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 사고로 어린이가 사망 또는 중상을 입게 될 경우 그 사고 정보를 대중에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이용호 국회의원(무소속)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통학버스안전법’의 일환으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했다.‘어린이통학버스’는 어린이집ㆍ유치원ㆍ학원ㆍ체육 시설 등에서 어린이(13세 미만) 통학 등에 이용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현행법상 체육시설에서 통학버스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가 사망 또는 중상에 이르게 될 경우‘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