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정철승 소나무당 대변인이 구속기소된 송영길 대표의 재판부가 보석 허가 결정을 미루는 것에 “재판장인 허경무 부장판사는 송영길 대표에 대한 정치탄압에 가담한 것이 분명하다”고 직격했다.검찰은 작년 12월 송영길 대표가 외곽 후원조직인 ‘평화와 먹고 사는 문제연구소’(먹사연)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 7억 63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소나무당은 송영길 대표에 대한 수사를 “정치검찰에 의한 기획수사”라고 규정하며 “정치검찰 해체”를 제1의 공약으로 천명하며 창당됐다.송영길 대표의 변호인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22일 회원인 조수진 변호사의 부적절한 변호 논란에 대해 “변호인의 형사변론이라고 하더라도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하고, 2차 피해를 가할 수 없다는 원칙을 동료인 조수진 변호사에게도 충분히 설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픔과 큰 책임을 느낀다”는 입장을 내놓았다.민변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시민사회에서 활동하며 목소리를 내온 조수진 변호사는 민변 사무총장을 지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서울 강북을 전략경선에서 맞붙어 승리하며 총선 출마 후보로 선택을 받았다.그런데 조수진 변호사가
[로리더] 참여연대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1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21차례(1차례 불참)에 걸쳐 전국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민생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부처별 업무보고를 대신해서 추진된 민생토론회는 해당 지역의 개발 정책과 숙원사업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채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참여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대규모 개발사업부터 학자금 지원까지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표했지만, 소요예산이나 재원 계획이 없거나
[로리더] ‘국민변호인’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전문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후보(천안병, 국회의원)는 16일 천안시 불당동 선거사무소에서 천안시민,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갑) 후보(현 국회의원)와 이재관 천안(을) 후보 등 천안시 국회의원 후보와 천안시민들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대거 방문하며 응원했다. 지지자들은 선거사무실 안팎으로 가득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편집자 주 = 전국의 농민ㆍ어민과 환경단체들이 서울로 상경해 SK본사 앞에 모여 규탄 대회를 열었다. 뿔난 이들은 “SK, 태영은 겉으로는 친환경ㆍESG경영을 내세우지만, 전국 곳곳에서 무분별하게 산업폐기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농어촌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현재 산업폐기물 처리 정책의 현주소”라며 국회에 호소했다. 이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과 대기업의 문제로만 놔둘게 아니라, 국회와 기업, 자치단체 그리고 농어민들이 머리를 맞대로 풀어갈 문제다. 이날 집회를 들여다봤다.]전국 각지의 산업폐기물 처리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위원장 이해준)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위원장 석현정)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12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노동ㆍ정치기본권 보장과 공무원보수위 법제화, 노후 소득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양대 노조는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무원 노동조합 공동 정책제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공무원도 사용자인 정부와 임금 교섭을 해야 하지만, 정부는 소비자 물가 인상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인상
[로리더] 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 이철수 위원장은 12일 “임금과 연금은 공무원에게 절박한 삶의 문제고, 공무원 노동자들이 지켜야 할 국민에게 절박한 삶의 문제”라며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임금위원회의 법제화와 공적연금 강화 및 소득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무원 노동조합 공동 정책제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양대 공무원단체 노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박현숙 부위원장은 12일 “공무원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올바른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조항이 취지와는 반대로 공무원을 권력의 도구로 전락시켰다”며 “정권은 공무원이 잘못된 정책에도 입 닫고 있을 수밖에 없는 점을 악용해 권력의 시녀로 만든다”고 지적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무원 노동조합 공동 정책제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양대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석현정 위원장은 12일 “왜 대한민국에서만 공무원 노동자가 이렇게 희생을 강요당해야 하느냐”며 “(국회는)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의 정책 질의에 답하라”고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과 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무원 노동조합 공동 정책제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양대 노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및 노동기본권 보장, 공무원보수위원회 법제화, 노후 소득공백 해소방안 마련 등 정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해준 위원장은 12일 “공무원은 인간이면 누구나 가져야 할 기본적 인권마저 박탈당해 반쪽짜리 인간으로 살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는 공무원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모든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인권을 짓밟고 있다”고 호소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양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무원 노동조합 공동 정책제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양대 노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및 노동기
[로리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천안병이 지역구인 이정문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국민변호인’을 자처하며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국회의원 공약대상’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21대 국회 선거당시 선거공보로 유권자들에게 배포되고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4년간 게시한 선거공보 선거공약을 평가점수별로 엄정하게 분석ㆍ평가해 상위 25%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
[로리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을 불법으로 금지한 혐의로 기소된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 검사가 11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하면서 “평범한 검사였던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윤석열 검찰”이라고 직격했다.서울 여의도 조국혁신당 당사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이규원 검사는 “‘우리는 검찰개혁을 위해 행동한다’는 조국혁신당의 제1강령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입당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규원 검사는 “나라가 많이 어렵습니다. 그야말로 검찰공화국”이라며 “아침에 눈을 뜨면 검찰의 압수수색 기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선거가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는 8일 해병대 고(故) 채 상병 사건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을 윤석열 대통령이 호주 대사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범인 도피 돕는 대통령이라니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성명을 내놓았다.ㄱ전국공무원노조(위언장 이해준)는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채 상병 사건 외압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출국금지 중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 호주대사로 임명했다”며 “출국 금지된 주요 피의자를 외국 대사로 임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공무원노조는
[로리더]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본사에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7일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22대 총선 반도체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SK하이닉스 김동섭 대외협력사장, 김영식 제조ㆍ기술담당,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김정회 상근부회장 등 기업과 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민주당은 “경기 남ㆍ동부(수원ㆍ용인ㆍ이천ㆍ평택ㆍ안성ㆍ화성ㆍ성남ㆍ오산)를 종합 반도체 메가시티로 조성하겠다”며 “종합 반도체 생태계 허브 구축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 지원을 강화하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김영훈 협회장은 6일 “법조인접직역을 통합해 로스쿨에서 전문 변호사를 양성해야 한다”며 “로스쿨의 발전을 위해 기형적인 결원보충제를 없애야 한다”고 제안했다.대한변협은 이날 국민정책제안단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법제도 개선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실질화 ▲법조 인력 양성 제도 개혁 ▲미래지향적 법제도 구축 등을 주제로 총선을 앞두고 제22대 국회에 제안할 정책을 발표했다.국민정책제안단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2월 1일 출범한 조직으로,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국민정책제안단은 6일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실질화하기 위해 공공플랫폼을 지원하고, 난립하는 사설 플랫폼에 대한 규율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변호사 중심의 법률 AI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협(협회장 김영훈)은 이날 국민정책제안단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법제도 개선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실질화 ▲법조 인력 양성 제도 개혁 ▲미래지향적 법제도 구축 등을 주제로 총선을 앞두고 제22대 국회에 제안할 정책을 발표했다.국민정책제안단은 제22대 국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김영훈 협회장은 6일 기자 간담회에서 “(전공의 파업 사태가) 장기화하면 중재할 주체는 대한변협밖에는 없는 것이 아니냐는 고민이 있다”며 “대한변협이 도움을 줄 방안을 고민해 보고 의견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변협은 이날 국민정책제안단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법제도 개선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실질화 ▲법조 인력 양성 제도 개혁 ▲미래지향적 법제도 구축 등을 주제로 총선을 앞두고 제22대 국회에 제안할 정책을 발표했다.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던 중, “(전문직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국민정책제안단 공동단장 우윤근 변호사는 6일 “변호사법에는 변호사의 비밀유지 의무만 있고, 막상 압수수색이 들어오면 그것을 거부할 권리가 없다”며 “변호사는 의뢰인의 비밀을 보호해야 하는 본질적인 의무가 있다”고 변호사의 비밀유지권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대한변협은 이날 변협회관에서 국민정책제안단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법제도 개선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실질화 ▲법조 인력 양성 제도 개혁 ▲미래지향적 법제도 구축 등을 주제로 총선을 앞두고 제22대 국회에 제안할 정
금융감독원ㆍ국가수사본부가 합동으로 불법 리딩방 합동 감시 및 단속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곧 있을 총선에 편승한 테마주 등을 이용한 리딩방 범행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금감원은 지난 반년 간 국가수사본부에 61건의 불법 리딩방 의심 사건을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미등록 투자자문(48건) ▲사기(7건) ▲미등록 투자일임(2건) ▲기타(4건) 순이다. 국수본은 이 사건들에 대해 구체적인 범죄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특히 금감원은 향후 테마주에 편승한 불공정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암행 점검 등을 통해 감시를 집중할 예정이다.
[로리더] 시민사회단체들은 가맹점주 상생협의 보장법인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처리가 불발된 것에 대해 “불통의 끝을 보여준 국민의힘의 위선과 직무유기를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며 “22대 총선에서 가맹사업법개정안을 저지한 국회의원을 냉혹히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실현을 위한 전국네트워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2월 29일 “가맹점주 상생협의 보장법 처리 불발, 무력하고 무책임한 국회”라는 제목의 공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