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제26회 시민인권상 수상자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를 선정했다. 또 명덕상에 하죽봉 변호사, 공익봉사상에 윤영환 변호사를 선정했다.30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오는 11월 2일(월) 오후 4시 20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에서 창립 제1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시상한다고 밝혔다.◆ 제26회 시민인권상 수상자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선정서울지방변호사회는 1993년부터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민인권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은
[로리더] 형사사건의 성공보수 약정은 무효라는 취지의 소송을 대리하다가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부터 “동료 변호사가 받을 성공보수 약정이 무효라는 소송을 진행하는 건 변호사 자격이 없다”는 비판을 받은 A변호사가 이찬희 변협회장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으나 패소했다.사건은 이렇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모 기업 B대표로부터 형사사건을 위임받고 수임계약을 체결했으나, 변호사보수 중 잔금 명목의 1790만원을 지급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잔금 지급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B대표는 A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했다. A변호사는 대법원 전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오는 16일(목)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직권남용죄의 적용 한계와 바람직한 적용 방안에 대안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대법원은 올해 초 검찰 인사보복 사건(2019도11698), ‘블랙리스트’ 사건(2018도2236), ‘화이트리스트’ 사건(2019도5186) 등 직권남용죄를 주요 쟁점으로 다룬 굵직한 판결들을 선고했다”며 “과거에는 적용과 입증이 어려워 사실상 ‘잠든 범죄’로 인식됐던 직권남용죄로 기소된 사건이 급증한 것은,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개정된 형사소송법에 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개정 형사소송법 핸드북 제작 TF팀’(위원장 김득환 변호사)을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검ㆍ경(검찰ㆍ경찰) 수사권 조정이 지난 1월 13일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의 국회 본회의 가결로 일단락됨에 따라 경찰에게 1차적 수사권과 종결권이 부여되고, 검찰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되는 등 형사사법체계의 대대적인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형사사법체계의 큰 변화는 형사사법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뿐만 아니라, 형사사건
[로리더 신종철 기자] 검사 출신 최두영 변호사는 “변호사들이 의뢰인과의 수임계약서에 ‘잔금’이라고 해놓았는데도, 그것도 무조건 ‘성공보수’라며 분할보수와 성공보수를 획일적으로 동일시하는 하급심 법원의 태도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지난 12월 19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개최한 ‘형사 성공보수의 일률적 무효화에 따른 문제와 바람직한 대한에 관한 심포지엄’에 토론자로 참여해서다.심포지엄 사회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이사 김시목 변호사가 맡았고, 좌장은 서울변호사회 법제위원
[로리더 신종철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12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형사 성공보수의 일률적 무효화에 따른 문제와 바람직한 대한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토론회 진행 사회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이사 김시목(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가 맡았다. 좌장은 서울변호사회 법제위원회 위원장인 김득환(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가 진행했다. 김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좌장인 김득환 변호사는 “오늘 심포지엄은 2015년 7월
[로리더 신종철 기자] 조태진 변호사는 19일 “대법원이 형사사건 성공보수 약정 무효 판결로 변호사단체를 비윤리적이다 못해 불법적인 집단이라고 낙인찍어버렸다”며 “변호사 입장에서는 자괴감을 불러일으키는 대법원 판결”이라고 혹평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형사 성공보수의 일률적 무효화에 따른 문제와 바람직한 대한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먼저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15년 7월 23일 “형사사건에서의 성공보수약정은 수사ㆍ재판의 결과를 금전적인 대가와 결부시킴으로써,
[로리더 신종철 기자]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대법관 전원이 참여하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형사사건 성공보수 약정에 대해 무효라고 판단하면서 대법관 1명도 반대의견 없이 전원일치 의견으로 판결한 것에 의문을 품었다.정 교수는 “대법관은 퇴임하면 로펌에 가서 전관예우를 받으며 형사사건 보수금으로 천문학적인 축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성공보수약정을 무효로 하자는 주장에 반대의견을 낼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며 그럼에도 대법원장과 대법관 12명 중 단 1명도 반대의견이 없었음에 의구심을 나타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변협회장은 19일 형사사건에서 변호사의 성공보수 약정이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배돼 무효라고 판단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강하게 비판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형사 성공보수의 일률적 무효화에 따른 문제와 바람직한 대한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축사를 위해 참석한 이찬희 대한변협회장은 “형사 성공보수 무효 판결에 대한 자세한 것은 심포지엄 자료집 축사로 갈음한다”며 현장에서는 원고에 없는 즉석 발언을 했
[로리더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 이찬희 변협회장은 19일 “동료 변호사를 상대로 형사 성공보수 약정 무효 판결을 지지하는 변론활동을 하는 변호사는 근본적으로 변호사의 자격이 없다”며 “어떻게 그런 (형사 성공보수 약정 무효) 소송을 대리하는지 아주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개최한 ‘형사 성공보수의 일률적 무효화에 따른 문제와 바람직한 대한에 관한 심포지엄’ 자리에서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15년 7월 23일 “형사사건에서의 성공보수약정은
[로리더 신종철 기자] 박종우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19일 대법원이 ‘형사사건에 대한 성공보수 약정은 무효’라고 판결한 것과 관련해 “일률적으로 모든 형사 성공보수가 무효라는 판결은 재검토 돼야 한다”는 입장을 개진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형사 성공보수의 일률적 무효화에 따른 문제와 바람직한 대한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토론회 진행 사회는 서울변호사회 법제이사 김시목(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가 맡았고, 좌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위원회 위원장인 김득환(사법연수원
[로리더 신종철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12월 19일(목)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형사 성공보수의 일률적 무효화에 따른 문제와 바람직한 대안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15년 7월 23일 형사사건에서의 성공보수약정은 수사ㆍ재판의 결과를 금전적인 대가와 결부시킴으로써,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을 그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 직무의 공공성을 저해하고, 의뢰인과 일반 국민의 사법제도에 대한 신뢰를 현저히 떨어뜨릴 위험이 있으므로, 원칙적으로 무효임을 판시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