된 옵티머스 펀드는 올해 7월 21일 기준으로 약 5151억원이 판매됐다.발언자로 나선 김득의 대표는 “얼마 전 뉴스보도를 보면
[로리더] 민변 서성민 변호사는 28일 감사원에 옵티머스자산운용사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 관리ㆍ감독 직무유기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요구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금융정의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금감원) 앞에서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펀드사기 사건 관련 금융감독원의 감독 부실에 대한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공익감사청구서 초안을 작성한 민변 서성민 변호사가 중요한 부분을 요약해 설명했다.서성민 변호사는 “금융당국이 옵티머스 펀드의 문제를 인식했
[로리더] 참여연대 정책위원 김남근 변호사는 28일 옵티머스, 라임 등 펀드 사기피해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부실 감독책임을 추궁하면서 감사원의 공익감사청구를 촉구했다.그는 특히 금융감독기관의 불법행위에 대한 금융피해소비자들이 징벌적손해배상을 물을 수 있도록 집단소송제나 징벌적손해배상제도 도입과 금융감독원 내에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을 주장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금융정의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금감원) 앞에서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펀드사기 사건 관련 금융감독원의 감독 부실에 대
[로리더]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는 10월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금감원) 앞에서 ‘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 책임 방기한 금융당국과 금융사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지현 참여연대 사회경제국장은 기자회견에 “피땀 흘려 번 돈 사모펀드에 넣는 순간 휴직조각 되고 말았네”라고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참여했다.이들 단체는 “옵티머스 금융사기 사건은 금융소비자 보호 시스템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음을 방증하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금융당국(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고
[로리더] 신동화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간사는 10월 21일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Derivative Linked Fund) 사태 이후에 라임-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 사태가 계속 발생했는데도, 금융당국이 무자격 사모펀드 퇴출 등의 활동을 하지 못했다”며 관리ㆍ감독 부실을 질타했다.사모펀드가 일반금융소비자들의 돈을 빼앗아가는 부작용이 많은데 금융당국이 뭘 했느냐는 따끔한 질책이다.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금감원) 앞에서 ‘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 책임 방기
[로리더]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상임대표는 21일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대규모 사기피해 사건과 관련해 “판매사ㆍ수탁사가 연대배상해서 고객들에게 전액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 싸움을 (판매사 NH투자증권, 신탁사 하나은행, 수탁사 한국예탁결제원) 자기들은 몰랐다는 피해자 모드로 간다면 후안무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득의 대표는 “이번 사모펀드 사태의 원죄는 금융위원회에 있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옵티머스 사기사건의 공범”이라고 성토했다.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서
[로리더] 참여연대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는 김남근 변호사는 21일 라임-옵티머스 등 대규모 사모펀드 금융사기 피해 사태와 관련해 관리ㆍ감독 책임이 있는 금융감독원(금감원)의 무능에 크게 실망감을 드러냈다.김 변호사는 국회에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전문적으로 감독하는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을 주장했다. 그리고 사기펀드 사태에 대해서는 감사원에 금융감독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해태ㆍ무책임에 대한 책임을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옵
[로리더] 민변 서성민 변호사는 21일 옵티머스, 라임 등 사모펀드 사기피해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매우 큰 책임을 져야하는데,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이라며 “실효성 없는 미봉책에 불과한 대책만을 내놓고 있다”고 질타했다.서성민 변호사는 특히 대규모 금융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모펀드 운용 실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해 추가 리스크를 확인할 것과 사모펀드가 금융소비자들에게 무분별하게 판매된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해 이제라도 금융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
[로리더]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 책임 방기한 금융당국과 금융사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 단체는 “옵티머스 금융사기 사건은 금융소비자 보호 시스템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음을 방증하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금융당국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금융사의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한 집단소송제, 징벌적손해배상제도가 시급히 입법돼야 한다”고 국회에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서성민 변호사
[로리더]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는 21일 “옵티머스 금융사기 사건은 금융소비자 보호 시스템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음을 방증하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금융당국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특히 “금융사의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한 집단소송제, 징벌적손해배상제도가 시급히 입법돼야 한다”고 국회에 촉구했다.금융정의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금감원) 앞에서 ‘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 책임 방기한 금융당국과 금융사 규탄 기자회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재용 파기환송심의 공정하고 정의로운 재판을 촉구하는 지식인 일동’은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정준영)는 집행유예를 선물하기 위한 곡학아세의 경거망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교수, 법조인, 시민단체대표, 정당인 등은 “최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재판이 ‘노골적인 봐주기식’ 으로 흐르는 조짐을 보이는데 대해 심히 우려하고 있던 우리 지식인들은 이 재판이 공정하고 정의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데 마음을 같이했다”며
[로리더] 변호사 250명이 18일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도입으로 ‘고시낭인’을 막겠다던 포부는 ‘변시낭인’의 배출로 무색해졌다”며 합격 정원제 방식이 아닌 변호사시험(변시)의 자격시험화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이 성명서에는 류하경, 오현정 변호사 등 변호사 250명이 연명했다.로스쿨 도입으로 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폐지돼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3년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야 법조인이 될 수 있다.“로스쿨이 붕괴됐다”고 판단한 변호사들은 성명에서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사법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전국의 변호사들은 “숭고한 사법권 독립을, 사법부 스스로 훼손하고 무너뜨린, 조직적인 사법농단”이라고 규탄했다.이에 변호사들은 ▲사법행정권 남용과 관련된 미공개 문건을 전면 공개할 것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 ▲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벌, 징계, 탄핵 등 책임을 물을 것 ▲대법원 및 사법행정개혁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거리로 나선 변호사들은 대법원으로 행진하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형사처벌과 검찰의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