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저는 사단법인 4ㆍ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사무처장이자 2학년 9반 진윤희의 엄마 김순길입니다.”김순길 4ㆍ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사무처장은 8일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에게 재난 참사 피해자들이 참사의 진상규명과 대한민국의 안전사회를 위한 생명안전 3대 정책 과제를 국민 앞에 공약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4ㆍ16 세월호참사와 10ㆍ29 이태원참사 등 사회적 재난참사 피해자들의 총선 약속운동 결과가
[로리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4월 2일은 UN(유엔)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Autism Awareness Day)’이다.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치료 등으로 자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지정됐다.이날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4 제17회 세계 자폐인의 날’ 행사에는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표, 박성효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이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
[로리더] 이유정 변호사(법무법인 원)가 한국젠더법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젠더법학회는 지난 2월 26일에 비대면으로 정기학술대회 겸 정기총회를 열고 이유정 변호사를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3월부터 1년이다.제18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유정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겸임교수, 서울특별시 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원 ESG 공동센터장, 사단법인 선 이사를 맡고 있다.이유정 변호사는 ‘회원들 간에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다양한
[로리더] 조희대 대법원장은 19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비상임)으로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용직 변호사(법무법인 케이씨엘 대표)를 지명했다.2024년 2월 18일 임기 만료한 국가인권위원회 윤석희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강정혜 교수를, 2024년 2월 29일 사임하는 한수웅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김용직 변호사를 지명했다.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은 국회가 4명을 선출하고, 대통령이 4명을, 대법원장이 3명을 지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된다.◆ 강정혜 서울시립대 로스
법무법인 YK 및 YK공익사단법인 옳음(이하 YK옳음)이 지난 1월 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청소년 20여명과 함께 대법원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법무법인YKㆍYK옳음은 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과 진로 교육을 모색해 왔다. 올해에는 수서ㆍ수서명화 소속 청소년 20여명과 더불어 대법원에서 운영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로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행사 당일 법무법인YK에서 실무 수습 중인 법학전문대학원생들 및 지도 변호사가 아이들을 인솔했으며, 대법원 견학 담당 실무관의 안내를 받아 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제12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부문 수상자로 ‘법무법인(유) 바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2024년 1월 5일(금) 18시 제88회 변호사연수회 개최 장소인 아난티 힐튼 부산호텔에서 개최되며, 개인 부문 시상 없이 단체 부문에 대한 시상만 진행된다.변호사공익대상은 대한변호사협회 회원 중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매년 선정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회원의 사회봉사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대한변협이 제정한 상이다.수상자인 ‘법무법인(유) 바른’은 공익 추구 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2월 26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4회 우수변호사 3명을 선정했다.대한변협은 “김기원 변호사는 언론, 연속간행물 매체에 사법제도, 법조윤리, 수사권논의, 법조인 양성제도, 재판제도 등 법조계의 현안들에 관해 다수 기고하고, 인터뷰 등을 통해 50건의 법조계 현안 등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2월 8일(금)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한협회 세미나실에서 ‘난민ㆍ출입국 관련 행정조사 절차에서의 변호인 조력권 보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변협은 “헌법재판소는 2018년에 헌법상 규정된 신체의 자유는 형사절차뿐만 아니라 행정절차에서도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이라 판시해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출입국 심사 등 행정조사 절차에서도 보장됨을 인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협은 그간 다수 토론회를 개최해 형사절차상 구금은 물론이고 모든 행정절차에서 헌법상 변호인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동천과 유엔난민기구(UNHCR), 난민인권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15회 난민법률지원교육(ReLATE)’이 11월 14일(화)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난민법률지원교육은 재단법인 동천이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난민단체 활동가, 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난민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난민 신청 및 소송실무 등 법률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난민법률지원교육은 이환희 변호사(재단법인
[로리더] 서울교통공사의 인력 감축과 철도산업법 개정안 등에 대해 시민사회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졌다.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은 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인력 축소, 쪼개기 민영화에 맞서는 지하철ㆍ철도 노동자들의 투쟁지지 시민사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서울교통공사가 지난 10월 7일 인원 감축 규모를 2212명으로 정한 것에 대해 전국민중행동 박석운 공동대표는 “안전성과 공공성을 도리어 약화하는 방향, 개혁에 역행하는 정책”이라며 “말로는 적자 나서 인력을 감축하겠다는데 실제로는 꼼
[로리더] 철도노동조합 이재식 수석부위원장은 8일 ‘철도산업발전기본법(철도산업법, 철산법) 제38조 개정안’을 반대하며 “인력을 감축하고 시설을 쪼개 민영화하는 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서울교통공사노조, 철도노조 등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인력 축소, 쪼개기 민영화에 맞서는 지하철ㆍ철도 노동자들의 투쟁지지 시민사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철산법 제38조는 “국토교통부장관은 이 법에 따른 권한의 일부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특별시장ㆍ광역시장ㆍ도지사ㆍ특별자치도지사 또는
[로리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손근호 수석부위원장은 8일 “이대로라면 서울 지하철 인력 감축 규모는 3000명대가 될 것”이라며 “그럴 경우, 시민과 지자체의 안전과 시민을 향한 서비스가 영속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손근호 수석부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안전과 시민 서비스를 책임질 의무를 방기하고 비용에 논리에 서겠다면 우리는 단호하게 총파업 투쟁으로 시민의 편에 서겠다”고 밝혔다.서울교통공사노조, 철도노조 등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인력 축소, 쪼개기 민
[로리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은 6일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권익옹호와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고아권익연대(대표 조윤환) 및 디올포원과 체결했다.고아권익연대는 보호대상아동 및 아동시설 퇴소자의 인권보호, 사회적 차별 해소를 목적으로 2018년 4월 설립된 단체이고, (사)디올포원은 18세 이전 원가정에서 분리된 아동에 대한 인권보호, 권리향상 등에 기여할 목적으로 고아권익연대가 올해 7월 설립한 사단법인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아권익연대는 보호대상아동ㆍ자립준비청년의 인권침해 사례를 수집해 법률구조공단에 통
[로리더] 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ㆍ이동훈ㆍ이영희)과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고영한)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제6회 바른 의인상’ 후보자를 모집한다.‘바른 의인상’은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바른 가치를 지키고 이를 몸소 실현한 사람들의 용기와 헌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사람들의 공동체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된 상이다.후보를 추천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공익사단법인 정 홈페이지(www.thejung.or.kr)에서 추천 양식 등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thej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아동청소년 인권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김희진 변호사는 9월 26일 “이주 아동 구금 문제에서 핵심은 아동”이라며 “취약하기에 더 큰 위기에 놓일 수 있는 아동보호의 원칙은 이주배경아동에게 적용되는 관련 법에 명시되고 실천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희진 변호사는 앞선 몽골 3세 아동 감금 사례를 언급하며 “아동이 갇혀 있는 영상을 대중에
[로리더] 이종찬 변호사(공익법센터 어필)는 9월 26일 ‘몽골 아동구금 사건의 경과와 대응의 기록, 남은 과제와 제언’에 대해 토론하며 “같은 사례가 다시 나오지 않기를 바라고, 유사한 사태를 맞이했을 때 어떻게 구체적으로 대응하면 좋을지 참고할 수 있도록 기록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변협 세미나실에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징집을 피해 한국으로 온 러시아 난민 신청자들의 법률대리인을 맡기도 한 이종찬 변호사는 지난
[로리더] 난민과 이주 아동을 위해 활동하는 김진 변호사(사단법인 두루, 뉴질랜드 변호사)는 유엔 국제연구를 인용해 “이주를 사유로 한 아동의 구금은 최후 수단으로도 사용돼선 안된다”며 “구금의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가족과 함께 머무르도록 하기 위해’ 또는 그들의 ‘보호’를 위해 구금한다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주제 발표로 나선 김진 변호사는 “지금 출입국관리법에는 아동의 구금에
[로리더] ‘이주구금 헌법 불합치 사건(2020헌가1)’을 통해 출입국관리법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대리인단 중 한 명이었던 이한재 변호사(사단법인 두루)는 26일 당시 주요 쟁점과 향후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섰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토론회 개최의 근거가 된 헌재(헌법재판소) 판결을 받아낸 주역 중 한 명인 이한재 변호사는 본인이 법률대리인으로 참여한 사건의 경위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이한재 변호사는 “16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변협회장은 26일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에서 서면으로 인사말을 전했다.변협은 이날 협회 세미나실2에서 아동구금의 실태를 살피고 현행 이주외국인 구금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김영훈 변협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헌법재판소는 어린이, 장애인 등을 가리지 않고 강제퇴거 대상이기만 하면 무기한 구금이 가능하도록 규정한 출입국관리법 제63조 제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했다”며 “헌법재판소는 무기한 구금 이외에 다른 수단으로 행정 목적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9월 26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헌법재판소는 지난 3월 23일 ‘출입국관리법 제63조 제1항 위헌제청’ 2020헌가1ㆍ2021헌가10(병합) 사건에서 헌법불합치 결정을 한 바 있다.그 중 2020헌가1 사건은 아동 구금 즉, 외국인 보호소 구금 당시 만 17세의 미성년자를 구금한 사건이었다. 변호인단은 위 사건 변론 과정에서 ‘아동 비구금 원칙’을 강력히 주장했는데, 헌법재판소는 헌법불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