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박주민)는 25일 “‘5대 민생과제’로 ▲민생부채 ▲전세사기 ▲불공정갑질 ▲대중소상생 ▲노동탄압ㆍ산업재해를 선정해 추진하겠다”며 “벼랑 끝에 몰린 국민과 갑질로 고통받는 을들에게 든든한 기댈 곳이 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벼랑 끝 민생 살리는 국정감사 5대 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을지로위원회 박주민 위원장은 “민생을 위한 정치는 계속돼야 한다”면서 “민생을 위한 국정감사, 힘 없고 억울한 사람들을 위한 국정감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조영선 회장은 8일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 성찰과 반성보다는 더욱 무지 무능한 검찰공화국의 행태들을 계속 되풀이될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혜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민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 1년 분석 및 평가 토론회 ‘윤석열 정부 1년, 모든 것이 실종되었다’”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여는 말에 나선 조영선 민변 회장은 “어떤 분은 윤석열 정부를 도자기 가게에 들어간 코끼리라고 비유한 적이 있다”며 “온화한 성품같지만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6일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인권과 존엄을 짓밟은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민변(회장 조영선)은 성명을 내고 “결국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은 아무런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윤석열 정부는 2023년 3월 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입장 발표문’을 통해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강제징용 피해자ㆍ유족 지원 및 피해구제 일환으로 2018년 대법원 확정 판결 3건의 원고분들께 판결금 및 지연이자를 지급할
[로리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제77주년 광복절 축사에 대해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그는 특히 “일본의 후안무치한 태도에도 굴종, 굴욕 외교로 일관하고 한마디 반박도 제대로 못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입니까”라고 직격하면서다.변호사 출신인 이정문 민주당 국회의원은 평소 SNS(페이스북 등)에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독립운동가 등을 때에 맞춰 소개하며 역사를 상기시켜주고 있다. 이정문 의원은 투철한 역사관으로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우리의 역사교육도 잊지 않고 있다.이
[로리더] 철강 회사인 세아베스틸에서 3년 전 노동자 A(30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건이 있었는데, 최근 고인의 부모와 가족들이 한 언론사에 A씨의 억울한 죽음을 호소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24일 MBC에 따르면 A씨는 계약직으로 입사를 해서 정규직이 됐고, 승진까지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자신이 왜 죽음으로까지 내몰렸는지, 25분 분량의 영상과 유서를 남겼다.A씨가 남긴 해당 영상과 유서에는 상사들의 지속적인 성추행과 괴롭힘의 구체적인 기록이 담겨 있었다. 지난 2012년 6월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제강팀 야유
[로리더]사내 직원들에게 막말 유튜브 영상을 틀었다가 사회적 파장이 일자 경영일선에서 퇴진했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최근 슬그머니 복귀했다.윤동한 회장의 경영 복귀 가능성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됐었다.지난 8월 윤동한 회장이 서울 강남의 한국콜마 서초사옥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일부 언론에서 윤동한 회장이 경영에 다시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보도가 나왔다.하지만 한국콜마 측은 윤동한 회장의 경영 복귀 가능성을 완강히 부인했다.앞서 윤동한 회장은 2018년 8월 6~7일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월례조례에서 극우 성향 유튜버
[로리더] 일본 변호사들은 “한ㆍ일 청구권협정으로 (강제징용) 피해자 개인의 손해배상청구권이 소멸되지 않았다는 것은 일본 정부도 인정해 왔고, 한국의 2018년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은 한국의 헌법질서에 합치하는 것으로서 인정해야 한다”며 “아베 총리가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지난 10월 8일 일본 오사카에서 ‘일제 강제동원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한ㆍ일 변호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히며 이 같은 소식을
[로리더] 민족문제연구소의 김영환 대외협력실장은 7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부정하는 아베정권에 대해 “삼권분립 한국 사법부의 독립, 역사적 판결의 의미를 훼손하는 작태”라며 “일본정부가 노골적으로 한국의 사법주권을 침해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규탄했다.특히 김영환 실장은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는 판사들도 있다”고 개탄하며 “(고령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목숨을 대가로 한 사법적폐, 재판농단의 책임자들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가 이날 서울 종로구 주한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상원 수석부위원장은 7일 대법원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을 부정하는 아베정권을 강력 비판하면서 “한일군사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은 일본의 이익을 위한 협정으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김주업)가 이날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요구 및 아베 규탄행동 전면 확대 기자회견’ 자리에서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이상원 수석부위원장, 이재광 부위원장 등과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인 법원본부에서 조석제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은 7일 “문재인 정부는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 국민의 사법적 보호와 사법질서를 위해서라도 아베 정권의 도발에 대해 정부 차원의 강경하고도 확고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공무원노조는 이날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요구 및 아베 규탄행동 전면 확대 기자회견’ 자리에서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이상원 수석부위원장, 이재광 부위원장 등과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인 법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자문변호사로 활동하는 임선아 변호사는 7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된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 부정하는 아베 정권 규탄 법원공무원 기자회견’에 참여해 대법원 판결의 정당성에 대해 강조했다.이 기자회견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가 주최했고, 이 자리에는 법원본부 간부 및 전국 법원 지부장들과 전국공무원노조 이상원 수석부위원장, 이재광 부위원장 등 공무원노조 간부들도 참석하며 힘을 보탰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
[로리더] 부산법원에서 근무하는 정영국 법원공무원은 7일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에 대해 “불법인 한일병합조약에 기인해 38년 간 약탈하고, 끌고 가고 죽어간 조선의 민중에게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하며, 일본 땅을 다 팔아도 배상에 충족되지 않는다”고 규탄했다.그는 또 “친일적폐세력, 사법적폐세력이 사법부 내에서 준동하려는 움직임을 법원공무원노동자들은 용서하지 않겠다”며 “친일사법적폐세력을 사법부 내에서 반드시 축출해 내겠다고 결의한다”고 밝혔다.일본 아베정권에 단단히 뿔난 법원공무원들이 이날 오전 11
[로리더]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을 부정하는 일본 아베정권에 뿔난 법원공무원들은 7일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일본 최고재판소와의 사법교류 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가 이날 오전 11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한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 부정하는 아베정권 규탄 법원공무원 기자회견’에서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
[로리더] 조석제 법원본부장은 “아베정권이 대법원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을 부정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사법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대법원을 (일제 강점기 시절) 총독부 산하 최고재판소 정도쯤으로 취급하는 제국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자인하는 꼴이다”라고 질타했다.일본 아베정권에 단단히 뿔난 법원공무원들이 7일 오전 11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한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 부정하는 아베 정권 규탄 법원공무원 기자회견’에서다.기자회견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가 주최했고, 이 자리에는 법원본부 간부 및 지부장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 부정하는 일본 아베 정권에 단단히 뿔났다.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8월 7일 오전 11시 종로 트윈트리타워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 부정하는 아베 정권 규탄 법원공무원 기자회견’을 개최한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원공무원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다.지난 7월 일본 아베 정권의 수출 규제
[로리더] 일본 자이마 히데카즈 변호사는 26일 한국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고노 다로 외무대신도 ‘개인청구권이 소멸된 것은 아니다’라는 점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인정하고 있다”며 “‘개인청구권이 소멸되지 않았다’라는 부분은 아베 정권에서도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일본 내 강제동원 피해자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자이마 히데카즈 변호사는 한국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일본기업인 미쯔비시를 상대로 한국 법원에 소송을 내 보라고 강력하게 권유했다고 한다.자이마 히데카즈 변호사는 이날 ‘CBS 라디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