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보수성향 변호사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타다 금지법’이라는 악법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변(회장 김태훈)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일명 ‘타다 금지법’)의 통과로 공유경제와 혁신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타다’가 벼랑 끝에 놓이게 됐다”고 이같이 밝혔다.한변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월 19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렌터카를 불러 이용할 수 있는 타다 서비스가 적법하다고 판결을 선고했는데, 그로부터 2주 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