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96대ㆍ97대 회장을 연임한 김정욱 변호사는 29일 2024년 정기총회에서 “지난 1년 동안 재신임을 통해 중단 없는 개혁의 완수를 명령한 회원들의 여망을 1순위에 두고 회무를 수행해 왔다”고 자부했다.이날 오후 5시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정욱 회장은 “무엇보다 회원들과 소통하는 변호사회, 회원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변호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정진해 왔다”고 강조했다.김정욱 회장은 “우선 21대 국회의 문을 끈질기게 두드린 끝에 뜻있는 의원실과 협력해 의뢰인 비밀보호권 법안 발
편집자주 =서울지방변호사회 역대 집행부 중에 김정욱 회장은 사실상 최초로 연임 도전에 성공했다. 김정욱 회장은 법조계 이슈인 법률 플랫폼 문제로 시정명령을 내린 공정거래위원회 결정에 대해 최근 법원에서 집행정지 결정을 받아냈다.본지는 6월 1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김정욱 서울변호사회장을 만나 현안을 들어봤다. 특히 김정욱 회장은 사설 법률 플랫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내면서,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변호사회가 만든 공공 플랫폼 ‘나의 변호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특히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법조인명부’를 개발하고 있으며,
편집자주 =서울지방변호사회 역대 집행부 중에 김정욱 회장은 사실상 최초로 연임 도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최근 법조계 이슈인 법률플랫폼 문제로 시정명령을 내린 공정거래위원회 결정에 대해 법원에서 집행정지 결정을 받아냈다.본지는 6월 1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김정욱 회장을 만나 현안을 들어봤다.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공정위 결정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다. 인터뷰는 나누어 보도한다.Q. 공정거래위원회 시정조치에 대해 법원이 집행정지했다. 결과를 예측했나?김정욱 서울변호사회장 = 저희가 공정위 결정을 접하면서 ‘공정위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언론인상’을 시상했다.변협은 2015년 정기총회에서 우수 언론인을 선정해 감사포상을 시상한 이후 매년 2회(정기총회, 변호사대회) ‘우수 언론인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이번 정기총회에서 수상한 우수 언론인은 김진아 뉴시스 기자, 문재연 한국일보 기자, 박건영 채널A 기자, 유동현 헤럴드경제 기자, 유원모 동아일보 기자, 이윤식 매일경제신문사 기자(가나다순
[로리더] 판사 출신 한애라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는 “변호사 비밀유지권은 법치국가의 적법절차를 위해서 가장 보호돼야 할 첫 번째 관문”이라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검사 출신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8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변호사 비밀유지권 입법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토론회 좌장으로 참여한 한애라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는 토론회를 시작하면서 “조응천 의원님께서 20대 국회 때도 (변호사 비밀유지권을 담은) 변호사법 개정안을 발의했었고, 토론회도
[로리더] 이병화 변호사(법무법인 광장)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변호사 비밀유지권 도입 정책토론회’에서 “비밀유지권을 입법화한다면 ‘의뢰인의 비밀보호권’이라는 용어로 하자”고 제안했다.이날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검사 출신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동 개최한 ‘변호사 비밀유지권 도입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해서다.먼저 검찰이 지난 2016년 롯데그룹 탈세 의혹을 수사하며 법률자문을 해준 법무법인 율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발부했다. 또 2018년 12월에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