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입법학회(회장 고인석)는 4월 13일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소재해 있는 서강대학교(이사장 우재명) 철우만레사인성교육원 대강당에서 ‘지방자치 현실과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세부 3세션으로 기획됐으며, 국회입법조사처장을 지낸 임종훈 전 홍익대 법학과 교수(전 국회수석전문위원)가 진행 좌장을 맡았다.제1세션은 ‘지방자치단체 실내행정 개혁을 위한 현장행정촉진법 구체화’를 주제로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법무학과 이경선 교수가 발제에 나섰다.이경선 교수는 주민의 삶과 행복 증진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14개 대학에서 법학적성시험(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LEET)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법학적성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육 이수에 필요한 수학능력과 법조인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과 적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법학적성시험 성적은 당해 연도 입학전형 필수요소로 활용된다.설명회는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비싼 학원 강의를 듣지 않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법전원협의회)가 3월 29일 주관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 방안’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제13회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 방안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이상경 법전원협의회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상경 이사장은 “변호사시험이 국가시험 최초로 CBT로 성공 시행된 만큼, 변호사시험의 방식이나 합격자 결정 절차의 문제점, 합격률 정상화 등 제도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변호사
[로리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계영 교수(한국행정법학회 출판이사)는 의무이행소송의 도입 필요성과 법제화 방향에 대해 “(학계와 실무계에서) 각론상의 이견은 있었지만, 도입 자체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반대가 없었다”고 밝혔다.한국행정법학회(회장 김용섭)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지난 3월 22일 대한변협 세미나실에서 ‘행정구제제도의 개혁 방향’을 큰 주제로, ‘법관의 재판에 관한 국가배상책임’과 ‘의무이행소송의도입 필요성과 법제화 방향’에 대해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최계영 서울대 로스쿨 교수는 “의무이행소송의 도입은 학
[로리더] 한국행정법학회 부회장 정남철 숙명여대 법과대학 교수는 “법관의 재판은 법치주의의 사각지대가 아니다”라며 “법관의 독립, 재판의 전문성 및 사법의 신뢰 등을 고려해 국가배상책임을 제한할 수는 있지만, 사법부의 ‘해석’에 의한 책임을 전체적으로 면제해 주자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한국행정법학회(회장 김용섭)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지난 3월 22일 대한변협 세미나실에서 ‘행정구제제도의 개혁 방향’을 큰 주제로, ‘법관의 재판에 관한 국가배상책임’과 ‘의무이행소송의도입 필요성과 법제화 방향’에 대해 공
[로리더] 안철상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전 대법관)는 22일 “행정소송법 개정은 수십 년 전부터 제기돼 온 문제”라며 “재판을 담당하는 사법부는 물론, 입법기관과 행정기관도 국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한국행정법학회(행정법학회)와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변협)는 이날 오후 2시 대한변협 세미나실에서 ‘행정구제제도의 개혁 방향’을 큰 주제로, ‘법관의 재판에 관한 국가배상책임’과 ‘의무이행소송의도입 필요성과 법제화 방향’에 대해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기조발표를 맡은 안
[로리더] 한국행정법학회 김용섭 회장은 “법관의 재판에 관한 국가배상책임과 의무이행소송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행정법학회(행정법학회)와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3월 22일 오후 2시 대한변협 세미나실에서 ‘행정구제제도의 개혁 방향’을 큰 주제로, ‘법관의 재판에 관한 국가배상책임’과 ‘의무이행소송의도입 필요성과 법제화 방향’에 대해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개회사를 맡은 한국행정법학회 김용섭 회장은 “행정법학회는 14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면서 “행정법학이라는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집단으로서 정통성 있는 행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김영훈 협회장은 6일 “법조인접직역을 통합해 로스쿨에서 전문 변호사를 양성해야 한다”며 “로스쿨의 발전을 위해 기형적인 결원보충제를 없애야 한다”고 제안했다.대한변협은 이날 국민정책제안단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법제도 개선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실질화 ▲법조 인력 양성 제도 개혁 ▲미래지향적 법제도 구축 등을 주제로 총선을 앞두고 제22대 국회에 제안할 정책을 발표했다.국민정책제안단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2월 1일 출범한 조직으로,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로리더] 이유정 변호사(법무법인 원)가 한국젠더법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젠더법학회는 지난 2월 26일에 비대면으로 정기학술대회 겸 정기총회를 열고 이유정 변호사를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3월부터 1년이다.제18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유정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겸임교수, 서울특별시 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원 ESG 공동센터장, 사단법인 선 이사를 맡고 있다.이유정 변호사는 ‘회원들 간에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다양한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오는 3월 29일 협의회 대회의실(서울 중구 중부등기소 5층)에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24년 법전원협의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변호사시험(변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협의회는 “변호사시험은 ‘교육을 통한 법조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제도 도입 단계부터 자격시험으로 설계됐지만, 현재는 정원제 선발시험으로 전락했다”고 말했다.오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행사 사회는 김명기 로스쿨협의회 사무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성재)는 2월 26일자로 초대 국제법무국장(개방형 직위,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에 정홍식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를 임용했다.신임 정홍식 국제법무국장은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Indiana University Maurer School of Law)에서 J.D. 학위 및 인디애나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약 5년간 미국 현지 로펌에서 미국변호사 활동을 했다.이후 2006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교수직을 역임하며 국제거래법, 국제중재, 국제사법을 강의
[로리더] 한국입법정책학회는 2월 23일 한국생산성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신임 회장으로 오영신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오영신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사법연수원을 28기로 수료한 후 검사로 임관한 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파견),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장, 법무부 국가송무과장,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여의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한국입법정책학회는 사회적 공정성과 국민
[로리더] 최정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범죄에 대한 대중의 불안 심리를 자극해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강조하는 것을 ‘형벌 포퓰리즘’이라고 부른다”며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공언한 ‘마약과의 전쟁’과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박주민ㆍ김승원ㆍ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는 지난 1월 3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고(故)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재발 방지를 위한 피의사실공표죄 개정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민주주의법학연구회 최정학
[로리더]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눈에는 헌법 제53조 2항 ‘법률안에 이의가 있을 때에는 대통령이 그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에서 ‘할 수 있다’만 보인다”며 “계엄이든 재의요구권(거부권)이든 시행령이든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고 비판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자로 나온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는 “대통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을 2024년 7월 21일(일)에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법학적성시험(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 LEET)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수학 능력과 법조인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 소양 및 잠재적인 적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에서 적격자 선발 기능을 제고하고, 법학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원서접수 기간은 2024년 5월 27일 오전 9시부터 6월 5일
[로리더] 오병두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는 1월 10일 “우리는 당연히 검찰이 독점적으로 수사하고 기소하는 시스템에 너무 익숙해졌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일치시켜서 검찰분권형 모델의 취지가 선명하게 나타나도록 공수처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는 이날 오후 2시 “‘검사의 나라’, 공수처는 어디로 가야 하나 – 공수처 3년 평가와 대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 2021년 1월 21일에 공수처가
[로리더] 김유성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2단계 입법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상자산공시업자가 출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될 것”이라며 “코인리딩방에 대한 규제와 가상자산 선물거래 등 관련 도박죄 처벌 필요성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법무법인 YK는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과제: 김치코인, 버거코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김치코인은 국내에서 발행한 코인(암호화폐)으로, 주로 국내 거래소에만 상장됐거나
[로리더]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12월 28일 근로자의 한의약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근로자의 권익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한의 의료 산재보험 및 산재 심사 등의 제도개선, 근로자의 한의약 건강관리와 발전된 노무관리 확산을 위한 사업,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특히 양 기관은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제반 자료나 업무를 요청받을 경우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이황구 한국
[로리더] 윤지영 한국형사ㆍ법무정책연구원 본부장은 12월 15일 “21대 국회의 활동종료 시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임기만료를 앞둔 당대 국회는 둥물국회나 식물국회로 불리는가 하면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고 맹비판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회 제2
[로리더] 이창온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2월 15일 “(검찰개혁 관련)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을 개정하면서 전문 연구자와 실무가들의 의견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개정된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의 이론적 토대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비판적”이라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