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기업법무의 중요성 사내변호사 진출 증가에 맞추어 기업 내 여성 정책 및 제도 개발 등 기업문화의 발전과 여성 사내변호사들의 권익옹호, 역량강화를 위해 9일 사내변호사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기업 내 소속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현업 부서와 적정한 관계를 설정하면서 조직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특징을 지닌 사내변호사들의 애로점을 이해해 2023년도 초부터 여성 사내변호사 커뮤니티를 구성해 지원해 왔고, 더 큰 도약을 위해 특별위원회로 구성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우택 국회부의장, 조응천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변호사의 비밀유지권(ACP) 도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우리 헌법 제12조 제4항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국민의 권리’를 규정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변호사의 비밀유지권’ 보다는 ‘의뢰인의 비밀유지권’으로 해석하는 것이 해당 헌법 조항의 본질에 더욱 부합된다”고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재판 과정에 있어 의뢰인과 변호사 간의 신뢰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그러나 수사기관 등이
[로리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제11대 회장에 정지웅 변호사가 당선됐다.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6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이날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소속 선거인(회원 변호사) 473명 가운데 42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89.22%를 기록했다.개표 결과, 기호 2번 정지웅 후보가 239표(56.64%)를 얻어, 183표(43.37%)를 얻는데 그친 기호 1번 송기영 후보를 56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이번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 선거는 최근 전국에서 실시된 각 지방변호사회장 선거 가운데 가
[로리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법원에 민사 소액사건 판결문에 승소 및 패소에 대해 설명하는 ‘판결 이유’를 기재할 것과 국회에는 이를 입법으로 정해달라는 요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소액사건 판결 이유 기재 목소리에 대한 경실련 활동의 중심에 시민입법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정지웅 변호사가 있다.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 정지웅 변호사는 신속하고 충실한 재판받을 권리, 법관의 과중한 업무부담 등을 고려할 때 법관 증원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판결 이유’가 없어 원고든 피고든 패소자는 소송에서 왜 졌는지 알 수 없어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검찰이 법무법인을 상대로 진행한 압수수색이 변호인의 비밀유지권(ACP)과 헌법상 변호인 조력권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위임을 천명하며, 이에 대한 규탄의 뜻을 밝힌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서울변호사회는 “특히, 아직 공판이 진행 중인 사안과 관련해 그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짐으로써 변론권의 위축이 초래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헌법상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려면,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의 상담 및 조언 내용이 모두
[로리더] 서울 영등포구는 국민권익위원회 보상심의위원회 위원과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입법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정지웅 변호사를 영등포구청 법률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구청 법률고문변호사는 법령해석,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 자치법규 검토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각종 법률자문 및 소송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영등포구는 9월 16일 구청에서 법률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정지웅 변호사에게 법률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식 후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정지웅 변호사는 차담회를 가졌다.영등포구청 법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7월 15일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신입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젊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변호사단체다.서울변호사회와 한법협은 “신입 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은 선배 변호사들의 풍부한 연륜과 노하우를 신입 변호사들에게 전수해, 신입 변호사들로 하여금 변호사로서의 활로를 개척하고 법조인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
[로리더] 조세 및 가사ㆍ상속 분야 명가로 유명한 법무법인 율촌이 5월 9일 개인자산가들을 위한 맞춤형 토탈 서비스가 가능한 ‘율촌 개인자산관리센터’를 발족했다.율촌 개인자산관리센터는 기업의 상속ㆍ후견ㆍ세금 관련 자문, 국제상속 및 해외투자 관련 자문, 엔터테인먼트나 가상자산 사업 기반 신흥 고액 자산가들의 각종 세무, 자산관리 자문 등 탄탄한 업무 경험을 보유한 국내 최상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이번에 발족한 율촌 개인자산관리센터 구성원의 면면을 보면 사회적으로 이목을 끈 여러 상속 분쟁 및 가사 사건에서 고객에게 최적의 해결책을
[로리더] 법무법인 지평 노동그룹은 ‘2021년 주요 노동판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판례집은 지평 노동그룹이 2021년 한 해 동안 지평 노동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한 판례와 칼럼을 엮은 책자로, ‘2019년 주요 노동판례 및 노동칼럼’, ‘2020년 주요 노동판례집’에 이은 세 번째 판례 단행집이다.목차는 크게 △개별적 근로관계 △비정규직 △집단적 노사관계 △노동칼럼으로 분류해 구성했고, 2021년 주요 노동이슈들을 담고 있다.김지형 지평 대표변호사는 인사말에서 “최근에는 경제ㆍ사회의 급격한 변화 추세에 따라 노동분쟁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월 22일(화) 오후 2시에 ‘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 방향’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현행 우리 소송절차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진실발견을 위한 증거의 상호공개를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재판을 구현하고, 이를 통한 높은 재판 불복율이라는 난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한국형 디스커버리제도(증거개시제도) 도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토론회 좌장은 김관기 대한변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함께 오는 8일(화) 오후 2시 ‘대한변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개혁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이종엽 변협회장과 김정욱 서울변호사회장의 인사말이 끝난 뒤 각 대통령선거 후보자와 여야 당 대표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토론회에서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인 조순열 변호사(법무법인 문무)가 ‘공정거래위원회 개혁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이날 조순열 변호사는 지난해 11~12월 2차례에 걸쳐 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0월 6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업무와 양성평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사내변호사회, IHCF(인하우스카운슬포럼)가 등이 후원한다.대한변협은 변호사 직역 내 건전한 양성평등의 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센터(센터장: 전현정)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법조경력 5년 이하의 변호사를 대상으로 ‘신입 변호사의 취업과 양성평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한 바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입 변호사의 취업과 경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화천대유로부터 거액의 자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권순일 전 대법관의 처신을 지적하면서 대법관의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3가지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다.또 대법원에 법관윤리심사위원회를 신설해 ‘전후관예우’를 감시할 것을 주문했다.이에 대해 김상환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공감을 표시하면서, 특히 권순일 전 대법관 처신 논란에 대해서는 법관들이 당혹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로리더] 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변호사 박철ㆍ박재필ㆍ이동훈)이 9월 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 분석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한국사내변호사회(회장 이완근) 후원으로 열린 이번 웨비나는 최근 입법 예고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 분석과 함께 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에 관한 기업의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바른의 중대재해처벌법 TF 팀장 김용철(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의 인사말에 이어 형사그룹 박성근(연수원 26기) 변호사와 인사노무그룹장인 정상태(사법연수원
[로리더] 대한상사중재원은 오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교육 센터를 통해 로펌(법무법인) 및 사내변호사,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및 일반 대학원생, 기업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제11회 국제중재전문가과정’을 진행한다.기초에서 실무까지 국제 중재 전반에 대한 내용을 집약적으로 다루게 될 이번 과정은 김앤장, 태평양, 율촌, 광장, 화우, KL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 로펌의 국제 중재 전문 변호사들과 국제 중재 분야 권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한다.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6일 대한변호사협회의 연수인원 제한과 관련해 “대한변협이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줄이자는 입장을 관철하기 위해, 신입변호사에게 불이익한 연수 인원 제한 조치라는 방법을 이용하려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는 예년까지 700명 이상 신입변호사 연수를 시행하던 방침을 변경해 올해는 200명만 추첨으로 뽑아 연수를 하기로 결정했다.변호사법 제21조의2 제1항에 따라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신입변호사는 필수적으로 6개월 이상 법무법인, 법률사무소, 법원, 검찰 등의 기관에 종사
[로리더] 법무법인(유) 지평 노동팀은 26일 ‘2020년 주요 노동판례집’을 발간했다.이번 판례집은 지평 노동팀이 2020년 한 해 동안 지평 노동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한 판례와 칼럼을 엮은 책자로, ‘2019년 주요 노동판례 및 노동칼럼’에 이은 두 번째 판례 단행집이다.목차는 크게 △개별적 근로관계 △비정규직 △집단적 노사관계 △칼럼으로 분류 구성했고, 2020년 주요 노동이슈들을 담고 있다.지평 김지형 대표변호사는 인사말에서 “지평 노동팀은 소송이나 자문에서 의뢰인을 성심껏 조력하는 한편, 노동분야의 법률 지식이나 정보의 충실
[로리더]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은 22일 “개인의 영달을 위해 어떠한 정치적 고려나 줄서기를 하지 않았다”며 “성향이 다른 양쪽으로부터 압박을 받으면서도 외줄 타는 곡예사의 심정으로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밝혔다.제50대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협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제51대 이종엽 변협회장에게 대한변호사협회 깃발을 넘기며 임기를 마무리했다.이찬희 변협회장은 퇴임 인사말에서 “한없이 부족한 저는 회원 여러분으로부터 평생 갚아도 부족한 사랑을
[로리더] 청년변호사(청변)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권익보호에 매진할 청년변호사단체가 출범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한국청년변호사회는 10월 22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14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한국청년변호사회의 출발은 청년변호사 200여명이 모여 시작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재욱(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 조인선(사법시험 50회) 변호사, 홍성훈(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가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한국청년변호사회 정재욱 공동대표는 “우리 법조, 나아가 사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한국
[로리더] 대법원은 10월 20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1층 대강당에서 검사, 변호사 등 출신의 법조경력 5년 이상의 신임법관 155명에 대한 임명식을 거행했다.특히 올해의 경우 2018년부터 법관 임용을 위한 최소 법조경력이 5년으로 상향됨으로써 본격적인 법조일원화가 시작됨에 따라, 사법연수원 및 19개 법학전문대학원을 마친, 30세부터 45세까지의, 다양한 직역에서 경험을 쌓은 100명의 남성과 55명의 여성이 신임법관으로 임용됐다.출신 직역을 보면 검사가 15명, 법무법인 등 변호사 71명, 국선전담변호사 19명, 국가기관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