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 검경개혁소위원장 이창민 변호사는 8일 “윤석열 정부의 검찰공화국의 특징은 검찰이 전면적으로 주인공으로 등장해 검찰정치 또는 검사정치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특히 이창민 변호사는 “공수처는 검사 정원도 채우지 못하고 있는데, 검찰을 전혀 견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자체가 검찰공화국에 조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공수처를 검찰공화국의 조력자에 비유했다.민변(회장 조영선)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 1년 분
[로리더] 변호사 출신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임기가 남은 공무원으로부터 사표를 받기 위해 표적감사를 실시해 사표를 제출받을 경우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기형 의원은 지난 7월부터 계속돼 온 감사원의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에 대한 표적감사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오기형 의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7주간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한 실지감사를 진행했으며, 9월 30일 이후로도 전직 국민권익위 직원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감사원이 최근