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시민단체들은 ‘검찰 특수활동비’에 대해 “밑 빠진 독” 대상을 수여하면서 “검찰 특수활동비 불법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다.또한 국회에는 “검찰 특수활동비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검찰이 예산집행 정보를 더 이상 감추지 못하도록 검찰 예산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함께하는 시민행동, 세금 도둑 잡아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2월 4일 오후 1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제39회 ‘밑 빠진 독’ 대상으로 당초 목적에 맞지 않게 쓰면서도 여전히
[로리더] 김예찬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활동가는 28일 “검찰 특수활동비 이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다”며 이원석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 오남용에 대한 고위공무원범죄수사처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김예찬 활동가는 “지난해 8월에 검찰 특수활동비 자료 불법 폐기 의혹과 오남용 문제에 대해서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진행했을 때도 굉장히 빠르게 5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동참했다”고 덧붙였다.세금도둑잡아라, 함께하는시민행동,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공수처에 “이원석 총장이 기밀수사ㆍ정보수집에 써
[로리더]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시민 2만명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국정조사를 즉각 시행할 것을 요구하는 서명을 전달했다.시민들은 “국회가 국정조사를 실시하지 않는다면 형사소추도 되지 않는 대통령의 권력형 범죄는 규명할 방도 없이 은폐되고 말 것”이라며 “김진표 국회의장이 진실을 위한 국민의 요구를 외면한 국회의장으로 기억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참여연대,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군인권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7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해병대 고(故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 이주희 변호사는 16일 “방송3법은 특정 정당의 발의가 아닌 5만 명의 국민동의청원에서 시작돼 정파를 초월한 법안”이라며 “(법안 통과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도 자신들에게 불확실한 법안임에도 이전 정부 때 개혁을 제대로 이뤄내지 못했다는 반성적 평가에 의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자로
[로리더] 세금도둑잡아라(대표 하승수 변호사),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녹색연합,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대표고발인 하승수)은 16일 서울중앙지검에 검찰 특수활동비(특활비) 자료 불법 폐기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취재진들에게 고발장 접수 경위를 설명한 김예찬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활동가는 “지난 7월에 검찰 특수활동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상반기에 상당수의 증빙 자료가 망실된 것을 발견했다”며 “검찰에서도 그 자료들이 없다고 주지 않았다
[로리더] 공무원과 교원들이 29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치기본권 보장 ▲공무원연금 소득공백해소 ▲임금인상 ▲청년공무원 저임금 해소방안 등에 대한 특별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강하게 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여의도 국회 앞 산업은행 옆 도로에서 “공무원 임금인상! 정치ㆍ노동기본권 쟁취! 연금소득공백 해소! 국회 입법투쟁 승리! 공무원ㆍ교원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3개 공무원ㆍ교원 노동조합에서 조합원 2000여명이 참여했다.공무원단
[로리더] 노조법 2ㆍ3조 개정 운동본부는 “지난 20여년 동안 노동자들은 비정규직 문제와 손배/가압류 문제에 대해 처절하게 싸웠다”며 “과반 의석을 점하고도 제대로 된 노조법 개정도 하지 못한다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과 두려움을 안고 노조법을 반드시 개정하라”고 촉구했다.국회는 이날일부터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공청회,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환노위 법안심사소위 등을 통해 노조법 2ㆍ3조 개정안을 본격 심사한다.노조법 2ㆍ3조 개정 운동본부는 “지난 20여년 동안 노동자들은 비정규직 문제와 손배/가압류 문제에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태성 사무총장은 헌법의 국민청원 권리를 상기시키며 국회에 공무원연금법 개정에 대한 정당한 공무원들의 청원이 사장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입법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10월 21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 5만 입법청원 달성’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 사회를 진행한 김태성 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은 “퇴직 즉시 연금을, 공무원에게도 퇴직금을 요구하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
[로리더] 국민들이 공무원과 교사들의 공무원연금법 개정 목소리에 호응하며 동참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10월 21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 5만 입법청원 달성’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앞서 공무원과 교사 단체인 공노총, 공무원노조, 전교조은 지난 18일 국회 앞에서 ‘공적연금 강화 공무원ㆍ교원 공동투쟁본부’ 출범을 선언하고, ‘퇴직연금 지급개시 연령 60세’, ‘퇴직수당 전 재직기간 100% 적용’ 등을 기본 골자로 하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은 21일 국민동의 입법청원 5만명을 달성한 자리에서 “공무원과 교원이 정당하게 대접받을 수 있도록 더 강하게 투쟁해 권리를 지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퇴직 즉시 연금을! 공무원에게 퇴직금을! 공무원연금법 개정 국민동의 청원 성사 보고 및 법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공무원과 교원들은 다음과 같은 구호를 외쳤다.“정부는 공무원ㆍ교
[로리더] 박래군 ‘노조법 2ㆍ3조 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손배 가압류가 어떻게 노동자들의 삶을 파괴하고, 노조를 무력화하는지 실태를 조사해서 알리는 증언대회를 개최하겠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노조법 2조ㆍ3조의 개정을 국회에 요구했다.전국 93개 노동ㆍ법률ㆍ시민ㆍ종교단체 등이 모여 ‘원청 책임/손해배상 금지(노란봉투법) 노조법 2ㆍ3조 개정 운동본부’(약칭 노조법 2ㆍ3조 개정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9월 1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조영
[로리더] 참여연대는 8월 2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에게 사법개혁 현안과 인권, 사법농단 재발방지 등 공개 정책질의서를 발송해 답변을 요청했다.또한 국회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용) 위원들에게 전달해 질의와 검증을 요청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는 “오석준 후보자가 사법농단 사태와 국민의 법감정과 동떨어진 여러 판결로 추락한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기여할지,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 보장의 최후 보루인 대법관으로서 자질이 충분한지 검증되어야 할 것”이라고
[로리더] 변호사 출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월 15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의 심사기간 연장을 제한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국회법은 국민의 청원권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부터 청원인이 의원의 소개 없이도 일정 수 이상의 국민의 동의를 받으면 국회에 청원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동의청원’ 제도를 규정하고 있다.제출된 청원은 해당 분야에 따라 소관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되고,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본회의에 부의된다.그런데 청원을 소관하는 상임위원회에서 청원의 심사기간을 국회 임기만료일까지
[로리더] 김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공무원ㆍ교원은 헌법에 보장된 정치기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반쪽 국민”이라며 “공무원ㆍ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전호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전희영, 전교조)은 12월 7일 국회에 계류 중인 공무원과 교원의 노동기본권, 정치기본권 강화 관련 법안을 신속 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국회 앞에서 개최했다.기자회견 사회를 진행한 김태성 전국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은 “대한민
[로리더]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사위가 법원행정처 판사들의 입법 로비를 받아서 법관 임용 시 법조경력 축소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만들고 처리하려 했다는 것에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질타했다.참여연대와 민변은 이날 오전 11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법조일원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후속 추진 방향 기자회견 : 국회는 법조일원화 개혁을 위한 논의체를 조속히 구성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참여연대 박정은 사무처장,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인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로리더]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법률위원회 위원장인 최은실 공인노무사는 코로나19로 감염병예방법을 근거로 집회ㆍ시위 인원이 제한되고 있는 것에 대해 “헌법이 대한민국의 최고 법률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감염병예방법이 헌법 위에 있는 상황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5개 노동법률단체는 1일 “헌법이 보장한 집회ㆍ시위의 자유 가로막는 정부의 집회금지 조치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집회ㆍ시위의 자유 보장을 요구했다.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노노모), 민변 노동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로리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6일 “차별금지법을 지체시킬 이유가 없다”며 “차별금지법 국민 청원에 국회가 화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지자께서 생각지도 않은 꽃바구니를 보내주셨다”며 꽃바구니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사진을 올렸다.추미애 전 장관은 “연분홍 장미와 흰색 카네이션, 국화와 안개꽃이 각자 한껏 뽐내면서도 사이좋게 서로 의지하며 빛이 난다”며 “형형색색 서로 다른 꽃들이 어울려 이토록 아름다움과 감동을 주다니!!”라고 말했다.추 전 장관은 그러면서 “작은 꽃바구니 속에서 옹기종기
[로리더]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10만명을 달성했다. 이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관련 법안이 상정돼 논의하게 된다.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14일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 행동에 함께 한 모든 분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국민동의청원 성립을 알린다, 환호하자”며 “이제 2021년 연내 제정을 위해 다시 한 걸음 내딛자”고 밝혔다.국회도 이날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청원이 2021년 6월 14일 16시 42분 기준으로 10만 명의 동의를 받아, 소관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고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총장 조수진 변호사는 6월 10일 국회가 차별금지 법안을 상임위원회에 올려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민변(회장 김도형)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민변은 이 자리에 ‘6월 민주정신,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이어가자! 국회는 차별금지법 제정하라!’고 적힌 10미터 길이의 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나왔다.기자회견 사회를 진행한 민변 조수진 사무총장은 “지난해 6월 정의당 장혜영 의원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10일 “차별금지법은 평등의 약속이자 민주주의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회와 정부는 평등의 약속,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지금 당장’ 나서라!”고 강하게 요구했다.민변(회장 김도형)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변은 이 자리에 ‘6월 민주정신,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이어가자! 국회는 차별금지법 제정하라!’고 적힌 10미터 길이의 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나왔다.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지난 4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