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7일 “변호사 과잉 공급으로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법률시장 상황을 고려해 유사직역 통폐합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앞서 16일 법무부가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규모를 1,745명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서울변호사회는 “금년도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전체 응시자 대비 53.03%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며 “합격자 수는 5년 넘게 1700명을 상회하고 있는데,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이 매년 꾸준히 상승해 올해는 무려 87%에
[로리더] 법무부는 16일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심의 의견과 대법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한변호사협회 등 유관기관 의견을 종합해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1745명(총점 896.02점 이상)으로 결정했다.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직전 회의(2023년 11월 1일)에서 정한 ‘응시인원, 동점자 등을 고려해 1730명 내외’라는 합격 기준과 점수 분포(격차), 최근 합격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745명을 합격 인원으로 심의 의결했다.제11회 변호사시험에 3197명이 응시해 1712명이 합격했다. 제12회 변호사시험에는 32
[로리더]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4월 12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한국법학교수회 조홍식 회장 및 임원진과 면담을 진행하고, 변호사시험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법무부에서는 박성재 장관, 구상엽 법무실장, 신동원 대변인, 박양호 법무과장, 주혜진 법조인력과장이 참석했다.한국법학교수회에서는 조홍식 회장, 김현철 부회장, 윤태영 사무총장, 최광선 사무차장, 박정원 국민대 교수가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5회 우수변호사 5명을 선정했다.다음은 대한변호사협회의 제25회 우수변호사 명단 및 선정 배경김정우 변호사(사법시험 51회, 광주지방변호사회)송혜미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 서울지방변호사회)이영욱 변호사(사법시험 44회, 서울지방변호사회)이윤우 변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법전원협의회)가 3월 29일 주관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 방안’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제13회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 방안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이상경 법전원협의회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상경 이사장은 “변호사시험이 국가시험 최초로 CBT로 성공 시행된 만큼, 변호사시험의 방식이나 합격자 결정 절차의 문제점, 합격률 정상화 등 제도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변호사
[로리더] 정철승 변호사는 “로스쿨 제도는 완전히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대단히 위험한 제도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가장 시급한 일은 ‘오탈제도’ 폐지와 예비시험제도의 도입”이라고 제시했다.전통의 법조인 선발 방식인 사법시험이 폐지됨에 따라 현재 법조인이 되려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해야 변호사가 될 수 있다. 변호사자격을 취득한 이후에 판사, 검사 임용에 지원할 수 있다.만약 로스쿨을 졸업하고 5년 내 5회의 응시 기회에서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영원히 변호사가 될 수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21일 ▲인공지능 법률상담의 문제 ▲‘플랫폼업체와 변호사가 이해관계를 함께하는 것으로 보이는 행위’를 광고규정 위반으로 본 법무부 징계위원회 결정의 후속 조치 ▲광고규정 위반에 대한 징계의 위하력이 약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법조인단체다.먼저 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인공지능 법률상담 서비스’에 대해 “인공지능이 작성한 결과물을 인간 변호사가 검토해 수정하고, 전문가로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오는 3월 29일 협의회 대회의실(서울 중구 중부등기소 5층)에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24년 법전원협의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변호사시험(변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협의회는 “변호사시험은 ‘교육을 통한 법조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제도 도입 단계부터 자격시험으로 설계됐지만, 현재는 정원제 선발시험으로 전락했다”고 말했다.오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행사 사회는 김명기 로스쿨협의회 사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6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2024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나국도 변호사 등 14명에게 ‘청년변호사상’을 수여했다.청년변호사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3돈) 메달이 수여됐다.변협은 “청년변호사로서 인권, 공익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해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공익적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법률 제도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기에 이 상을 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 2024년 청년변호사상 수상자 명단>나국도 변호사(사법시험 54회)황성호 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6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2024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근우 변호사 등 21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공로상은 대한변협 및 지방 변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순금 3돈 메달이 수여됐다.권택수 변호사(사법시험 25회)송효석 변호사(사법시험 52회)이상철 변호사(사법시험 24회)이인철 변호사(사법시험 24회)정인진 변호사(사법시험 17회)채명성 변호사(사법시험 46회)이충표 변호사(사법
[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4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충북지방변호사회 소속 오원근(1967년생) 변호사가 공로상을, 장광덕(1977년생) 변호사가 청년변호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오원근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는 충북지방변호사회 법제이사, 재무이사, 공익인권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협회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하고, 지역주민들의 인권 옹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장광덕 변호사(변호사시험 6회)는 현재 충북변호사회 회원교육이사로 소속 회원들의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 변호사)는 8일 “공정하고 충실한 재판을 위해서 ▲법관의 처우 상향 ▲정원 증원 ▲재임용 심사 실질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법조인단체다.한법협은 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발표한 2023년 법관평가 우수법관 109인 명단 발표와 관련해 “최근 5개년간 법관평가 평균점수가 조금씩 상승하는 추세”라며 “이는 대다수 법관들이 최선을 다해 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노
[로리더]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개업 변호사들이 과도한 마케팅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공공 법률플랫폼 ‘나의 변호사’의 경쟁력을 점진적으로 높여나가, 수임 경로를 확대하는 한편, 법률시장과 변호사 직역의 공공성과 독립성도 철저하게 지켜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1일 발표한 2024년 신년사에서 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입법과 정책 영역에서 실기(失期)하지 않도록 매사에 신중하면서도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변호사 업계가 외풍에 시달리는 일이 없도록 흔들림 없이 묵묵하게 정진해 회원들의 성원과 기대에
[로리더] 법무부장관의 공석으로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노공 차관이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1일 신년사에서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면서 “서민과 청년의 삶을 파괴하는 전세사기에 대하여는 배후세력까지 철저히 처벌하는 한편, 전세사기피해자법 제정과 법률지원을 통해 피해자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아울러, “산업현장에 만연했던 금품갈취 등 불법행위, 서민들의 삶의 기반을 위협하는 임금체불을 엄단하는 등 공정한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이노공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2월 22일(금) 오후 4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와 함께 ‘법조윤리 실질화를 위한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청년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서울변호사회는 “현 변호사법은 변호사제도의 공공성과 법률서비스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변호사 윤리에 대한 각종 규범을 명시하고 있다”며 “법무부는 관련 규범 정비를 통해 변호사단체가 변호사를 보호하면서도, 동
[로리더] 법무부는 18일 더라움에서 이노공 법무부차관, 김학자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조종호 광주시 재정경제국장, 박금남 김제시 기획감사실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마을변호사제도 출범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마을변호사로 활동한 근속 변호사와 역대 마을변호사 표창 수상자들이 참석해 제도 출범 1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마을변호사 제도는 변호사들이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지방 읍ㆍ면ㆍ동 주민들에게 재능기부 방식으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2013년 법무부ㆍ대한변호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5일 변호사시험 오탈자 문제와 관련해 “임신ㆍ출산ㆍ중병의 경우에는 당연히 예외로 허용돼야 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도화된 ‘나의 변호사’ 안내 및 사설법률플랫폼 대응 ▲국공선 변호사 보수 개선 방안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2024년 직역통합 논의모색 ▲공수처장ㆍ대법원장 추천 ▲ACP(변호사-의뢰인간 비밀유지권) 법제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근본적으로 변호사가 모자랐던 시대에 여러 가지 기능들을 나눠서 법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3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로 선정된 6명에 대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협은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3회 우수변호사 6명을 선정했다.김상훈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3회)반형걸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7회)오수원 변호사(광주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24회)이성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 회장으로 김기원 변호사(38, 변호사시험 5회)의 연임이 확정됐다.한국법조인협회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출신으로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청년변호사 5천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11월 2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4대 집행부 업무보고를 마치고, 제5대 회장을 선출했다.제4대 회장인 김기원 변호사는 제5대 한법협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김기원 회장은 “현재 법조계에서 이슈가 되는 키워드를 두 개만 꼽는다면, 법률 인공지능과 디스커버리 제도일
[로리더] 정철승 변호사가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해 ‘오탈자’라 불리는 응시금지자들에게 “나쁜 오탈자 제도, 말도 안 되는 악법은 폐지될 것”이라며 “여러분은 반드시 훌륭한 법조인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변호사시험법 제7조(응시기간 및 응시횟수의 제한) 1항은 “법학전문대학원의 석사학위를 취득한 달의 말일부터 5년 내에 5회만 응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2항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경우 기간에 포함하지 않도록 했다.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5회 응시했다가 모두 불합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