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17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2층에 다용도 복합공간 ‘서리풀홀’을 개관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1996년 서초동 변호사회관 준공 당시 지상층 증축을 목표로 지하 2층 기계식 주차장을 설비했으나, 관련 법규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증축이 무산됐고, SUV 등 차량 차체의 대형화 등으로 기계식 주차장의 기능이 상실된 채 설비 유지 및 보수를 위한 예산만 소요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이에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