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무속행위를 해야 모텔을 고가에 매각할 수 있다고 속여 무속행위 대가로 2억 1000만원을 받아 챙긴 무속인에게 법원이 사기죄를 적용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수원지방법원 판결문과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수원에서 신당을 운영하는 무속인 A씨는 2017년 9월 손님 B씨와 상담을 했다. 모텔을 운영하는 B씨는 모텔을 매도하려는데 40억원 이상의 매매가격을 제시하는 매수인이 없어 걱정을 털어놨다.이에 A씨는 B씨에게 “나는 하늘에서 바로 신의 계시를 받고 있다, 야생 황여우ㆍ백여우ㆍ검은여우를 불태운 가루로 행사를 치루면 모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