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헌법학회 임지봉 회장은 1일 “‘제왕적 대통령제’로 인한 폐해와 민주주의의 퇴보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며 “헌법 개정에 대한 연구는 우리 사회의 갈등 해결과 국민통합을 위해 헌법학계에서 연구해 온 중요한 화두”라고 밝혔다.헌법학자인 임지봉 회장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이날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와 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는 국회접견실에서 ‘국민통합과 헌법개정 공동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개회사를 한 임지봉 회장은 “1987년 현행 헌법으로 개정한 이래로 34년 동안 우리나라는 험난
[로리더] 박종흔 변호사는 1일 헌법 개정과 관련해 정치신인들의 등용문을 넓히기 위해 국회의원의 연임 횟수 제한을 제시했다. 특히 “대선 및 총선과 관련된 소송은 헌법재판소 관할로 바꾸고,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대법원장의 헌법재판관 지명권은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박종흔 변호사는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부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와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이날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와 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가 국회접견실에서 공동 개최한 ‘국민통합과 헌법개정
[로리더] 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원장을 신임 국회입법조사처장(제8대)으로 임명하고, 10일 임명장을 수여했다.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지난 5일 국회운영위원회 임명동의 의결 직후, 인사말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입법지원조직으로서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만흠 처장은 취임식에서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