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 대표인 권영국 변호사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물구나무 시위를 벌였다.쿠팡대책위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쿠팡 블랙리스트 법률대응팀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쿠팡 블랙리스트 피해자 고소장 제출 기자회견’을 열었다.주최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소송에서 고소인은 총 12명으로, 쿠팡물류센터지회 간부 및 조합원 9명과 뉴스타파 홍주환 기자 등 언론인 2명, 근무했던 노동자 1명 등이다.고소 혐의는 근로기준법 위반(취업방해), 노
[로리더]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 권영국 대표는 26일 “윤석열 정부는 지금 매우 선별적이고 편의적인 수사 형태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쿠팡 블랙리스트 강제수사를 촉구했다.쿠팡대책위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쿠팡 블랙리스트 법률대응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쿠팡 블랙리스트 피해자 고소장 제출 기자회견’을 열었다.주최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소송에서 고소인은 총 12명으로, 쿠팡물류센터지회 간부 및 조합원 9명과 뉴스타파 홍주환 기자 등 언론인 2명, 근무
[로리더]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피해자를 대리하는 김병욱 변호사는 26일 “쿠팡 블랙리스트는 인사팀 직원 누구나 접근할 수 있었다”며 “즉 블랙리스트는 쿠팡 그룹 차원에서 취업 방해 목적으로 활용돼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쿠팡 블랙리스트 법률대응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쿠팡 블랙리스트 피해자 고소장 제출 기자회견’을 열었다.주최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소송에서 고소인은 총 12명으로, 쿠팡물류센터
[로리더]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피해자이기도 한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정성용 지회장은 26일 “쿠팡물류센터의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CLS)는 그 와중에 이사를 나갔다”며 “적극적이고 공공연한 증거인멸인데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무엇을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쿠팡 블랙리스트 법률대응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쿠팡 블랙리스트 피해자 고소장 제출 기자회견’을 열었다.주최 측이 밝힌 바에
[로리더] 참여연대 김은정 협동사무처장은 7일 “독점이 강화되고 있는 쿠팡이 경쟁법, 노동관계 기본법 질서마저 위반하고, 언론을 탄압하는 무소불위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쿠팡은 혁신기업이 아니라 불공정, 부당노동, 입막음 소송 전문 기업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김은정 협동사무처장은 “쿠팡은 노동시민사회와 언론이 그동안 재벌 대기업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수많은 소송을 진행했지만, 결코 쿠팡과 같은 행태에 굴복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참여연대ㆍ민변ㆍ전국택배노동조합ㆍ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
[로리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법률원 조혜진 변호사는 21일 “쿠팡CLS가 영업점과 체결하는 계약 구조는 쿠팡이 제시한 조건(프레시백 회수율, 월 수행율 등)에 미달했을 때 곧바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라며 “이는 생활물류법(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 표준 계약서를 통해 택배기사들의 고용 안정과 생활안정을 위해 일정 정도 이상의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고 지적했다.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서비스연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쿠팡CLS의 대리점 계약해지 및 클
[로리더]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 김혜진 집행위원장은 19일 “쿠팡이 블랙리스트를 폭로한 기자와 쿠팡대책위를 고소했다는데, 오히려 잘 됐다”며 “이 기회에 샅샅이 밝혀보자”고 응수했다.그러면서 김혜진 집행위원장은 “조만간 블랙리스트에 오른 피해자들을 모아서 집단 고소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쿠팡의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를 고발하고, 고용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
[로리더]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 공동대표 권영국 변호사는 19일 “쿠팡이 뉴스룸에서 반박하고 있는 해명을 보면, 애초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지 않는 정체불명의 문서라고 했다가, 이제 자신들의 영업 기밀과 비밀 자료를 유출한 사람을 제보자라고 하고 고소했다”며 “‘기밀 자료’가 유출됐다는 사실을 스스로가 인정하기에 이르렀다”고 꼬집었다.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쿠팡의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를 고발하고, 고용노동부에 특별
[로리더] 쿠팡대책위(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 장혜진 법률팀장은 19일 쿠팡을 근로기준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내용을 설명했다.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쿠팡의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를 고발하고, 고용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노동조합 설립 당시부터 현장에서 공공연히 얘기돼 왔던 ‘블랙리스트’에대한 의혹을 가져왔다”며 “노조
[로리더] 윤정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19일 “그동안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을 뿐, 쿠팡의 블랙리스트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며 “과로로 내몰려 목숨을 잃은 노동자(故 장덕준 씨)는 죽기 며칠 전까지도 자신이 블랙리스트 대상자가 될까봐 노심초사해야만 했다”고 밝혔다.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쿠팡의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를 고발하고, 고용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로리더]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박해철 노동대변인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쿠팡CLS의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거대기업 쿠팡이 특정인의 채용 기피를 목적으로 인적사항 등이 담긴 블랙리스트를 운영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 블랙리스트에는 2017년 9월부터 7년간 무려 16,450명이 등재됐고, 이중 7,971명은 다시는 쿠팡에서 일을 할 수 없었다”고 MBC 등 언론 보도를 인용했다.민주당은 “특히, 쿠팡은 외부인은 알아보기 어려운 비밀기호 등을 써가며 특정인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노동위원회 김예지 변호사는 16일 “노조법 2ㆍ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현 정권이 반헌법적ㆍ반인권적이라는 점을 여실히 드러내는 사례”라며 “ILO(국제노동기구)나 CFA(결사의 자유 위원회) 등 국제기구를 활용해 대응하는 방법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자로 참여한 김예지 변호사는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권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총장 하주희 변호사는 16일 “역사적으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정치적 옳고 그름을 떠나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는 그 근거가 충분하다고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민변 사무총장 하주희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거부권 행사 사례와 그
[로리더] 판사 출신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파업한 노동조합을 기업이 손해배상소송으로 징벌하는 관행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며 “노동자의 권리가 짓밟히는 일은 제도가 묵인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손잡고, 금속노조,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박주민ㆍ우원식ㆍ이탄희 국회의원과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지난 1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 손배가압류를 통해 본 가압류제도의 문제와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자료집 인사말에서 이탄희 국회의원은 “지난 9일
[로리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제2ㆍ3조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분주했던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자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12월 1일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과 방송 관련 3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이에 정의당은 국회 소통관에서 “노란봉투법ㆍ방송3법 거부권 행사! 윤석열을 거부한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참으로 비정하고 무책임한 대통령”이라고 성토했다.이은주 국회의원은 “노란봉투법은 하청노동자도 원청 사용자와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1일 “대통령 노조법 2ㆍ3조 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헌법 유린이다!”라는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공무원노조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ㆍ3조 개정안(이하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그 어떤 명분도 없는 권리남용이자 헌법 유린”이라고 규탄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 20년 동안 ‘묻지마 손배 폭탄’ 짓눌려 수없이 세상을 떠난 노동자들의 염원을 짓밟아 버린 대통령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공무원노조는 “노조법 개정안은
[로리더] 99% 상생연대는 9일 10대 입법과제와 3대 저지법안을 발표하며 노동 관련 입법과제로 ▲일하는 사람을 위한 권리보장법 ▲노조법 2ㆍ3조 개정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를 꼽았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한국YMCA전국연맹으로 구성된 99% 상생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벌개혁, 노동, 경제민주화 등을 골자로 하는 10대 법안의 입법과 3개의 개악 입법 저지를 촉구했다.99% 상생연
[로리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은 25일 “대유위니아그룹의 박영우 회장을 이번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신청했다”며 “노동자와 그 가족의 삶을 파탄시키면서도 법망을 비웃고 경영자가 가져야 할 윤리의 기본조차 무시하는 기업집단의 총수를 증언대에 세우는 것이 정치의 책임”이라고 밝혔다.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금속노련, 위니아전자노조, 위니아딤채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대우 위니아그룹 임금체불 관련 박영우 회장 증인 채택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은
[로리더] 대표적인 헬스케어 가전업체 ‘세라젬(CERAGEM)’에도 노동조합이 생겼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은 9일 “세라젬을 업계 1위로 만든 노동자들이 여러 직군을 망라해 세라젬지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현재 조합원으로 조직되고 있는 노동자들은 CEM(방문판매 상급관리), HC리더(방문판매 중간관리), HC(방문판매점검), HP(영업전담), SMT(설치ㆍ수리), 행정매니저(사무ㆍ경리) 등 거의 모든 직군을 망라하고 있다.세라젬의 고용형태는 특수고용직인 HC을 제외하면, 대부분 정규직이거나 계약직이다. 고용주
[로리더] 민주노총 법률원 부원장을 맡은 박주영 노무사는 8월 1일 ‘공무원노조법 개정의 원칙과 방향’을 제목으로 공무원노조법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문제점과 개정 방향에 대해 발제에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민형배ㆍ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 제2세미나실에서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발제를 맡은 민주노총 법률원 부원장 박주영 노무사는 “공무원노조법은 다른 노동단체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