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원석 검찰총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우리는 ‘옳은 일’을 ‘옳은 방법’으로 ‘옳게 하는’ 사람들”이라며 “‘검찰의 일’에 대해 합리적이고 건강한 비판을 넘어선 거짓 주장이나 근거 없는 비난을 접하게 되면, 그 괴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원석 검찰총장은 “저는 검찰총장으로서, 검찰 수사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부당한 공격과 압력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검찰구성원들의 용기와 소신을 지켜주는 버팀목이자 바람막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이원석 검찰총장은 “검찰이 국민의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정성과 정치적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28일 고검검사급 검사 683명, 일반검사 29명 등 검사 712명에 대한 신규보임 및 전보 인사를 7월 4일자로 시행했다.사법연수원 32기 부장검사 중 일부를 차장검사, 36기 부부장검사 중 일부를 부장검사, 37기 일반검사를 부부장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법무부는 “검찰 인사는 검찰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이익을 위해 검찰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이번 인사를 통해 검찰이 산적한 주요 현안 업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인사는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21일 고검 검사급 검사 11명, 일반검사 531명 등 검사 54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발령은 오는 2월 1일자로 시행한다.아울러 신규임용 검사 중 경력변호사 4명은 2월 1일자, 사법연수원 47기 법무관 전역 예정자 4명은 4월 1일자로 각 임용 배치 예정이다.이번 인사에서는 인권ㆍ민생 중심의 형사부 우수 검사를 적극 발탁하고, 우수 여성 검사들을 주요 보직에 적극 발탁했으며,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우수 인권 검사들을 우대한 점 등이 눈에 띈다.법무부는 “일선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
[로리더] 금속노조 법률원에서 활동하는 박다혜 변호사는 18일 중재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 국회가 주저하고, 경영계에서 반대하는 과잉입법 등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일축했다.박 변호사는 특히 “중대재해로부터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주요하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제정을 입법부가 거부할 권한은 없다”고 직격하며 입법을 촉구했다.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노노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민주법연), 법률원(민주노총ㆍ금속노조ㆍ공공운수노조ㆍ서비스연맹), 전국불안정노동철폐
[로리더] 변호사와 공인노무사 등 노동법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동법률단체’들은 18일 “국회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즉각 제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노노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민주법연), 법률원(민주노총ㆍ금속노조ㆍ공공운수노조ㆍ서비스연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법률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앞에서 ‘중재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노동법률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노동법률단체에 따르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 10만명의 동의로
[로리더] ‘환경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 토론회는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이 주관한 자리다.이 자리에서 김웅 국회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이 축사를 했다.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는데, 주호영 원내대표는 축사까지 해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 정희용 의원, 임이자 의원, 박대수 의원 등이 토론회장에서 경청하
[로리더] 환경범죄 수사에 정평이 난 김태운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는 11월 13일 ‘환경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현장수사실무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환경범죄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그가 주제발표에서 밝힌 내용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정말 리얼한 수사실무 경험과 통계였다. 특히 불법 업주들은 아예 법을 우습게 안다고 한 대목은 씁쓸했다. 또한 국가가 불법 유혹을 조장한다고 했다. 왜 그런지 자세히 들어본다.이 토론회는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자리
[로리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13일 “환경범죄에 대한 처벌은 법정형보다 매우 약한 소액의 벌금형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향후 환경범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환경법률의 효과적 집행과 더불어 강력한 법ㆍ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홍정기 차관은 특히 “환경부의 특별사법경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을 단속하는 공무원의 정당한 출입ㆍ조사를 방해하는 행위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제시했다.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환경범죄 처벌 강
[로리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환경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김웅 국민의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자리다.이 자리에서 김웅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이 축사를 했다.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는데, 주호영 원내대표는 축사까지 해줘 눈길을
[로리더]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은 13일 “환경범죄를 외면하고 방치할 경우 환경파괴 및 훼손은 물론이고 인간의 생명이나 신체 및 건강에 대한 치명적인 위험이 야기될 수 있으니, 입법적 개선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환경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자리다.이 자리에서 김웅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
[로리더]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3일 “미래세대를 위해 지금세대가 강제력을 동원해서라도 환경을 지켜야겠다고 느끼고 있다”며 환경범죄에 대한 처벌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음을 밝혔다.검사 출신인 김웅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환경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김웅 의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자리다.이 자리에서 김웅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이 축사를 했다.
[로리더] 디지털 성범죄, 해외 기술유출 범죄 등 중대범죄로 인한 범죄수익을 효율적으로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범죄수익은닉규제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으로 새로이 범죄수익은닉규제법상 중대범죄에 추가된 범죄들에 대해 앞으로는 범인이 범죄수익을 다른 곳으로 빼돌리기 전에 수사 중 몰수ㆍ추징 보전명령으로 신속하게 동결할 수 있게 된다.또 범인이 범죄수익을 다른 곳에 은닉하거나 적법한 수익으로 가장하면 이를 자금세탁으로 처벌할 수 있게 된다.범죄수익을 다른 곳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