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방한용 침구와 의류 세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매년 ▲난방 텐트 ▲전기매트 ▲방한의류 ▲친환경 보일러 ▲단열 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 보내기를 지원해 왔다.이번 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산하 ‘서울지역 자활센터협회’와 ‘서울시 재가노인복지협회’ 등 관계기관이 선정한 노후주택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저소득 아동ㆍ청소년 800가구에는 방한용 침구
[로리더]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16개 시ㆍ도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사용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2022년 한 해 육아휴직 대상자 중 남성 공무원은 15.5%, 여성 공무원은 40%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용혜인 의원실이 각 시ㆍ도(대구광역시 제외)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만 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공무원 중 육아휴직을 사용한 공무원은 1만 4181명으로, 전체 중 17.3%가 사용했다.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사용자 비율을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육아휴직 대상 남성 공무원 2만 8937명 중 4492명
[로리더] 서울 영등포구는 국민권익위원회 보상심의위원회 위원과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입법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정지웅 변호사를 영등포구청 법률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구청 법률고문변호사는 법령해석,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 자치법규 검토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각종 법률자문 및 소송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영등포구는 9월 16일 구청에서 법률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정지웅 변호사에게 법률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식 후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정지웅 변호사는 차담회를 가졌다.영등포구청 법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지방선거 선거보조금 등 489억 6559만 원과 2분기 경상보조금 116억 3647만 원 등 총 606억 원을 해당 보조금 지급 정당에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제8회 지방선거와 관련해 정당에 지급된 보조금은 선거보조금, 여성추천보조금, 장애인추천보조금, 청년추천보조금 총 489억 6500만여 원이다.경상보조금은 보조금 배분 대상 정당에 매년 분기별로 균등 분할해 지급하며, 2분기에는 6개 정당을 대상으로 116억 3600만 원이 지급됐다.선거보조금은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여성추천보조금과 장
[로리더] 사단법인 시민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양혁승 연세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민사회단체와 활동가들에 대한 폄훼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경고했다.양혁승 시민 이사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책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학계와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해왔다.1170개 주민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은 11월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한 폄훼와 근거 없는 예산삭감을 중단하고, 언론의 자유로운 시정 보도를 보장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는 전국 시민ㆍ지역사회단체, 서울마
[로리더] 윤순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사무총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참칭 시민단체’ 등 발언에 황당해하며 “활동가로서 모멸감을 느낀다”면서 “더 막 나가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윤순철 사무총장은 특히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가 경실련과 시민사회 활성화 계획 정책협약을 했는데, 당선되고 나서 정반대로 간다며 “시장이 되니 끝이다”라고 일갈했다.1170개 주민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은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한 폄훼와 근거 없는 예산삭감을 중단하고, 언론의 자유로운 시정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지방자치법학회(회장 강재규)는 1일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방의회가 제도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지방의회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정지원 체계, 그리고 변호사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 등을 검토했다.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들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지방의정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지방의회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방안이 있다”고 강조했다.공동주
[로리더] 서울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을 지낸 권영식 의원(3선)은 신길동 주민의 숙원인 메낙골공원 부지와 관련해 “80년 간 공원용지로 묶어놨다가 지금 와서 공원을 해제한다는 것은 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행정”이라며 “특히 메낙골공원 부지 주변의 지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권영식 구의원(신길 4동, 5동, 7동)은 지난 4월 21일 영등포구의회 임시회에서 메낙골공원 개설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권영식 의원은 “신길7동에 위치한 메낙골공원 부지가 도시공원 일몰제에 의해 2020년 7월 1일 공원용지에서 해제되었고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22일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자문ㆍ고문 변호사의 열악한 처우개선 및 관련 제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작년 10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고문 변호사 제도 개선을 위한 TF팀’(위원장 나승철 변호사)을 발족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자문ㆍ고문변호사의 현실적인 처우 및 관련 실태를 면밀히 분석했다.그 결과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고문 변호사 제도 개선을 위한 TF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보고서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자문ㆍ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17일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구의회에 ‘인권기본조례 제정 촉구 의견서’를 제출했다.서울변호사회는 “사회적 약자와 시민의 인권을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인권정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에 국가인권위원회는 2012년 ‘인권기본조례 표준안’을 제안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조례제정을 권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그러나 우리 회가 최근 서울시 관내 자치구 인권기본조례 현황을 살펴보니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자치구(7곳)와 제정은 됐으
[로리더]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에 박애란 변호사를 1월 6일자로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박애란 변호사는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으로 선발됐다. 임기는 3년이다.박애란 변호사는 1980년 출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와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변호사시험 3회에 합격했다.서울시는 “신임 박애란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은 법조공익모임 나우에서 공익변호사로 상근하면서 환경문제ㆍ산업재해 등 다양한 공익소
[로리더 신종철 기자] 자치구의회 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둘 수 없도록 금지한 정치자금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관 5명은 위헌 의견을 냈고, 4명은 합헌 의견을 냈다. 결국 위헌 정족수 6인에 이르지 못해 헌법재판소는 합헌 결정을 내렸다.이번 헌법소원 청구인들은 2018년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시장 후보, 지방의회 의원 후보 등으로 출마하기 위한 예비후보자들이었다.정치자금법 제6조는 광역단체장 선거의 예비후보자와 자치구의 지역구의회 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를 후원회지정권자로 하고 있지 않고 있다.이에
[로리더] 공익에 관심 있는 변호사와 마을을 1:1로 연결해 지역주민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 마을변호사’가 출범 5년이 됐다.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변호사가 없는 지역의 법률서비스 문턱을 낮추고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4년 12월 마을변호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민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마을변호사는 출범 첫 해 83개동 267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서울시내 424개 모든 동에 828명이 배치돼 활동 중이다.2015년 연간 3732건에서 올해는 약 1
[로리더 신혜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으로 지역구 후보자 평균 1억 8200만원, 비례대표국회 의원선거 48억 8600만원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제20대 국선 평균대비 각각 600만원, 6900만원 증가한 것이다.선관위는 “이는 선거비용제한액 산정 시 반영하는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이 높아(3.8%→4.7%)졌고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하나의 국회의원 지역구가 둘 이상의 자치구ㆍ시ㆍ군으로 된 경우에는 하나를 초과하는 자치구ㆍ시
[로리더] 인구 50만이 이상의 일반 시에는 자치구가 아닌 행정구를 두고 그 구청장은 시장이 임명하도록 규정한 지방자치법은 행정구 주민의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에 따르면 2010년 7월 별개의 지방자치단체였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시 및 진해시를 폐지 통합해 경남 창원시를 설치하는 내용의 ‘경상남도 창원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통합 창원시가 된 이후에 의창구, 성산구(옛 창원시 지역),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옛 마산시 지역), 진해구 등 5개의 구가 설치됐는데, 이 구들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국회의원 박주민 의원실, 제윤경 의원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공동으로 ‘집행현장의 문제점과 법제도 개선 심포지엄’을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서울지방변호사회와 서울시는 2016년 12월 강제철거 현장에서의 인권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4월부터 36명(2018년 9월 현재)의 소속 변호사들이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과 함께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으로 활동하며 철거현장에서의 인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5월 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12일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ㆍ전자우편ㆍ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또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인쇄물, 언론매체, 정보통신망 및 대담ㆍ토론회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가능하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유권자의 알권리 및 투표편의를 강화하고 ▲선거운동의 자유를 확대하며 ▲여성의 정치참여를 보장하는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공직선거법 개정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권자의 알권리 강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선거공보 작성방법 개선⇨ 책자형 선거공보에 음성으로 출력되는 전자적 표시 방식에서 음성ㆍ점자 등으로 출력되는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 불참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